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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성희롱 파문 또 도마에…군 당국, 이번에도 '쉬쉬'
    군기문란 사단장 여군들을 자신의 공관 등으로 불러 술 접대 등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 내 성희롱 사건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7일 YTN 보도에 따르면 값을 부하들에게 계산하게 하거나 여군 장교들을 공관으로 불러 술 접대를 시키는 등 '군기 문란'을 일삼은 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됐다. 이 사건은 군 당국이...
    2014-02-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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