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은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안보에서 공공-민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번 민관 합동 TF 발족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영역에서 공공-민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최근 국가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며...
대통령은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송편 세트 1000개를 부대에 선물했고,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
이날 윤 대통령의 15사단 방문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최문순 화천군수, 이재성 화천군 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경제학자인 유혜미 교수를 초대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으로 임명,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 설립을 추진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도 윤 대통령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법 개정 등에서 힘을 모아야 할 국회와의 협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2대 국회는 2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첫 정기국회 문을 연다. 그러나 이날 개원식에 윤 대통령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이 시기에 윤 대통령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기훈 전 국방 비서관 등과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초 해병대 수사단의 보고서에 채상병 사건 관련 주요 혐의자로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이 지목됐다가 국방부 검찰단이 이를 회수해 경찰에 재이첩한 날이 지난해 8월 2일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 전 장관과 세 차례...
박 차관은 산업부에서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 및 산업정책비서관을 연이어 맡았다. 수출과 투자 촉진, 첨단산업 역량 강화 등 산업 분야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인물이라고 대통령실은 소개했다.
정 평안남도지사는 육군 3군 부사령관을 지낸 예비역 중장 출신 국방전문가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김동혁 검찰단장, 유재은 법무관리관 등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주요 관련자들 역시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돼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등도 마찬가지다.
아울러 김철문 경북경찰청장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됐다. 채상병 소속 대대의 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 측은 “경북경찰청이 직권으로 사건...
부부와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제임스 호튼 태평양국립묘지소장 그리고 미국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강호필 합동참모본부 차장,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이서영 주호놀룰루총영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전화회선 재배치 의혹이 사실이라면 증거인멸이라는 고 의원 지적에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은 “전화번호를 재배치한 기억은 없다”고 했다. 윤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은 수시로 인원이 늘고, 사무실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며 “그때마다 전화기가 설치되기도 하고 철거하기도 한다며 그 행위 자체가 증거인멸이라고 한다면 그건 인정할 수 없다”고...
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미측에선 크리스토퍼 라네브 미8군사령관, 닐 코프라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제9항모강습단장 등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국방부가 경찰에 넘어간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사건 기록을 회수한 당일인 지난해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기훈 국가안보실 군사비서관 등과 수차례 통화한 기록이 남아있다.
신 전 차관은 당시 통화에 대해 “그것은 (수사기록) 회수에 관련된 것”이라고 답하며 논란이 됐다. 반면 이 전 장관은 그날 세 차례 윤...
전 국방부 장관을 향해 “작년 7월 31일 오전 11시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격노했다. ‘사단장까지 이런 일로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 하겠냐’라는 격노였다”며 “이후 (대통령실에서) 전화가 오니까 이 장관의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는지 수사단 브리핑을 취소했다. 그때부터 스텝이 꼬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기록과 자료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국회 법사위는 이날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에 대한 입법청문회를 진행한다. 법사위는 14일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등 증인 12명과 참고인 3명의 출석을 요구했다.
총 12명의 증인과 3명의 참고인이 채택됐는데,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이 포함됐다.
같은 시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야당 소속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공영방송 지배구조 관련 방송3법(방송법...
기조 발표는 미국 국방부 소속 장교 출신의 폴 프레드릭스 대통령 부보좌관을 비롯해 정치분야 관계자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과 최선 과학기술수석실 첨단바이오비서관, 김현욱 경제안보비서관 등이 바이오USA 현장을 찾았다. 바이오 국제 행사에 정부 고위급 관계자가 방문한 건 이례적이다. 이들은...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국가안보실 장호진 실장, 김태효 1차장, 인성환 2차장, 강재권 안보전략비서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김상호 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합참은 27일 오후 10시 44분쯤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의 항적을 포착했으며, 오후 10시 46분께 이 발사체가 북한 측 해상에서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수처는 당시 김 사령관이 박진희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 임기훈 국가안보실 비서관과 통화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이른바 ‘VIP 격노설’을 두고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공수처는 김 사령관과 박 전 단장에 대한 대질 신문을 검토 중이다. 공수처는 소환 일정을 조율한 뒤 같은 날 김 사령관뿐 아니라 박 전 단장에게도 소환요청을 했다.
박 전 단장 측 법률대리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