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원내대표도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민주당 놀이터가 된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되돌려놓도록 하겠다"며 "현재 민주당은 법제사법위, 운영위 등을 강탈해 이재명 전 대표 방탄과 탄핵 정치 교두보로 삼고 막무가내식 입법 폭주를 자행하고 있다. 여기서 배수진을 치고 108명 (의원) 전원이 뭉쳐 민주당 의회 독재에 맞서...
이어 “국회를 민주당의 놀이터가 아닌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겠다”며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진심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24일 원 구성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고, 국민의힘은 27일 의원총회에서 추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결의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을...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되면 김 위원장은 직무정지가 된다.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로는 안건의 통과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이사 선임 절차를 강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공영방송 이사 선출 관련한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돼 논의되고 있으나 현행법 따라 공영방송 이사 추천 및 선임 절차 진행하는 게 법집행기관인 방통위 당연한 책무라...
해병대원 특검법을 비롯해 국회를 통과하는 법안들을 전면 수용하고 즉시 공포하겠다고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이번 임시회에서 눈곱만큼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윤 정권의 무능·무대책·무책임과 무도함을 낱낱이 파헤치고 따지겠다"며 "당장 대정부질문을 통해 순직해병 수사를 방해하고 은폐한 진짜 주범이...
사회 전반의 효율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힘이자 글로벌 경제 시장에서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AI 기술의 혁신을 지원하고,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공정하고 윤리적인 AI 사용 촉진에 중점을 둔 협력이 필요하다. 국회를 플랫폼 삼아 산업계, 학계, 그리고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AI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
실천하는 개혁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드는 데 전폭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날(25일)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과 관련한 입법 청문회를 열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위원들이 불참하면서 야당 단독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여야가 협의해 청문회 일정을 다시 잡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청문회를 연기할 명분이 없다”고...
뒤늦게나마 ‘제2의 김호중’ 사태를 막겠다는 취지의 ‘김호중 방지법’이 이른 시일 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개로 대검찰청도 지난달 20일 법무부에 ‘음주 교통사고 후 의도적 추가 음주’와 관련해 형사처벌 규정을 신설해 달라고 건의했다. ‘술타기’ 적발 시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이날 오후 2시 시작된 국회에 과방위 전체회의에서도 라인 야후 사태를 논의했다. 22대 국회를 개원한 후, 여야 의원이 모두 모인 첫 과방위 회의다.
당초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 예정이었으나, 국회에 전체회의 불출석 요구서를 제출했고 전날 밤늦게 요구서가 받아들여졌다. 공개적인 전체회의에 나와 해당 내용을 설명하는 게 오히려 지분...
이 부회장은 “노동조합 및 조합원에 대한 손해배상이 문제라면 먼저 사업장 점거나 폭력같은 불법행위 관행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앞으로 처리 경과에 따라 다른 경제단체와 함께 국회를 방문하고, 본회의 통과 시에는 대통령께 거부권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환노위는 27일 이번 개정안에 대한 입법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정쟁적 특검을 남발하고, 탄핵으로 겁박하며 행정부의 권한, 사법부의 독립, 언론의 비판·견제 기능까지 모두 형해화시키려는 민주당의 오만함과 몰염치에 맞서 더 처절하고 치열하게 싸우겠다"며 "국회를 '이재명의 국회'가 아니라 '국민의 국회'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번 원 구성 협상에 책임지고 사의를...
추 원내대표는 "정쟁적 특검을 남발하고, 탄핵으로 겁박하며 행정부의 권한, 사법부의 독립, 언론의 비판·견제 기능까지 모두 형해화시키려는 민주당의 오만함과 몰염치에 맞서 더 처절하고 치열하게 싸우겠다"며 "국회를 '이재명의 국회'가 아니라 '국민의 국회'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11대 7' 원 구성 안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이어 "서민의 팍팍한 삶을 챙기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국회를 ‘이재명의 국회’가 아니라 ‘국민의 국회’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결정과 함께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균형은 국민의 눈으로 보는 것이고, 국민의 대표기관이자 삼권분립의 한 주체라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춰가는 과정"이라며 "22대 국회를 구성한 민심을 제대로 찾아가는 속에서 한편으로는 여야 문제가 아니라 입법부와 행정부의 관계 속에서 균형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여야의 원구성 협상에 대해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고...
노 원내대변인은 원 구성 협상에 대해 "국민의힘의 제안에 대한 판단은 1년이 지난 뒤 정부·여당이 국회를 존중하는지 등을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7개 상임위의 위원장 선출에 대한 질문에는 "민주당 몫으로 선출할 가능성 자체는 열려있다고 본다"면서 "다만 만약 국민의힘이 국회로 돌아와 7개 상임위 위원장...
이어 “유감스럽게도 민주당은 단 한 번도 중재안을 낸 적도 없다”며 “오직 국민의힘만 소수당인데도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어떻게든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타협안을 제안해 온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 간의 극심한 대치 국면을 해결해 보려는 여당의 진정 어린 제안에 대해 이런 오만한 말장난이나 치면서 무조건 민주당의 폭주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국민의힘의 제안을 우리가 검토하려면 최소한의 신뢰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1년간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국민의힘이 국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의견이 모이지 않는 사안은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또...
백혜련 의원은 “용산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지금은 국민 눈치를 봐야 할 때”라며 “이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도외시하는 처사이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문회를 개회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소병훈 민주당 의원은 “여당은 국회법에 따라 열린 국회에 오지 않았다”며 “학생으로 따지면 무단 결석한 것인데 이는 징계...
그러면서 “국회를 정상화하고 여야 협치를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저희가 양보를 몇 차례 하고 있지만 협치라는 것은 대화와 양보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저희가 또 수정 제안을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물밑 협상에서도 어떤 변화 없이 일관되게 당의 입장을 관철하고 강요했다”며 “국회에서 상대 당과 많은 협상을 해왔지만 처음 겪는...
앞서 추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22대 (국회를)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원 구성 협상 등이 지금 복잡하게 있다. 후배들이 국회에 임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지혜와 경륜을 나눠주십사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김기현 의원은 "강 전 의장 시절 제가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였는데, 당시 상대 수석이 우원식 현 의장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