넥슨 측은 2012년 10월 인수한 일본 모바일 게임사 ‘글룹스’의 손상차손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손상차손이란 인수 회사의 실제 가치가 사업 부진 등의 이유로 장부가보다 낮아질 때 그 차액을 손실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넥슨은 올해 ‘로브레이커즈’, ‘야생의 땅: 듀랑고’,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다크어벤저 3’ 등을...
무엇보다 지난해 인수한 모바일 게임 자회사인 글룹스(gloops)의 영업권에 대한 손상차손 발생 영향이 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관련 손상차손 비용은 총 226억 엔이었으며, 이를 제외하면 이 기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한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보다 1% 증가한 956억 엔이었다.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던전 앤 파이터’ 게임의 유료 사용자가...
순손실 역시 글룹스 손상차손과 외화 예금 및 매출 채권에 대한 환차손이 반영됐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1분기에도 당사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특히 중국 ‘던전앤파이터’ 춘절 업데이트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한국 지역에서는 주요 PC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이 기대보다 좋은...
2013년 3분기 일본지역의 매출도 글룹스 매출을 포함 8억8000만 엔(약 8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1% 성장했다.
3분기 글룹스는 DeNA와 첫 콜라보레이션 타이틀 ‘드래곤 이클립스’를 9월 DeNA의 모바게 플랫폼과 10월 네이티브 앱으로 각각 선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글룹스의‘대 전란! 삼국지 배틀’도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일본지역 매출을 이끌고...
김 회장은 지난해 글룹스, 인블루 등 국내외 게임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1조3000억원가량을 투자했고 올해는 레고 전문 거래사이트 브릭링크에 이어 스토케AS를 인수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게임 회사가 연이어 이종(異種)인수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NXC 이재교 이사는 “스토케는 단순히 수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어린이를 위한 제품이...
일본 모바일 게임 개발사 글룹스(gloops)의 카토 히로유키 소셜게임사업본부장 등 수십명의 강연자들이 게임 개발에서부터 예술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얘기를 펼쳤다. 강연장마다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NDC13에 대한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
개발자들의 강연 섹션 외에도‘넥슨 컴퍼니 아트 전시회’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
또 일본 모바일게임업체 ‘글룹스’, 국내 모바일게임업체 ‘모야소프트’ 지분을 인수, 특유의 몸집 불리기에도 나섰지만 이마저도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넥슨플레이의 외부개발사 개방은 단숨에 모바일 게임 플랫폼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선 카카오와의 불가피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넥슨은 인블루와 글룹스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며 모바일 사업을 한층 강화했고, 지난 1월 디엔에이(DeNA)와의 협력을 체결, 모바게(Mobage) 플랫폼에 게임 론칭 시 강력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치게 됐다. PC 온라인 게임에서는 ‘피파온라인3’등 대작 게임의 성공속에 지난해 계약한 퍼블리싱 게임들의 성과도 올해 가시화될 전망이다.
최승우 넥슨...
2월 중 서울 지하철2호선 선릉역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며 현재 넥슨 컴퍼니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글룹스(gloops)와 인블루(inBlue) 등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인수하고 최근 디엔에이(DeNA)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는 등 모바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 6월과 10월에는 일본 모바일게임 업체 인블루(Inblues)와 글룹스(Gloops)의 지분을 각각 100%씩 확보했다. 특히 올해 6월 국내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지분 14.7%로 최대주주가 됐다.
넥슨코리아는 13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들 자회사 대부분은 김 회장이 M&A로 늘린 것이다. 2010년 인수한 엔도어즈(97.29%)와 게임하이(57.07%), 2009·2010년 인수한...
최승우 넥슨 대표는 "3분기는 매출이 기대치를 다소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몇 가지 중요한 전략적인 발전을 이룬 의미 있는 분기였다"며 "최근 인수한 모바일 게임회사 글룹스를 통해 탄탄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도 구축할 것으로 기대돼 향후 성장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이 일본법인을 통해 일본 대형 모바일 게임 개발사 글룹스의 발행주식 100%(540주 전량 보통주)를 365억엔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이 또 다시 게임업계‘큰 손’답게 인수를 통해 그간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모바일 게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것이다.
글룹스는 연 매출 4000억 엔에 이르는 일본 내 정상급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대열광 프로야구 카드’와 같은...
넥슨은 자사 일본법인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글룹스(gloops)의 발행 주식 100%(540주)를 365억엔(약 5200억원)에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두 회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와 관련된 자문 비용이 1600만엔이라는 점 외 거래 관련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