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서 의원은 오늘 한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이 경선 과정에서 당헌·당규를 안 지켜서 장현 혁신당 후보가 경선참여를 하지 않고 탈당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또 "(서 의원은) '영광군에서 민주당은 경선 전에 이미 지역 유력 정치인과 유착해 누구로...
단일화 기구에 참여해 온 예비 후보 중 일부가 단일화 경선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추후 기구를 따로 구성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13일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에 참여 중인 강신만, 김경범, 김재홍, 안승문, 홍제남 예비 후보는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위가 후보들이...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지난 2022년 교육감 선거 당시 보수 진영에서 단일화 협의체에 참여했던 단체 중 하나다.
현재 통대위에서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편 진보 진영은 보수 진영보다 빠르게 후보 단일화 작업에 돌입했지만, 경선 규칙에 대한 후보자들 간...
경선 후보를 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통대위와 제3기구가 협의를 통해 단일 기구를 만들기로 합의, 소통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구가 통일될 가능성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통대위에서는 보수 진영에서 단일화 기구부터 단일화되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며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탈퇴했다. 앞서 통대위는 보수 진영의 단일화 기구였던 바른교육국민...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10·16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 참여할 희망자를 이날까지 접수한다. 통대위는 보수 진영의 단일화 기구였던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통합해 출범한 기구다.
이날 오전 통대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홍후조 고려대...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는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두 곳이 주축이 되고 있는데, 두 단체는 함께 통합추진위를 꾸렸지만, 경선 방식 등 관련 룰에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교육감 보궐 선거는 내달 16일 실시 예정이며, 후보자 등록은 오는 26~27일 이틀 간이다. 선거운동은 내달 3일부터 가능하다.
또 분열을 막기 위해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들에게 ‘경선 승복 서약서’도 받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방법은 분명히 알고 있는 듯하다. 다만 과거에도 이를 알았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았다.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치를 당시 보수 진영의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지난 교육감 선거 때 단일화를 못해 죄를 지었다. 저는 죄인이다”라며 단일화에 대한...
이날 김경회 바른교육국민연합 상임의장은 "학력과 인성을 중시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추구하는 후보로서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누구나 단일후보 추대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단일 후보추대자는 두 개의 여론조사기관에 의한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의 질문 문항이나 후보자 직함...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9~20일 실시된 모바일 투표와 전날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결과,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총 40만827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일자별 누적 투표율은 투표 1일차 29.98%, 2일차 40.47%, 3일차 45.98%, 4일차 48.51%다.
지난 전당대회보다 투표율이 낮은 원인으로는 경선 기간...
펠로시 '국민참여식 예비경선' 선호 "해리스 부통령, 대선 승리 역부족"경선하면 흑인 유권자 반발도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에 반발하고 있지만, 민주당 내에선 이미 교체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에 대한 의견교환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시간) 민주당의 원로인 낸시 펠로시 전...
옛날 박원순 시장도 사실은 대선 경선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자기는 대선 안 나오고 서울시장 한다고 그래. 그거는 이제 그런 면에서 공무원들 통솔을, 리더십으로는 그럴 수 있죠. 근데 첫 번째 질문은 어쨌든 김동연 지사가 생각해야 될 게 2027년이냐. 두 번째 민주당이냐 제3의 길이냐. 이것도 고민해 봐야. 왜냐하면 그전에 뭐 새물결인가 뭐도 있고 뭐 그렇게 했었으니까...
이어 “보도에 등장한 변호사 C씨는 현재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이고, 김규현 변호사로 추정된다”며 “김 변호사는 민주당 김광진 전 의원(문재인 정부 정무비서관)의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서대문구 경선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김규현 변호사가 의혹의 당사자라면 단톡방 캡처본 제작자가 민주당 의원들의 질의에 관여하고, 이를...
어쨌든 이걸 100으로 해서 다시 구성할 거니까, 그러면 상식적으로는 민심에서 그러니까 국민의힘 지지니까 무당층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더 강세일 거라고 예상 보통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영남의 지금 당원 구조가 책임당원 구조가 영남에 지금 한 40%가 있고 수도권에 한 37%가 있고 기타 나머지가 있는데, 영남의 책임당원이 굉장히 열정적이고 투표 참여율도 더 높고...
그러면 그 민심을 상대로 직접 할 것 같고 그걸로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도 저는 있다고 보고요. 국민의힘. 안 되면 나중에 정계 개편도 저는 있을 생각도 하는 것 같고. 그래서 그거는 너무 나간 얘기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얘기할 수 없고. 한 가지 분명한 건 한동훈 위원장의 의지가, 본인의 의지는 차기 대권에 분명히 도전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임윤선...
지난 2년 무엇을 잘못했고 남은 3년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국민께 설명드리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책임지겠다. 윤석열정부는 우리가 함께 만든 정부”라며 “저는 경선의 경쟁자였지만 대선 공약을 책임졌고, 경제부처장관으로 국정에 참여했다”고 했다.
또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다. 무도한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저는 경선의 경쟁자였지만 대선 공약을 책임졌고, 경제부처 장관으로 국정에 참여했다”며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책임지겠다”며 “신뢰가 있어야 당정관계를 바로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심과 민심을 대통령께 가감없이 전달하겠다. 레드팀을 만들겠다”고 외쳤다.
그는 “‘반윤(반윤석열)은 한동훈, 친윤...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은 “당은 유연한 전략가 윤상현에게 맡기고, 한동훈·원희룡·나경원 세 분은 다른 일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오세훈·안철수·유승민과 함께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윤 의원은 “우리 당이 잃어버린...
李, 탈당 당원들에 편지“포기 대신 혼을 내달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서 추미애 당선자가 아닌 우원식 의원이 당선된 데 대한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23일 ‘당원 달래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현재 2만 명 넘게 탈당했다”며 “기대가 컸기 때문에 실망이 컸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당원 중심...
표결에 참여한다고 가정하면 197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범야권 인사는 180명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의힘에서 17명의 이탈표가 나오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조경태·이상민·안철수·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 찬성 의사를 밝힌 상태다. 21대 국민의힘 현역 중 불출마·경선 탈락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