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정성민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성 A(42)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군산시 한 주택에 불을 질러 남자친구인 B(30대)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불이 주택 전체로 번지는 것을 본 뒤에도 119에 신고하지 않고 이를 지켜만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씨는 “불이...
1990년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인천지법, 서울가정법원 등을 거쳤다. 헌법재판소 선임부장연구관, 수석부장연구관, 사무차장을 역임한 뒤 현재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이다.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1967년생으로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 대전지법에서 임관했으며 제주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다....
군산에서 폭우가 쏟아질 때 같은 전북 내 100㎞도 채 떨어지지 않은 부안 지역에서는 시간당 4㎜에 불과한 비가 내렸죠. 한반도 내에서도 강수 상황이 '극과 극'인 편차를 보이는 겁니다.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는 순식간에 도로·주택 침수, 산사태 등 피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침수, 산사태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문제는 이 같은...
남자 친구가 있는 집에 불을 질러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11일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함께 있던 남성 B(30대)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A 씨는 B 씨와 술을...
FOCUS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
△국채 백서, ‘국채 2023’ 발간
△군 장병 대상 ‘찾아가는 경제교육’ 본격 개시
△과자로 통계 만들기, 재미있어요
△홍두선 차관보, ‘원스톱 수출 119’ 화성 현장 방문
△김윤상 차관, 군 처우 및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장병과 직접 소통
△김병환 1차관, 인구감소지역 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가 된 전 전 부의장은 당내에서는 희소한 자원인 북한 인권 전문가로 통한다. 비교적 계파색도 옅다는 평가다. 인권 피해를 입고 법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민 등의 무료 변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조인이 된 이후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통일부...
대상은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에 거주하는 51~70세 여성농업인으로 올해는 짝수 연도 생이면 지자체에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대상 지역은 인천 강화, 경기 연천·이천·파주·평택, 강원 강릉·인제·횡성, 충북 청주·진천·음성·옥천·보은, 충남 아산·논산·부여·서천·청양·홍성·태안, 전북 익산·진안·김제·군산·부안·임실, 전남 강진·고흥·곡성·광양·나주...
2014년, GM 최초 여성 CEO로 등극혹독한 구조조정으로 조직 문화 바꿔유럽 철수, 한국지엠 군산공장도 폐쇄 자율주행과 전동화 전환으로 새 도전
메리 바라(63)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취임 10년을 맞았다. 앞서 그의 취임 전 2년 만에 3명의 CEO가 교체되는 등 ‘성과 최우선주의’가 뚜렷했던 GM에서 이례적이다.
마른...
진철민 변호사는 광주 송원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서부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전주지검·군산지청·인천지검(외사, 사행)·광주지검(특수, 의약)·서울중앙지검(조세, 보험, 지적재산권)을 거쳐, 청주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공판부장, 의정부지검 형사3부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11부장(외사부장)을 역임했다.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신임검사 교육)를...
유진 벨 선교사는 1895년 전라도 남부지방에서 일제에 고통받던 조선사람을 상대로 포교활동을 하고 할아버지 윌리엄 린튼과 할머니 샬롯 벨은 전주와 군산 일대에서 교육·의료사업에 투신했다.
인 교수 또한 의대 재학시절 5·18민주화운동 현장에 잠입해 통역을 맡고 현 119구급차의 모태가 된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하는 등 대한민국 근대화와 민주화 과정에...
앞서 당 지도부는 충청·호남 등의 원외 여성을 중심으로 송 전 최고위원 후임 인선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군산 출신인 전 변호사는 민주당 내에서는 비교적 희소한 자원인 북한 인권 전문가다. 당내 계파색도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변호사는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통일부 북한인권조사자문단 자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폐영식 이후 2000여 명의 대원이 인천공항으로 곧장 이동했고 12일에도 1만여 명이 추가로 출국장을 향한 가운데, 나머지 대원들은 순차적으로 한국을 빠져나가는 동안 각 지자체에 머물며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스웨덴 잼버리 대원 890여 명은 12일부터 부산 관광에 돌입했다. 11일 저녁 한국해양대...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부안을 비롯해 김제, 군산, 전주, 익산 등 전북 서부지역에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온열질환자는 첫날부터 19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준호 잼버리 종합상황팀장은 “간밤에 심각한 온열 환자나 특별한 안전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여러 실내 공간을 잘 활용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전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기상황 대응체계 등을 점검한 바 있다.
‘너의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58개국 청소년 스카우트대원과 지도자...
개최
△산업현장 여성공학인 간담회 개최
△중견기업을 넘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경기지역 수출기업 통상애로 간담회
△2023년 제1회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수여식
18일(목)
△산업부 장관 15:00 디스플레이 산업전략 원탁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6:00 스위스 통상장관 면담(롯데H)
△산업부 1차관 16:00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차관 면담...
이 여성은 대학 동기와 현재 재판 중으로 재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이 같은 사건을 계획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무고 혐의로 A(30)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대학 동기인 B 씨가 수면제를 먹고 잠든 나를 깨워 유사 강간했다"는 내용의 허위 고소장을 지난해 4월 익산경찰서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사회봉사상을 받은 착한목자수녀회는 1835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수녀회로 한국에는 1966년 진출해 서울, 춘천, 군산, 제주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1970년대 젊은 여성들을 위한 근로기숙사를 운영하며 미혼모를 돌본 것을 계기로 1979년 춘천시에 미혼모 거주시설인 ‘마리아의집’을 개설하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들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수녀회는...
해양수산부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시범사업’ 대상지로 강원도 강릉시, 충청남도 보령시, 전라북도 군산시, 경상북도 포항시 등 15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어업인은 주로 맨손어업이나 나잠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남성어업인보다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수부는 비용 부담을 이유로 제대로 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