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 과정이 공정ㆍ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찰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발주청, 심의위원, 업계, 학계, 심리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안 등을 검토해왔다. 우선 마련된 단기 개선안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 적용해 경과...
새만금개발청이 2026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새만금청은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UAM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새만금청과 전북특별자치도, K-UAM 드림팀이 참여하는 민ㆍ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2026년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기업 상생방안 및...
또 국토부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의 입찰절차 등을 재개하고 새만금항 인입철도사업의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새만금 신항만 개항, 2025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새만금의 첫 정주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도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지난 국회에서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이창희 상임이사는 충북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늘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 상임이사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 정책 지원과 서민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21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달빛고속철도의 비용 대비 편익(B/C) 수치는 0.483에 불과했다. 이 값이 1.0보다 커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국토부가 국회에 제출한 관련법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추산한 총사업비 규모는 12년간 11조2999억 원에 달한다.
한편, 여야가 권력기관에 대한 업무추진비, 연구·개발(R&D) 예산...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감사원 발표에 구체적인 증언이 포함돼있고, 조작·요구·은폐라고 적시된 만큼 전 정부 통계 조작은 사실로 보인다”며 “문 정부 청와대와 국토부 압력에 부동산원이 집값을 94회나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감사원 발표가 유죄 확정이 아닌데 판사 판결처럼 공개하는 건 정치적 표적, 망신주기 감사”라고...
국토교통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타당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고 새만금개발청이 2025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먼저 내년 6월말까지 국토부가 SOC 사업 타당성과 적정성을 점검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어 2025년중 새만금청이 전문가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새만금...
156개국 3만 6000여 명 대상 비상대피 이동계획 발표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 이동...버스 1000대 이상 동원숙소, 수도권 행정기관 및 민간 교육시설 최대한 확보
폭염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태풍 북상 소식까지 겹치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결국 야영지를 떠나게 됐다.
7일 정부와 세계스카우트연맹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또 현장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및 익산국토관리청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의 협조를 받아 현장 청소인력 총 350명을 지원(행사종료 시까지 총 600명)하고 있으며 설비전문가를 투입해 화장실 고장 등의 문제 해결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아울러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맞춰...
항공은 운항횟수를 3775회 증회하고 공급좌석은 82만석 증가하고 해운도 운항횟수를 1216회 증회하고 공급좌석도 48만석 증가한다.
국토부는 아울러 2023 새만금잼버리 행사 지원을 위해 서해안선 갓갈차로 운영을 6개 구간(25.7km)으로 확대하고 잼버리참가자 전용 탑승장소 지정, 출입국 지원 전용 카운터를 제공하고 철도 수송력도 증대키로 했다.
전주시의 탄소섬유 기업, 새만금과 완주군의 수소생산 기반과 연계해 완성도 높은 수소모빌리티 산업생태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 후 국토부, 전라북도, 익산시, 완주군과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북개발공사는 '전북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산단 조성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기업투자도 유치에도 뜻을 모았다.
원...
국토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264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꽉꽉 막히는 귀성 ·귀경길엔 ‘쉼’이 절실하죠? 고속도로 여행길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휴게소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달 휴게소 대표 맛집을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맛, 가격, 품질, 판매량 등에서 인증받은 곳이죠. 특히 지역특산물, 식물성 대체육, 못난이 농산물 활용 여부를 평가해...
이번 대구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지정은 지난 7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은 전국 두 번째 사례다.
산업단지는 국토의 1.4% 면적에 불과하지만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5.1%, 미세먼지 38%, 폐기물의 19%를 배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런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 단계부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국민 주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수도권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주거 안정 대책과 관련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충하고,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교통망...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국가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사업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에 국가핵심광물을 비축하기 위한 전용기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향후 핵심광물 수급위기 발생 시 국가가 미리 비축해 놓은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산업자원안보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항 신항 송도 개발사업은...
전북 새만금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부지평가 업무를 위탁수행한 '국토교통과할기술진흥원'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부지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연구에 필요한 부지조건, 공사비 등 사업추진 여건, 지자체의 지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국토부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전라북도와 부지확보 계획 및 인허가 등...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7일 ‘새만금 국가산단(5・6공구)’을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신규 산업단지를 에너지 사용 최소화 및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기업 생산지원 인프라 구축, 쾌적한 정주 여건 등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4월 비상경제중대본회의에서 '스마트그린...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30일 수립·고시하고 2028년 완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은 전북 군산시 새만금지역 일원 공유수면 340만3054㎡ 규모에 약 2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가 취항하는 국제공항으로 개발되며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77억 원을...
함께 공공기관 혁신 TF를 구성하고 공공기관이 제출한 혁신방안을 평가·보완해 최종 혁신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 9곳과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준정부기관 6곳, 코레일유통, 새만금개발공사 등 기타공공기관 13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