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비치코밍'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YOUTH’ 참가자와 LG생활건강 임직원, 강릉시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주문진 바닷가에 밀려온 비닐과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 활동을 마친 참석자들은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해외 생산법인 가운데 가장 높은 공장 가동률을 기록 중인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을 통해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HMMI 생산능력은 2만300대, 생산실적은 2만2520대로 총 110.9%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공장 가동률(114.9%)을 제외하고...
‘AI 밸류체인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SK가 강점을 갖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 분야도 글로벌 시장에서 AI 못지 않은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 회장은 이어 “그린·화학·바이오 사업 부문은 시장 변화와 기술 경쟁력 등을 면밀히 따져서 선택과 집중, 그리고 내실 경영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이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수직·수평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 그리고 자원순환 사업을 강화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무경 지속가능경영 부문 사장은 ESG 경영의 필요성과 고려아연이 ESG에 공을 들이고 있는 배경 등을 설명했다.
정 사장은 “기후변화와 탈탄소라는...
현대건설은 보령 청정수소사업 FEED 설계, 제주 12.5MW 그린 수소 실증 플랜트 개념 설계 등도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손잡고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개발단계부터 건설, 운영 등 전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건설과 KIND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 콘초...
이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글로벌 생산 거점인 말레이시아, 스페인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을 그린 컬러 라이팅으로 표현했다.
부스 안쪽에는 롯데 화학군의 전지소재 사업을 총망라한 롯데 브랜드 존을 구성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인프라셀이 함께 참여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분리막 소재, 알루미늄박, 동박...
이번 행사에는 그리스 카디프, 프랑스 CMA CGM, 대만 에버그린 등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 기자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약 1년 만에 준공된 암모니아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 1300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됐다.
향후 삼성중공업은 이 설비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 실선 적용에 필요한 △연료공급 시스템 △재액화 시스템...
특히 스위스에서 운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생산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한다.
현대차는 이번 누적 주행거리 1000만㎞ 달성으로 실제 운행한 운전자의 주행 경험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차량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 이를 활용해 향후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이다. ‘해울이 프로젝트’는 울산 동쪽 해역에 1.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와 SK오션플랜트는 ‘해울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을 약속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은 전북 내 수소 밸류체인 강화는 물론, 탄소중립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정부 및 참여 기업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AI 거버넌스 구축’과 탄소 배출 감축량을 정량화 한 ‘그린밸류리포트’ 내용이 포함됐다.
카카오뱅크는 우선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평가를 바탕으로 7대 ESG 중대 주제를 선정했다. △포용적 금융을 통한 경제 및 사회적가치 창출 △정보보호 및 고객정보 관리...
LG생활건강은 탄소중립 실현으로 미래 고객가치의 혁신을 목표로 MZ세대 기후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인 그린밸류 유쓰(YOUTH)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이 프로그램에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국내외 청년 기후환경활동가들이 100여 명이 참가했다.
LG생활건강은 활동가들이 제시하는 LG생활건강이 나아가야 할 차별적 고객가치의 방향성의...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는 영업이익의 감익 추세는 불가피할 것이지만, 4분기부터 증익 구간으로 진입한 후 내년에는 실적 회복세가 강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LNG 밸류체인 완성과 함께 그린 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 2차전지 소재, 친환경 차 부품 등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추가해가고 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석탄 시황 부진에도 인도네시아 및 중국 석탄 증산, 물류 운임의 반등, LX글라스, 포승그린파워에 이어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연결 인식 등을 통해 2023년 실적 저점을 확인하고 변동성을 축소 중”이라면서 “추가 니켈광산 및 제련소 인수 추진 통해 이차전지 밸류체인에서의 입지·성장성 강화가 전망된다”고...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의 빌딩 AI 기술(b.IoT)을 적용해 빌딩, 관리자, 이용자 간 연결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4사가 공동 개발한 미래형 공간 플랫폼과 스마트X그린 리모델링 솔루션의 표준화로 주요 권역별 오피스 부동산 자산의 밸류업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력 제품인 폴리옥시메틸렌(POM)에서는 바이오 폐기물 원료를 사용한 ‘에코-B’, 탄소를 포집해 생산한 원료로 만든 ‘에코-LC(Low Carbon·저탄소)’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로 생산된 원료를 적용한 ‘에코-E’ 등 제품군을 추가했다.
이밖에 친환경 소재, 차세대 모빌리티용 핵심소재, 복합소재 등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군들도 전시했다.
허성 코오롱ENP...
이를 통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해...
18일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 초청연구위원은 "전 세계는 산업 재편 과정에 있고, 중국은 저가 공세 단계를 넘어 하이테크(첨단) 기술 제품과 같은 높은 기술력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등 모든 산업 부문에서 중국이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어 우리는 미래 산업까지 위협 받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황용식...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Green value)라는 명칭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6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에는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