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의 원빈, ‘말죽거리 잔혹사’의 권상우를 모델로 삼았다는 그는 “대사로 전달하는 것보다 눈빛으로 상대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힘을 전달하는 게 체력 소모가 더 크더라. 집에 가서 바로 기절하는 일이 많았다”며 웃었다.
그룹 워너원 출신 아이돌 멤버로 잘려져 있는 그는 ‘약한영웅 Class 1’이 자신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라고 했다. “아이돌...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셜록급의 추리력을 가진 파워블로거이자 경찰서를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는 '강대만'(권상우 분), 이를 아니꼽게 보는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 어느 날 친구 '준수'(박해준 분)가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리고,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태수는 대만과 힘을 합쳐 비공식...
한편 이정현이 출연하는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 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영화다. 개봉은 오는 17일.
◆탐정: 더 비기닝 (채널CGV 6월 13일 수 10시 40분)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 '셜록'급의 추리력은 당최 쓸 데가 없다. 유일한 낙은 경찰서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기!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배우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 더비기닝’이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정통 사극 ‘사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SF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2위에 오르며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주 신작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4층의 긴 복도를 지나면 한류스타 권상우, 배용준, 송승헌, 안재욱, 장동건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이 공간은 ‘레드카펫’으로 1세대 한류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돼있다. 어두컴컴한 방에 수 십개의 핀 조명이 그들의 밀랍인형을 비추고 있어 마치 밤에 시상식 레드카펫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레드카펫’ 방을 지나면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대거 집합해...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통해 권상우, 조인성을 ‘남자’로 만들었던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가진 것 없는 밑바닥 인생에서 시작해 70년대 강남땅을 둘러싸고 야망을 펼치는 종대 역은 이민호를 ‘남자’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민호는 오래전부터 영화를 기다려왔던 이유를 설명했다. ‘강남...
", "유승호 조교로 보직을 받다니…앞으로 신병들 긴장 좀 해야겠네~", "유승호 보직 변경하고선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 조교 출신 배우로는 권상우를 비롯, 천정명이 신병 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가수 휘성은 현재 논산훈련소 조교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드라마 방영 중 권상우가 팬카페에 올렸던 하소연이 논란으로 확산된 바 있어 말 한 마디가 더 조심스러웠을 텐데도 “그저 하소연이었다. 그 정도 답답함은 토로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야왕’은 종영 당일 밤 9시 30분에 촬영이 종료된 작품. 그야 말로 생방드라마로 곤혹을 톡톡히 치룬 가운데 주인공 권상우의 심경은...
권상우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50대에도 날렵한 역할을 얼마든지 소화하기 위해서 몸매 관리를 한다”며 “나중에 진짜 50대가 됐을 때도 멋있는 역할을 맡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데뷔 때부터 제임스딘을 롤모델로 삼았던 그는 “나는 여전히 자유롭고 멋있는 삶을 꿈꾸는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며 “한국에서는 누구도...
연기자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 함께 카페사업을 한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권상우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 중 카페 사업에 관한 질문에 “헛소문”이라고 말하며 “그 카페 사장 이름이 손태영이다. 우리 와이프와 동명이인이라서 생긴 해프닝이다. 실제 그 카페가 오픈 할 때 연예인 이름으로 된 화환이 많이 배달 됐다고는 하더라”고 전했다....
권상우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룩희가 많이 컸다”며 “엄마(손태영)가 월-화요일에는 ‘야왕’을 보고 수-목요일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시청해서 룩희도 같이 본다. ‘야왕’ 보면서 눈물을 흘리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인성이 더 멋있는지, 권상우가 더 멋있는지 물어보니까 권상우가 더 멋있다고 하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