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6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4%로 3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며 안정되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앤푸어스가 올해 우리 성장률을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면서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해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역대 정부 평균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거시...
근로자 안전관리 중점사항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대비태세도 강화했다.
성 사장은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호우, 낙뢰 등 자연재해도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 ID본부는 무재해 일수 1171일을 달성 중이다. 분기별로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이후 취업자 수가 늘어난 기저효과와 조사 기간 공휴일, 강수일수 증가에 따른 농업 고용 감소 등이 맞물렸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이날 관련 브리핑에서 "조사 대상 기간에 석가탄신일이 있어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에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며 "4월에는 농업 쪽이 증가하고 제조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다소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온종일 고온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정부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7~8월 평균기온이 높고 예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그런데 현재 연차 유급휴가 일수를 산정할 때 ‘근로시간’에 비례하도록 산정하고 있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는 경우 이를 출근한 것으로 본다는 규정이 없는 상태라는 게 서 의원의 지적이다.
출산전후 휴가를 모두 사용한 여성 근로자가 육아휴직 신청 없이 곧바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법(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이는 월력상 근로일수 변동에 따른 기저효과다. 2022년 6월에는 월력상 근로일수가 전년보다 2일 줄었다. 시간당 임금총액의 모수인 근로시간이 짧아져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전년보다 15.0%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근로일수가 전년보다 1일 늘어 임금총액 증가가 둔화했고, 그 영향으로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축소됐다.
특히 비정규직...
근무일수가 줄어들면 창구는 더 사라질 것이다. 은행 창구가 아니면 금융업무를 보지 못하는 ‘문맹인’들이 여전히 많은 게 작금의 현실이다.
지난해 은행들은 ‘이자장사’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에도 1분기 실적은 나름 견고하다. 무조건적 근로자의 시각이 아닌, 취약한 금융소비자도 윈윈할 수 있는...
1심 19일→2심 22일…대법 “20일 초과 안돼” 파기환송달라진 시대 상황 반영…“일과 삶의 균형 강조 등 변화”
노동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때 손해배상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한 달 근로일수는 20일을 넘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근로여건과 생활여건이 달라진 시대 상황을 반영해 21년 만에 견해가 바뀐 것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상용근로자(33만1000명 증가)와 임시근로자(17만3000명 증가)는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17만1000명 감소)는 감소했다.
1월 창업기업 수는 12만1183개로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했다. 등록일수 증가(2일)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13.6% 증가)’, ‘건설업(18.1% 증가)’, ‘서비스업(14.6% 증가)’ 등 주요업종에서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를 악용해 상습적으로 무단결근·이탈, 지각을 일삼던 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들이 중징계 철퇴를 맞았다. 34명이 파면·해임 처분을 받았고, 급여 환수액도 총 9억 원에 달한다.
19일 서울교통공사는 타임오프 위반혐의대상자 187명 가운데 심각한 복무 태만이 확인된 노조 간부 20명을 파면하고 14명을 해임하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코로나19 상황 속에 저임금근로자 비율은 전년보다 1.6%포인트(p) 상승해 악화됐다. 지난해 가구순자산은 주택가격 하락 영향으로 1년 새 3000만 원 감소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 정도를 보여주는 보고서로 건강, 여가, 안전 등 삶의 질과 관련된 11개...
전 세계 기업들은 이미 대기 오염으로 매해 10억 일 이상의 근무일수를 손해보고 있다. 2060년에는 이 수치가 38억 일로 세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또 오염도가 높은 도시의 기업들은 인재를 유치하기가 더 어려워져 수익성과 성장 역량에 악영향을 받게 된다.
나쁜 대기 질은 근로자들의 연봉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최근 미국...
손경식 경총 회장은 "현 정부의 노사 법치주의 기조 속에 최근 근로손실 일수가 35% 정도 줄어드는 등 여러 성과가 나타났다"고 윤 대통령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산업 구조 변화, 정년 연장 등 풀어가야 할 문제들이 많지만, 노·사·정의 협력으로 노사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공익 위원인 박지순 고려대...
근무일과 장소가 불규칙한 건설 근로자들은 사업주가 근로일수를 기준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에 퇴직공제부금을 내면 퇴직 후 공제회에서 퇴직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2개 신축 현장 모두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지키지 않아 시정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 현장의 체계적인 인력관리와 투명한 퇴직공제 신고를 위해 2020년 11월부터...
건설업의 평균 근로일수는 월 11.7일로 전체 산업 16.3일보다 많다. 산업재해율과 이직률은 1.26%, 34%로 전 산업보다 각각 두 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건설업 재해자의 97%는 근속 3년 미만 미숙련공에게서 발생한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 확대를 통해 2021년 건설공사 현장 안전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1단계 사업 지역은 급여 지급기간(근로활동 불가기간 또는 의료이용 일수)과 대기기간(3~14일), 최대 보장기간(90~120일)이 다르다. 2단계 사업 지역은 급여 지급기간과 대기기간, 최대 보장기간이 1단계 사업 지역과 같으나, 지원요건에 소득·재산 기준이 추가됐다. 3단계 사업은 ‘근로활동 불가’ 모형으로 시행된다. 대기기간은 7일이며, 최대 보장기간은 150일로 1...
올해 10월 월력상 근로일수는 전년과 같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은 153.7시간으로 3.2시간, 임시·일용직은 88.5시간으로 8.0시간 각각 감소했다. 상용직 근로시간은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임시·일용직 근로시간은 임금총액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크다. 올해의 경우,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짧은 숙박·음식점업 임시·일용근로자가 예년보다 많아...
노사분규에 기인한 근로손실일수가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노사분규 1건당 평균 지속일수도 한 자릿수로 단축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근로손실일수가 33만726일로 동기 기준 최근 10년간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손실일수는 파업 중 파업 참가자 수에 파업 시간을 곱하고, 이를 1일 근로시간은 8시간으로 나눈...
연차소진율 76.2%…5일 이상 장기휴가 사용 근로자 감소
근로기준법 대상인(종사자 규모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들에게 부여된 2022년 평균 연차일수는 16.6일로, 2021년(15.2일) 대비 1.4일 증가했다.
연차소진율 또한 76.2%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5일 이상의 장기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6.7%로 나타났다.
휴가 사용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