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협의체 구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또한 4일 국회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여야의정 비상 협의체를 만들자”라고 제안해 여당과 이견을 조율할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정작 의사 단체의 내분으로 협의체 구성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공의 및 의대생 단체는 의협의 의사결정과 대정부 소통 방식을...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기국회 개회식은 2일 열린다. 9월 4~5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다. 4일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먼저 진행하고, 뒤이어 5일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할 계획이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26일 오후 2시 본회의가 개최된다.
26일 본회의에선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송4법...
4일(민주당)과 5일(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9∼12일 대정부 질문이 예정됐다.
여야는 정기국회 중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 26일 열고,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국감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야당이 추진해온 22대 국회 개원식은 불발됐다. 앞서 민주당은 정기국회 개회식과 개원식을 함께 치르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합의하지 못했다.
배...
앞서 여야는 28일 본회의에서 이른바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등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는 “정기국회 시작일은 9월 1일로 규정돼 있지만, 휴일(일요일)이어서 다음 날인 9월 2일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라며 “민주당은 여당에 9월 4일과 5일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자고 제의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당장 이날 예정됐던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가정보원 현안 보고 청취도 취소됐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7월 국회 일정에 대해 “여야가 협의해야 한다. 그 결과에 따라 확정될 것”이라며 전당대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개원식 정도가 (협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내달 2~4일 정치·외교·경제·교육·사회 분야 대정부질문을, 8일과 9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정상적인 국회 운영에는 속도가 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김 위원장 탄핵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6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노리면서 당분간 극한 대립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날 민주당 등 5개 야당이 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라며 “7월 2·3·4일 오후 2시엔 대정부질문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7월 임시국회는 내달 5일 시작된다. 5일 국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8일과 9일에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국민의힘이 여당...
국민의힘이 절차상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윤 원내대변인은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개원 연설 등 연동된 여러 가지 일정들이 있기 때문에 국회의장실, 국민의힘과 함께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여야 협의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본회의 개회 전까지 기존의 상임위 활동을 통해 의결된 일정은 그대로 수행돼야 하고, 6월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 또한 조속히 모두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그러면서 “6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 등을 원활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로써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11(야당) 대 7(여당)로 정하고, 조속히 원 구성을 마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하지만,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며 “6월 임시국회를 국회법에 따라 운영하려면 남은 시간이 제한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야에...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3일에 나머지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게 원칙”이라며 “본회의 개의를 신청했고, 이 부분을 의장과 의논할 생각”이라고 했다. 7개 상임위 위원장 후보는 이미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치면 24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26∼28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를 상대로 현안 질의를 할 전망이다.
민주당이...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5대 정치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드시 폐지하고 외부 독립기구를 통해 선거제도를 바꾸겠다”며 “20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소수 야당과 함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했고, 이는 공수처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야합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에선 준연동형...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2월 임시국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고, 22·23일에는 대정부 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법안 처리를 위해 열리는 29일 본회의에서는 4·10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이 처리될 전망이다.
2월 임시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2월 임시국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며,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20~21일 열린다. 20일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21일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각각 대표연설에 나선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9일 열기로 했다.
대정부 질문 일정은 추가 조율이 필요한 상태다. 민주당은 2월 22~23일과 주말을 지나 26일 등 사흘, 국민의힘은 22~23일까지...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는 상대 당 대표, 원내대표 연설 시 고성을 지르거나 야유를 보내는 행태를 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피케팅으로 인한 파행 역시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 국정감사에서까지 일어나 비판을 받은 일도 있었다.
윤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국감까지 유효한 합의사항이냐’는 질문에 “앞으로 계속 유효하다.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