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녹십자홀딩스(GC)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잇따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과거 타 산업 대비 ESG 경영 활동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또한, 2030년까지 골 형성 촉진 단백질인 ‘BMP-2(Bone Morphogenetic protein-2)’ 단일 품목의 글로벌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대부분 CMO 사업이 동물세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대웅바이오는 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에 대한 CMO를 넘어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의 도약도 준비 중이다.
이호진 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 센터장은 “기존...
매출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대 등 외형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헬스케어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이번 영입으로 연구ㆍ개발 부분의 강화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품목확장 및 구축을 통해 알리코제약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젤렌카의 출시로 국가와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현장에서 합리적인 선택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대웅제약 또한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상무는 “우선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올해 유럽, 내년 미국에서 허가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카트 비피의 보험적용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산업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실용화가 되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카트 비피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가...
앞서 대웅제약은 올해 1월 열린 일본 국제화장품산업 종합전시회인 ‘코스메위크 도쿄 2024(COSME TOKYO 2024)’에 참가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와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케어 신제품 등을 홍보했다.
메디톡스는 올해 일본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메디톡스는 올해 1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계약을 체결하고 액상...
대웅제약은 3대 자체개발 신약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가 각각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19일 대웅제약 등에 따르면, 2014년 출시한 나보타(유럽 제품명 누시바)가 최근 스페인 시장에 진출하며 유럽 주요 시장인 영국·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등 5개국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유럽 시장은 이들 국가가 전체 시장의...
대웅제약의 글로벌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스페인에서 누시바의 유통과 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의료인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누시바의 빠른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특히, 경증 신기능 장애 동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엔블로의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발표는 글로벌 최초 SGLT-2 억제제(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교했을 때, 국산 SGLT-2 억제제가 우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한 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엔블로는 신기능이 경도 감소한 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당화혈색소를...
국내 판매허가를 시작으로 셀트리온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허가를 획득해 본격적인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미국 내 특허 합의를 최종 완료함에 따라, 미국 허가 획득 시 우스테키누맙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선두그룹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허가취소 2심 일부...
신약은 아니지만, 위탁생산(CMO)을 통해 조 단위 매출을 만들고 글로벌 제약사가 수주를 맡기기 시작해 K바이오를 알렸다”고 평가했다.
바이오벤처 육성과 관련해 최 의원은 “바이오업계는 특화된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한다. 이 회사들이 성장해야 획기적인 기술이 나온다. 이 기술을 대형 국내 제약사나 글로벌 기업에 기술이전하면서...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의 품질보증 시험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분석법을 160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질량분석기술에 기반을 둔 합성신약 분석법 개발 △약동력학(PK) 및 대사체·바이오마커 분석 등 임상·비임상 검체분석 서비스 등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항체·펩타이드·압타머를 포함한 올리고 핵산 등...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는 우수한 약효, 탄탄한 임상 근거 등을 기반으로 P-CAB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종근당과의 협업과 적응증 및 급여 확대 등을 통해 2030년까지 국내 매출 3000억 원, 글로벌 매출 7000억 원 달성과 함께 ‘1품 1조’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 이후에는 △대웅제약과의 국내 영업 강화 △건강검진 시장 선점 △업셀링 제품 출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실적 성장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비케어와 씽크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그간 자사 서비스로 확보된 1000만 시간 가까운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진단‧예측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개발해...
국내 동물용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말 기준 1조4313억 원으로, 2016년부터 연평균 6.64%씩 성장했다. 반려동물용 의약품은 이 가운데 약 13%를 차지하지만, 전체 시장 규모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시장은 약 62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반려동물용 의약품 비중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
◇에코마케팅
글로벌 확장 기대감 유효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전망
당분간은 안다르가 주인공
목표주가 1만65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
◇실리콘투
New generation of retail
끊임없이 확대되는 TAM
수익 극대화가 용이한 Asset light model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김명주...
제약업계는 패치형 비만약 연구가 국내에서 활발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경쟁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와 달리 국내서 패치형 비만약 개발이 활발하다. 마이크로니들 기업이 많고 기술력에 강점이 있어서다. 패치형 비만약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경쟁할 수 있는...
알피바이오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약 2000여 명 난민을 위해 국제 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에 18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재경 알피바이오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정체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수출, 현지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행보가 활발해지면서 ‘해외 사업개발(Global Business DevelopmentㆍGBD)’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해외 사업개발(GBD) 교육’을 마련해 3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다양한 한국...
1990년 조사치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35년에는 전 세계 비만 인구가 19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도 지속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30년까지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가 770억 달러(약 100조 원), 골드만삭스는 1000억 달러(약 130조 원) 규모로 각각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