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법제실과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 수사 과정에서 윤 의원이 입법 로비를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별개로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2021년 민주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정부안 개념으로 부처 및 법제실 검토를 마쳤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지방대 및 지역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법안도 발의됐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발의한 ‘글로컬대학법’(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이 대표적이다.
김 의원안은 ‘글로컬대학’을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사무처 직제 규정은 국회사무처법에서 위임된 '국회규칙' 중 하나로 운영위에서 통과되면 법사위나 본회의 의결 없이 그대로 시행된다.
김영진 운영개선 소위원장은 "원안은 입법,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법제실에 입법 및 의사, 행정관리 지원인력 55명을 증원하려는 것이었다"면서 "소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인력 증원의...
24일 권영세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인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국무총리실 산하의 독립 기구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검토 의뢰서'를 국회 법제실에 23일 제출했다.
현재 공시위는 2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되며 국토부 제1차관이 위원장을 맡도록 돼 있다.
권 의원은 의뢰서에서 이러한 한계로 인해...
21대 국회의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서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주로 주장하고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ㆍ자구 심사권을 없애는 문제 등에 대해 주장했고, 저는 '일하는 국회'가 졸속 입법으로 연결되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외국의 경우 양원이 있고 법제실의 기능이 강한데, 우리나라는 상임위를...
지난해 8월 문희상 국회의장 지시에 따라 법제실에서 일괄 정비 실무안을 준비했고, 이를 토대로 지난 2월 환노위에서 65개 법률의 용어를 정비하는 내용을 한 개의 위원회안으로 상정·의결한 것이다.
단순한 법률 용어 정비를 각각 개별 법률로 쪼개어 의원 입법으로 발의하는 관행이 20대 국회 전체 법안 발의 수가 크게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이번...
명확한 용어로 표현해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실은 지난 3월부터 법률 용어 정비 사업을 벌여 국립국어원 등과 협의를 통해 정비 대상 법률 용어 213개를 선정했다. 직역된 일본어나 일본어를 한자음으로 바꾼 일본어식 표현, 지나치게 축약된 한자어 등이 대상이다.
특히 송 의원과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 국회 사무처 법제실은 이날 입법 의견을 수렴,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인 아라뱃길은 총 18㎞, 폭 80m의 우리나라 최초의 내륙뱃길로 2012년 5월 25일 정식 개통했다. 서해와 한강을 잇는 운하로 물류, 여객 운송 항로로 이용할 계획이었지만 핵심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국회 법제실의 검토까지 마쳐 다른 법률과의 충돌을 방지했다. 필자는 이 법안을 심사할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 소속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야말로 한국판 레몬법인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신속하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기를 기대한다.
판정은 자동차제작자 등과 하자차량 소유자에 대해 확정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렇게 교환받은 신차는 취득세가 면제된다.
정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위해서 수개월 동안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해왔고, 국회 법제실의 검토까지 마친 만큼, 이번에야말로 어느 때보다도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시 환불 및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한국판 레몬법’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소비자가 권리를 보호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에 발의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위해서 수개월 동안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해왔고, 국회 법제실의 검토까지 마친 만큼 이번에야 말로 어느 때보다도 국회 통과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의견도 전달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의 의견들을 하나로 합쳐가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테러방지법 관련 중재안을 야당에 제시했느냐는 질문에는 “국회 법제실에서 몇 가지 아이디어를 내서 전달했다. 국민의당도 아이디어를 내고, 그래서 그런 것을 가지고 양당 교섭단체 대표들이 논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시회는 입법조사처와 법제실, 예산정책처, 국회의원 보좌진 등 국회 내의 다양한 기관과 부서가 하는 업무를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15가지 질문을 통해 국회와 관련된 직업 중 어떤 것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진로 검사도 해볼 수 있다.
박형준 사무총장은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인 국회의 면면을 알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