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상임위 간사를 맡은 류성걸(기재위)·이달곤(농해수위)·정경희(여가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대구 달서병 김용판(행안위) 의원은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1대1 경선을 치뤘지만 패배했다.
지역구가 재배치된 외통위 간사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서울 구로을)과 이용호 의원(서울 마포갑→서울 서대문갑)도 낙선해 22대 국회 상임위 회의장에선 얼굴을 볼...
부산 연제구에서는 김희정 전 의원이 현역인 이주환 의원을 이겼고, 대구 달서병에선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현역인 김용판 의원을 경선에서 눌렀다. 전봉민, 이주환, 김용판 의원이 나란히 고배를 마시며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지역구 첫 현역 의원들이 됐다.
나머지 지역들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울산 남구을에서는 김기현 전 당 대표가...
달서병에 출마한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경우 대구시장 경력을 들어 인근 다른 지역으로의 전략 공천 얘기도 나온다.
특히, 이번에는 친박(친박근혜)계 공천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민 대구 달서갑은 공천이 보류된 상황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에 화해 손길을 내민 만큼 당내에서는...
오후에는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을 살피고,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상임고문을 맡은 ‘분권과 통합’ 포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김 대표는 대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명절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고향을 찾는 심정으로 찾아왔다”며 “다른 어느 지역보다...
홍준표ㆍ김재원ㆍ이진숙ㆍ정상환 도전장…유영하 변수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 도전을 포기했다. 최근까지 윤석열 당선인의 ‘깐부’를 내세우며 출마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는데, 돌연 결심을 접은 것이다.
권 시장은 30일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와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이 대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는...
있는지, 그리고 출마를 왜 해야 하는지, 출마를 한다면 어떤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을 하고 답을 찾은 후에야 결심을 말씀드릴 수 있다”며 “현재 한편으로는 염려의 말씀과 다른 한 편으로는 격려의 말씀을 들으면서 고민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야권에서는 권영진 현 대구시장과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권영진시장을 두고는 “많은 일을 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권 시장이 시민들에게 실망을 준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대구시장 경선 탈락 후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과 관련, “수성을 출마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라며 “그건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면 국민의힘의 공천 역시 혼전이 예상된다.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3선 수성 의지를 내비쳤으며 홍준표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문오 달성군수,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이 함께했다.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 생활을 해온 박 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지난해 12월 31일 0시를 기해 석방됐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왔는데, 최근 건강상태가 호전돼 통원치료가 가능하다는...
24일 쿠팡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 대구FC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총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번에 준공한 대구FC는 건축연면적 33만 제곱미터(약 10만 평)에 지하...
꼴찌를 유지할 만큼 쇠퇴하고 있고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중학교, 고등학교와 첫 직장도 경북도청에서 하는 등 대구에 대한 애정이 크고 시민으로서 제 역할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과 홍 의원 외에도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현 권영진 대구시장,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정상환 전 인권위 상임위원 등이다.
전통적으로 야당 텃밭이었던 대구시장 자리에는 권영진시장이 재선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 의지를 밝히며 불투명해졌다.
◇충북지사 : 국힘 나경원, 민주당 노영민과 대결 전망...이혜훈 출마 시사하며 공천 경쟁 예고
충북지사 후보 자리에는 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유력 인사로 꼽힌다. 국민의힘 측 대항마로는...
대구시장 선거가 포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대 대통령 취임식(5월 10일) 직후인 6월 1일 치러진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을 노리고 있으며 김재원 최고위원도 거론되는 등 대구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홍 의원과 함께 치열한 공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오전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대구광역시(시장권영진)와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를 K-프로젝트(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대구 출신인 홍 전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국민의힘 소속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여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홍 전 의원은 지역정당, 지역갈등 극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홍 전 의원 합류로 대구·경북 지역에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