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비를 포함한 그린피를 주중 6만6000원, 주말 9만9000원으로 평균 2만원가량 인하했다. 노캐디, 셀프카트 제도를 도입해 실질 그린피를 전국 골프장 중 처음으로 5만원대까지 낮춘 골프장이다.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36홀)는 내년 1월 말까지 주중 하루 5팀씩 선착순으로 그린피 4만2000원이다.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늘보캐디(5000원)와 1인당 1만~2만원...
만일 회원제의 개소세가 없어지면 그린피 인하효과가 나타나 대중제는 경쟁력을 상실한다는 것이다. 그린피가 별 차이가 없으면 골퍼들은 대중제보다는 회원제로 몰린다.
정부가 개소세를 없애고, 골프장 세금도 줄여주면 그린피 인하효과가 나타나 대중화가 그만큼 앞당겨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 소비자는 보다 저렴하게 골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된다. 하지만...
프로모션 기간동안 엑스골프 홈페이지에서 블루원상주 18홀 그린피 선결제 시 주중에 그린피 7만원부터(정상가 9만원) 이용이 가능하다. 36홀 그린피와 20평형의 골프텔, 조식이 제공되는 1박2일 골프투어 패키지 역시 20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토요일 출발 시 석식 1회도 포함된다.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성주·회원제 18홀+대중제 63홀)가 연중 카트비 무료에다 그린피를 인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골프장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산CC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내년부터 카트비는 받지 않고, 그린피도 1만원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CC는 오는 5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동계시즌으로 카트비를 포함해 주중...
1.회원제골프장은 평균 1,500%가 넘는 과도한 부채비율을 안고 있고, 회원에게는 그린피를 면제하고 회원 그린피를 비회원에게 전가하고 있는 회원제골프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은 해결하지 않고, 세금감면으로 해소하려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
1.2009년 2010년에 시도한 지방회원제골프장의 개별소비세 면제는 7천억원의 세수감소를 일반국민에게 떠...
강북권의 서울 회원권이 정회원 그린피 인하로 강세를 보이며, 송추는 매물이 누적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가회원권
약보합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뉴서울, 88 회원권이 매수주문이 많아지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반등하던 남서울 회원권의 시세는 하락하는 모습을 띄고 있다. 강북권의 뉴코리아는 여전히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보합을...
위기에 몰린 회원제 골프장이 그린피를 내릴 경우 퍼블릭 골프장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린피 인하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올해 20개의 회원제 골프장이 퍼블릭으로 전환하고, 10개소(퍼블릭)는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회원제뿐 아니라 퍼블릭 골프장도 경영수지가 빠르게 둔화되겠지만 골퍼 입장에선...
대중제 전환은 그린피 인하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제 지원은 이번에 고려하지 않았다.
-이번 대책을 통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3.1%)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나.
△(이 차관보) 이번 투자활성화 대책은 상반기에 바로 집행되는 것은 많지 않기 때문에 올해 성장률과 연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작년에 경제 성장을 지탱한 것이 재정과...
골프장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그린피 인하 경쟁이 뜨겁다. 골퍼들은 그린피가 저렴한 골프장을 골라갈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그린피 인하 경쟁은 결국 ‘골프장 제살 깎아먹기’라는 지적이다. 골프장 부대시설을 충분히 활용해 다양한 수익 모델을 창출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경영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골프장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또 골프 대중화 바람 속에 그린피 인하 몸부림이 처절하게 전개되고 있다. 결국 한국골프소비자모임(이사장 서천범) 등 소비자 단체에서는 골프장의 캐디피 인상에 대한 소비자 권익 보호에 나섰다. ‘노캐디제’와‘마샬캐디’ 도입 주장이 그것이다.
노캐디는 골퍼가 캐디 없이 셀프 라운드를 하는 제도다. 카트 운전은 물론 라이를 읽고, 거리를 계산하며, 잔디를...
미국은 물론 일본도 오래 전부터 퍼블릭 골프장이 많았다. 국내 회원제 골프장은 처음부터 단추를 잘 못 끼웠기 때문에 경영이 어려운 골프장으로선 회생 가능성이 높지 않다. 2017년 이후 퍼블릭 골프장이 회원제를 초과해야 그린피 인하 등 골프 대중화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중은 9만원에서 4만5000원, 주말 13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반값 할인한다. 골프텔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주중 1박2일 36홀 상품으로 그린피ㆍ골프텔 포함 10만원(퍼블릭·1인 기준)에 이용 가능하다.
전북 고창의 골프존카운티 선운은 내년 2월 1일까지 주중 6만~8만원, 주말·휴일 10만~12만원에 라운드 할 수 있고, 경기 여주의 남여주CC는 내년 1월 한 달간 주중...
서천범 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접대 수요가 급감했지만 골프장은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주변 골프장과 가격 경쟁에 뛰어들면서 그린피 인하의 원인이 됐다”며 “접대 수요가 줄어든 반면 개인 수요자는 크게 늘었다. 개인 수요자의 증가는 그린피 인하로 이어졌고, 오히려 골프 대중화 초석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골프장 이용객...
반면 퍼블릭 골프장은 신규 개장 골프장 및 회생절차 골프장들의 퍼블릭 전환 등으로 퍼블릭간의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퍼블릭 전체 이용객수는 약간 증가할 것이다.
골프장 경영실적은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회원제 골프장은 입회금 반환 대신 무기명 회원권 대체 발행, 한계 골프장들의 그린피 대폭 할인 등으로 이용객 수는 약간 줄어들지만...
서천범 소장은 “퍼블릭 골프장이 크게 늘면서 고객 유치 경쟁도 치열해졌다. 거기에 세월호 여파로 인해 골프장은 경영난에도 벙어리 냉가슴이다. 선불카드·현금결제 가격인하 등 온갖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현실적인 대책은 아니다.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피 인하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내다봤다.
경기 용인의 양지파인리조트 골프장은 3월 1일부터 23일까지 그린피를 16만원(4만9000원 할인·이하 18홀 기준)으로 인하한다. 3월 7일까지는 주중 8만9000원이다.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는 시간대별 그린피 할인도 진행한다.
전북 고창의 석정힐 골프장은 평일 8시 이전 6만원, 8시 이후(1부 시간)는 7만원, 2부 모든 시간은 7만5000원에 라운드할 수 있다. 경기 파주의...
5월 조사에서는 캐디피 12만원인 골프장이 13곳이었던 것을 보면 상당히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 이어 강원권 골프장까지 확산되고 있다.
반면 올해부터 회원제 골프장 그린피에 부과됐던 체육진흥기금이 폐지됐지만 그린피를 인하한 골프장수는 47개소로 전체 회원제 골프장의 20.7%에 불과하고 오히려 그린피를 인상한 곳도 24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소비세 인하는 골프장보다는 골퍼들, 그 중에서도 부자골퍼들보다는 그린피 1~2만원에 울고 웃는 일반인 골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나아가 세금인하로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골프장 주변에서 일하는 수십만 명의 캐디 등 골프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도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경주는 “골프에 각종 세금을 다...
또 세금 인하분 만큼 그린피를 낮출 수 있어 이용객도 늘어날 수 있다.
이밖에 정부 및 국민들의 골프에 대한 선입관(23%), 변화를 통한 업계 경쟁력 강화(7%) 등을 꼽았다.
‘회원제 골프장의 퍼블릭 골프장 전환에 대해 적극 검토해 본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26%(18명)가 ‘있다’고 응답했다.
회원권 반환 문제 등의 골칫거리에서 벗어나고 퍼블릭...
▲세금인하는 안 된다.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를 없애면 대중골프장은 직격탄을 맞는다. 대중골프장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대안을 줘야 한다. 세제혜택을 주면 대중제는 그린피를 더 내릴 수 있다. 경쟁도 최소한 출발선은 공정해야 하지 않나. 골프의 저변확대나 대중화 차원에서 대중제를 만들어 놓고 정부정책이 잘못돼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