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 요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재표결과 관련해 "부결시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당원들과 당 의원들께도 그런 설득을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을 마친 다음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서 여러...
때문에 원내대표가 '대통령이 각 상임위원회를 격려해 줬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대통령실이 흔쾌히 수용했다"고 만찬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만찬에 참석하지 않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약간 서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양해를 구했다. 거기에 대해서 한 대표께서 큰 이견은 없었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른바 '당정...
당에선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다. 국민의힘 측에서 25명, 대통령실에서 5명으로 윤 대통령을 포함하면 만찬 규모는 총 32명이었다.
부분을 국민에게 잘 설명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날 만찬회동은 오후 6시35분부터 8시50분까지 2시간 넘게 진행됐다.
만찬에는 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상임위 간사단과 만찬을 갖는다. 한동훈 대표는 참석하지 않는 자리로, 당에서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통상적으로 갖는 원내 지도부‧상임위원장단의 만찬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한 대표가 재차 요구했던 독대에 응답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기가 묘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그는 "닫은 귀를 열고 감은 눈을 떠서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또다시 특검을 거부한다면 국민이 윤 대통령을 거부하는 사태에 이를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내일(2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검찰이 위증 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데 대해 “상식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탄핵의 밤’ 행사를 비롯해 민주당이 주도하는 탄핵 청문회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반국가적 선동정치를 막아내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직 도지사의 지위와 권력을...
안 후보는 2번의 인천시장과 3선 국회의원까지 지내 인지도가 높은 만큼 완주할 경우 국민의힘에는 악재가 될 전망이다.
전남 곡성·영광 군수는 진보 진영의 텃밭으로 불리는 만큼 민주당·혁신당 중 어느 당이 승리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두 지역에서 민주당과 혁신당은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전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주인인 5000만 국민은 '최순실 뺨치는 국정농단의 진원지, 김건희를 특검하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정부의 재의요구안 의결은 국민의 추상같은 명령을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야당 의원들은 전날 저녁에는 국회 본청 앞에서 '김건희 특검 및 해병대원 특검 수용 촉구 천막 농성'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이 명품백 수수의 혹에 대해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현실은 김건희 왕국을 방불케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사팀은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 모두 불기소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며 “검찰은 권력의 애완견이 아니라면 김건희 여사 기소로...
국민의힘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합의도 없이 정쟁용 증인을 무더기로 소환하는 배경에 이재명 대표 방탄 목적이 담겨 있다는 것은 공공연히 회자되는 사실"이라며 "이제는 그 의도를 숨기지도 않는다"고 비판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건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자당이 추천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출안이 전날(26일) 본회의에서 부결된 데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조치해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에 야당 추천 몫으로 본회의를 통과한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인권위원 임명 보류를 건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입장을 논의할 의원총회 개최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당 지도부와 협의 후 (의총 개최 시기를)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의 발언은 당의 공식 의견이 아니었다. 시한을 언급한 것은 개인 의견...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최형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과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자리했다.
우선 당정은 경제적 걱정 없는 연구와 학업 환경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현재 지급 중인 과학‧연구장학금 외에 내년에는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한국형 스타이펜드’인...
국회 운영위원장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법안을 상정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하면서 회의장을 떠났다.
김용민 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와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7월 거부권 제한법을 공동 발의했다. 법안은 대통령이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법안 등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안에는 '대통령 본인과...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5시 45분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후 대통령실, 당 참석자들이 순차적으로 도착했다. 한 대표는 6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고, 홍철호 정무수석이 마중했다. 윤 대통령이 도착할 때까지 대통령실 및 당 참석자들의 환담이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6시30분께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너무 덥고, 다음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당 지도부의 24일 만찬 회동이 약 90분만에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만찬은 약 1시간30분 가량 진행됐고, 식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짧은 산책을 했다.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에선 한 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원내...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5시 45분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후 대통령실, 당 참석자들이 순차적으로 도착했다. 한 대표는 6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고, 홍철호 정무수석이 마중했다. 윤 대통령이 도착할 때까지 대통령실 및 당 참석자들의 환담이 이뤄졌다.
당에선 한 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김종혁...
이날 만찬에는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12명이, 당에서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만찬 때와 동일하게 노타이 정장 차림으로 환담했다. 만찬 메뉴는 바비큐 등 한식으로 건배를 위한 오미자주스도 준비됐다.
당초 윤 대통령은 신임 당 지도부와의 만찬을...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 취업지원 대책’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청년 취업지원 대책 추진에 합의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회의에는 당에서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 의장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우선 당정은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