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은 백남준이 위성까지 활용해서 예술로 확장시킨 혁신적인 사례이다. 이 작품은 그해 1월 1일 프랑스, 미국,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일본 그리고 한국까지 동시 중계되었다. 특히 굿모닝 오웰 중계 당시 백남준은 총 지휘를 하느라 파리에 있었는데 KBS 인터뷰에서 TV가 독재 압박의 수단이 아니라 자유표현의...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9일 '굿모닝 미스터오웰' 40주년 특별전 '빅브라더 블록체인' 참여 작가 '상희'의 게임 워크숍과 토크 '플레이어 되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게임 워크숍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인 '상희'의 인터랙티브 VR '원룸바벨'은 가상공간에서 숨어있는...
27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피드백+'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연계해 백남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목은 정보를 구하거나 필요한 사항을 충족시킨다는 의미의 피드(feed)와 백남준의 백(Paik)을 결합,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뜻을 담았다.
2017년부터 운영하는...
KT가 구현한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다. 전시는 백남준의 기념비적인 위성 생방송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중심으로 기술과 예술이 결합해 서로 다른 시공간의 만남을 가능하게 하는 ‘전 지구적 소통’의 가치를 환기한다.
KT는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현실 속 예술 작품을 형상·질감...
또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백남준의 위성 3부작의 시작을 알렸던 작품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 40주년 기념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가 진행 중이다.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마루ㆍ아라에서는 16일부터 기획전시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을 선보인다.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설치 작업 등 의미 있는 작품들을 판화로 남긴...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박남희 관장 취임 이후 첫 전시로, 백남준의 위성 3부작의 시작을 알린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기념 2개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빅브라더 블록체인'은 오는 3월 21일 동시 개막한다.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은 당시 백남준 작가가 미국 공영 방송 WNET과 각 도시의 방송국, 당대...
박남희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세계평화의 가치가 요구되는 현시점에 인간과 기술의 미래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제시했던 백남준처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백남준아트센터를 기대해 달라"며 "2024년, 백남준이 구현한 세계 최초 위성 생방송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기념 전시를 통해 새로운 비전체계를 체감할 수...
백남준은 1974년부터 ‘TV 부처’ 등 비디오 아트에 집중해 뉴욕 WNET방송 등 공중파를 통해 비디오 아트를 연속 방송했다. 특히 1984년 1월 1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이 방송을 통해 생중계해 큰 성공을 거뒀다. 그의 생전에 건설 추진된 백남준아트센터(경기 용인시)를 그는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불렀다. 그는 이곳에서 오래 살고 있다.
처음에 영감을 받았던 쇼는 고 백남준 선생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다"라며 "10대 충격적으로 봤던 공연이었다. 30년 전에 그러한 쇼를 만들었다는 것에 놀라웠다. 미디어의 진화 쪽으로 콘셉트를 잡아봤다"고 설명했다.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2009년 MAMA로 확대해 아시아 10개국 생방송을 진행했다. 마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