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추대됐던 조 전 대표는 20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이날 대표직을 사퇴했다.
조 전 대표는 "이기는 정당, 이끄는 정당, 이루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싸우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혁신당이 총선에서 12석을 얻고도...
허은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개혁신당 당대표에 당선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허 대표는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과 언론인 평가 25%로 구성된 평가 점수 합산 결과 38.38%를 득표해 당선됐다. 뒤이어 이기인(35.34%), 조대원(11.48%), 전성균(9.86%) 후보가 차례로 득표해 당 최고위원으로...
한 위원장은 앞서 국민의미래 창당대회에서 “앞으로 국민의미래 선거 운동을 가장 앞장서서 하게 될 한동훈”이라며 “불출마 이유 중 제가 앞장서서 국민의미래 선거 운동과 승리의 길에 함께 하겠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했다.
이른바 ‘한동훈 사용법’이 쇄도하면서 당내 일각에선 인지도 있는 인사를 세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연합 창당대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김 부의장의 국민의힘 입당 결정에 “평가결과에 매우 흡족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가기준 중) 공직자윤리 항목이 50점 만점인데 채용비리 부분에 대해 (김 부의장이) 소명을 하지 못해서 50점 감점하는 바람에 0점 처리됐다고 한다”며 “상대평가 항목이 아니라 절대평가...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반윤 연대’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창당대회에 다른 당 인사께서 축하의 의미로 참석하는 정도의 의미”라면서도 “반윤(반윤석열) 연대에서 민주당은 큰집, 조국혁신당은 작은집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2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4·10 총선용 비례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은 내달 3일 창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위성정당에 참여하기로 한 진보당·새진보연합 등 2개 소수정당이 추천한 후보 각 3명과 연합정치시민회의 몫 4명 등 총 10명을 민주연합 비례 명부에 배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들과 자당 추천 후보자를 명부에 교차 배치할...
이들은 내달 1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민주당은 총선 목전에 등장한 조·송 신당과 거리를 두고 있다.
앞서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장인 박홍근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의 독자적 창당은 국민의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 집요한 공격만 양산시킬 것"이라며 "선거연합 대상으로...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옥중에서 추진하는 신당명이 가칭 정치검찰해체당에서 민주혁신당으로 15일 확정됐다.
송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검찰해체당은 당의 정강정책을 국민께 선명하게 알리고자 채택했던 임시 당명"이라며 "민주공화국을 수호하기 위해 더욱 많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앞서 국민의미래 창당준비위는 5∼13일 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 등 6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14일까지 해당 지역 시·도당 등록을 완료한 뒤 1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창당을 위한 행정 절차는 사실상 준비가 다 끝났지만, 지도부도 구성해야 하고 현역 의원들을 어떻게 배치할지 등 여러 실무적...
민주당과 달리 병립형(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배분) 회귀를 주장해온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칭)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웠다. 14일까지 6개 지역 시·도당 등록을 거쳐 1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주당은 박홍근 의원을 단장으로 한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을 만들어 범야권...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발기인대회를 마치고 본격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위성정당 창당이 민주당의 불의에 대한 가담이 아닌가’라는 지적에 그는 “저쪽에서 하는 꼼수가 그대로 현실에서 작동하게 두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가”라고 반문했다. 한 위원장은 “저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면서 “현실정치를 하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최근 옥중에서 '정치검찰해체당'을 창당했다.
일찌감치 병립형을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결정을 거세게 비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준연동제는 왜 그렇게 계산해야만 하는지 논리적, 필연적 근거가 없다"며 "이건 민주주의가...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 적용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이 현행 준연동형으로 유지될 경우를 대비해 31일 온라인으로 위성정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당 명칭은 '국민의미래'로 정했다.
국민의미래 발기인으로는 국민의힘 당직자를 중심으로 2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1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미래는 전국 5개 이상 시...
창당대회를 통해 개혁미래당으로 합당한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29일 YTN라디오에 “(새로운미래)와 정치적 통합을 선언했으니 신속하게 공동 창당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지도체제와 실무체계 등을 정리하는 문제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도 ‘당 대 당 통합’ 방식을 통해 합당을 선언했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와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 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통합당명에 대해선 "가칭 개혁미래당"이라며 "정치개혁, 사회개혁, 민생개혁 등 개혁을 선도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해 3월 초 전당대회 이후부터 30% 초중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갤럽은 18일 거대 양당의 지지율을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p) 내에서의 변동"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유독 '비대위설'이 끊이지 않았던...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뿔뿔이 각자도생해서는 정치적 성공을 하기 매우...
또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까지 총집결했다.
개혁신당은 창당대회에서 정강정책 및 당헌을 의결한 뒤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당 대표직은 이 전 대표가 맡을 것으로 보이며, 당명은 가칭이었던 ‘개혁신당’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전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 제3지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국회의원 정원 축소' 공약에 대해 "머릿속에 여의도 문법만 가득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 '새로운미래'(가칭)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석수나 세비 이런 얘기가 나올 때쯤 되면 어떤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