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포스코그룹 산하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인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도 금속 미세조직 분석 AI 기술과 설비·구조물 건전성 평가 솔루션을 선보인다.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전무는 “포스코그룹은 미래성장동력 확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1조 펀드를 기반으로 고유의 벤처플랫폼을 가동하며 건강한...
양자기술 실용화 앞당길 초고감도 마이크로파 검출기 개발
전자기파의 한 종류로 전자레인지에 사용돼 우리에게 익숙한 마이크로파는 이동통신, 레이더, 천문학 등 폭넓은 과학 기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양자 컴퓨팅, 양자정보통신 등 양자정보기술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알려지면서, 마이크로파를 초고감도로 검출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높은 전기전도도·열전도도·강도·유연성 등의 물리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그동안 꿈의 소재로 불려왔던 그래핀이 트랜지스터·투명 전극·촉매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점진적으로 실용화 되는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국화학회지를 포함해 국제인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를 담당하는 8인의 부편집장 및 폴 알리비사토스 UC 버클리 교수...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최진영 대표는 “미국내 공동 출원한 에이원 그린 테크(A-1 GREEN TECH)사는 LA주정부로부터 폐 페트(PET) 재활용사업자로 지정 받아, 동 기술을 실용화 하고 있는 만큼 특허로서의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그래핀이나 탄소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분산기술의 한계로 다루기가 쉽지 않고 가격이 비싸서...
대표적으로 반도체 소자는 50~300℃의 저온에서 그래핀을 대면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필요로 한다.
업계에선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 합성법을 반도체 소재, 배선, 유연 소자, 태양전지 등의 그래핀 기반 미래형 전자소자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유력한 기술로 보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그래핀 실용화를 위한 기술적 난제를 한 단계 극복했다.
한창수 고려대 기계공학과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별도의 처리 없이 그래핀을 원하는 기판에 입히고 금속판 재활용도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 1개 두께로 이루어진 얇은 막으로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수 십년간 단결정 반도체 물질인 실리콘 웨이퍼가 점차 그 면적을 키우면서 현재의 반도체 산업을 성장시켰듯이, 그래핀의 응용과 실용화를 위해서는 단결정 그래핀을 큰 면적으로만들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이 필수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가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 연구를 가속화해 나노소자 기술의 실용화를...
IEC TC 113의 국제간사인 독일 칼스루헤 연구소의 노버트 파브리쿠스 박사는 "한국은 세계최고 수준의 그래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이를 적용시킬 전자산업기반을 갖고 있어 그래핀 실용화를 가장 먼저 실현할 수 있는 나라"라며 "그래핀 실용화를 위한 국제표준화 활동에 더 많은 한국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래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