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굴업도에서는 씨앤아이레저산업, SK디앤디와 협업해 250MW급 해상 풍력 발전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은 약 1조5000억 원 규모로 대우건설이 지분투자를 통해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첫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에는 한국동서발전과 강원도, 동해시, 제아이엔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
대우건설은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영월 풍력발전단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을 비롯한 다수의 육·해상풍력발전사업에 참여 중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선정해 토목사업본부 내 풍력 사업 TFT를 두고 육·해상풍력발전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또한 전남 신안우이(390MW)와 인천 굴업도(240MW) 등의 해상풍력을 포함해 총 1.2GW 규모의 풍력발전을 개발 중이다.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은 “제주 가시리와 울진 현종산, 군위·의성 풍백에 이어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을 추가 진행함에 따라 국내 톱티어 ‘그린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에너지...
풍력사업은 풍력 터빈이 입고된 내년 이후부터 빠르게 후속공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해상풍력 프로젝트 가시화는 긍정적이다. 지난 8월 해상풍력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관문인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다. 굴업도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환경영향평가 착수에 들어가 내년에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이후, 2026년 착공될 예정이다.
또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을 비롯해 다수의 육상, 해상풍력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개발과 기자재 생산, 그린수소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 분야 사업모델을 갖추고 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사인 SK오션플랜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현재 울산, 전남 등 5개 권역에 총 3.8GW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이어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총 12GW 규모로 해상 풍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동사와 한화건설, 남동발전과 공동 추진 중인 400MW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오는 2024년말에 착공할 예정”이라면서 “동사와 씨앤아이레저산업, 대우건설이 공동 추진 중인 230MW 규모 굴업도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경우 2026년에 착공할 예정으로...
박 연구원은 "신안 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400MW)을 한화건설 등과,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230MW)은 대우건설 등과 함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며 "예상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착공이 시작되는 2024년부터 해상풍력 관련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토목사업본부 내 풍력사업TFT(태스크포스팀)를 신설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제주감귤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준공했고, 현재 영월 풍력발전단지를 시공 중이다. 또한,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을 비롯해 다수의 육상, 해상풍력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스테드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입지는 인천 덕적도와 굴업도에서 서쪽으로 각각 20km, 12km 떨어진 지점이다. 이곳에 최대 140여 개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오스테드는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40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비롯해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스테드는 발전단지를 건설하면서...
씨앤아이레저산업은 이 회장이 인천 옹진군 덕천면 소재 굴업도에 골프장과 호텔 등 관광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2007년 설립한 부동산관리 업체다. 당시 CJ그룹은 3910억 원을 들여 굴업도에 복합레저타운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골프장과 요트장, 관광호텔 등을 갖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수천억 원을 들이는 만큼 리스크가 있었으나, 단번에...
이 회장 구속 이후 투자에 제약을 받았던 인천 굴업도 관광단지와 부산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투자도 재개하는 등 이회장의 사면 복권을 계기로 CJ그룹은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 나온 후 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자택으로 어머니 손복남 CJ그룹 고문 병문안을 다녀왔다. 손 고문은...
우선 이 회장의 재판과 치료 등으로 유보됐던 그룹 및 계열사 임원인사와 인력 채용,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등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회장 구속 이후 투자에 제약을 받았던 인천 굴업도 관광단지와 부산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투자도 재개하는 등 이회장의 사면 복권을 계기로 CJ그룹은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방폐장은 지난 1994년 방폐장 후보지로 선정됐던 인천 굴업도 사업이 백지화된 이후 무려 19년 동안 논란과 갈등을 빚어왔다. 또 안전성 논란으로 두 차례 공사가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은 뒤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올 6월 방폐장 1단계(동굴방식)가 완공됐다.
경주 방폐장은 원전에서 사용된 장갑이나 덧신, 작업복이나 병원에서 사용된 주사기 등 방사능에...
실제로 지난 2005년 경주 방폐장(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부지 선정이 주민투표로 확정되기까지 10년이 넘도록 경북지역 3개 후보지 부지조사가 중단됐고 1991년 안면도, 1994년 굴업도 폐기물 처분장 지정은 백지화됐으며 2003년에는 주민 반발로 부안 사태가 발생했다.
현재 우리나라 원전 23기 부지 내에 임시 저장 중인 사용후핵연료가 작년 말 기준으로 72% 포화된...
씨앤아이레저산업은 이재현 회장이 굴업도에 골프리조트 건설을 목적으로 직접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과 자녀 2명은 지난 2006년 자본금 80억원을 투입해 씨앤아이레저산업을 설립했다. 이후 지난 2008년 110억원을 추가로 유상증자를 하면서 자본금은 190억원으로 늘어났다.
문제는 씨앤아이레저산업의...
이 회장 일가가 씨앤아이레저산업을 통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은 ‘굴업도 개발 프로젝트’다. CJ는 2007년 당시 인천 옹진군 덕천면 소재 굴업도에 골프장 등 복합레저타운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인천시는 지난 2009년 환경문제 등의 이유로 굴업도 개발 사업에 대해 심의 보류 결정을 내린 상태다. 굴업도 개발 사업이 좌초될 경우 이재현 회장...
이 회장은 2006년 인천 굴업도에 종합 레저타운을 세울 목적으로 씨앤아이레저산업을 설립했다. 당시 토지 매입 등의 목적으로 190억원 가량을 투입했다. 그러나 송영길 인천시장이 사업계획을 전면 반대하면서 굴업도 프로젝트는 좌초된 상태다. 이에 따라 씨앤아이레저산업은 사업목적을 부동산관리 용역으로 확장해 내부거래로 회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CJ그룹이 인천 굴업도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취하한지 15개월만에 개발 면적을 축소하는 등 사업계획안을 변경해 다시 제출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1일 굴업도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CJ그룹 계열사 씨앤아이레저산업㈜이 굴업도 오션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오는 3일 설명회를 열고 굴업도와 인근 덕적도...
인천시 옹진군이 굴업도에 골프장을 포함하는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재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옹진군은 “덕적면 굴업리 일대에서 CJ그룹이 대규모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올해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19일 밝혔다.
옹진군은 CJ그룹과 함께 2013년 말까지 굴업도 172만6000㎡의 터에 14홀 규모의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호텔...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북쪽 7.4㎞ 해상에서 인천 영흥선적 7.93t급 통발어선 S호가 15일 오후 10시30분께 전복됐다.
이 사고로 S호에 타고 있던 선장 조모(43)씨는 사망했고 선원 3명은 사고 발생 12시간여 만인 16일 오전 10시50분께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구조활동을 벌인 어선으로부터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