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주한 외항선박 2척을 포함해 국내에는 총 7척의 LNG 추진선박이 운영(운항 예정 포함)된다.
내항선은 에코누리호(260톤급 항만안내선, 2013), 그린 아이리스호(5만톤급 벌크선, 2017), 관공선(230톤급 청항선, 2019. 9. 운항예정)이 있으며 외항선은 2018년 10월 건조계약 체결 2척, 2019년 7월 건조계약 체결 2척이 있다.
그린아이리스호는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 재질의 LNG 연료탱크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길이 191.0m, 너비 32.2m, 높이 17.3m의 제원을 갖춘 이 선박은 26일 선주사에 인도된 후 28일 출항했다. 이후 강원도 동해에서 광양까지 석회석을 운송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