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계기로 국제우편·특송화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집중됐던 마약밀수 경로가 여행자 대면밀수 방식으로 점차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마약류는 필로폰 140㎏(43%)·69건(16%), 대마 83㎏(25%)·103건(24%), 케타민 24㎏(7%)·30건(7%), 합성대마 21㎏(6%)·37건(9%), MDMA 12㎏(4%)·45건(11%) 순이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클럽용 마약’이라 불리는...
2023-07-2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