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는 '아버지의 전쟁'에서 김척 전 장군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의 전쟁'이 다룰 '김훈 중위 사건'은 지난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다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은 들은 네티즌들은 "김훈 중위 사건 다룬 영화 한석규 출연했으면 좋겠다", "김훈 중위 다룬 영화에 한석규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보통 자살을 하면 총구를 머리 옆에서 바로 쏴서 임프린트 현상이 발생하는데 김 중위는 2~3인치 떨어진 거리에서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며 사망 당시 모습이 권총자살을 하기 힘든 자세였다고 설명했다.
그것이알고싶다 김훈 중위 사건은 1998년 4월 1차 수사, 11월 2차 수사, 이듬해 4월 종료된 3차 수사에서 모두 자살로 결론났었다.
그러나...
김훈 중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김훈중위, 가장 더럽고 썩은 곳 중 탑은 국방부", "그것이 알고 싶다 김훈중위, 대단하다. 타살 가능성이 널렸는대 우기는 거 보면", "그것이 알고 싶다 김훈중위 편, 볼수록 화가난다. 이러니 군대 보내고 싶겠어?", "얼마나억울할까 저렇게많은증거들이 타살이라고 말해주고있는데"라는...
그리고 2010년, 당시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를 계기로 김훈 중위의 사인을 자살로 볼 수 없다는 여론이 새롭게 조성됐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사건을 다시 조사하게 됐다. 12명의 사수가 동원된 발사실험은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 조사본부의 합의하에 실시된 것이었다.
국방부는 국회, 대법원, 군의문사규명위, 국민권익위원회가 자살을 단정할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