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처장은 “촛불집회에서 수없이 많은 구호가 나왔지만 별다른 논란이나 지적이 없던 게 ‘재벌개혁’ ‘이재용 구속’이었다” 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만이 아니라 양극화와 불공정, 국민연금까지 손댈 정도의 재벌 특혜 등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국정농단세력 심판·적폐청산과 함께 재벌개혁, 민생살리기 등을 요구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20대 국정감사가 반쪽 감사로 치러지게 돼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새누리당이 그동안 민생을 얘기해오면서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위원까지 당론을 앞세워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지탄받아야 마땅하다”며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펼치며, 오로지 ‘국민에게만 지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국민은 항상 옳습니다.
저희 새누리당의 모든 기준은 국민입니다.
저희 새누리당은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흔들리지 않고 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각오와 열정을 제가 평소에 가장 존경하는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이라는 시를...
해서는 국민이 바라는 공천 개혁을 이뤄낼 수 없다고 확신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야가 같은 날 동시에 오픈프라이머리를 실시할 것을 야당에게 다시 한 번 제안한다”며 “저희 새누리당은 이미 당론으로 확정이 되어 있다. 정치에서 만악의 근원인 공천 문제가 해결되면, 정치권이 안고 있는 부조리와 부정부패의 90%는 없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김...
지난해 10월2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대표 발의한 지 7개월 만이다.
표결 결과 246명이 참여해 찬성 233명, 반대 0명, 기권 13명으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공무원이 받는 연금액의 비율을 의미하는 지급률을 20년에 걸쳐 현행 1.90%에서 1.70%로 내리고, 공무원이 내는 보험료율인 기여율은 5년에 걸쳐 7.0%에서 9.0%로 높이도록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난항을 겪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외에 기초연금이나 법인세를 연계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워회 야당 간사를 맡았던 새정치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특위 여당 간사였던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만나 이 같은 기초연금·법인세...
게 당론이다’ 그런 건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며 “법인세 관련해서는 지금부터 토론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이고 저만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당 안에 법인세 관련해서 옛날에 이명박 정부때 법인세 감세했을 때 당안에 저를 포함해서 18대 국회에서 감세 중단을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야당과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국민연금 개혁 자체를...
“새누리당과 우리 당 내부에서 각각 요구하는 법안이 많지만 시간적으로 급히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법안에 대해서만 원포인트 성격으로 처리하겠다”는 설명이다.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하면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의 인상을 명기하기로 한 합의를 파기했다고 보고, 합의 이행을 압박하기 위해 다른 안건 처리엔 협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유 원내대표 특히 최고위원회의 방침에 대한 의원총회 추인 여부에 대해 의총을 거칠 필요도 없다고 본다“고 밝혀 사실상 당론으로 확정됐음을 시사했다.
서청원 최고위원도 “공무원연금법은 합의된 것이니 합의된 대로 처리하고 국민연금은 소득대체율 50%(명시)는 받을 수 없으니까 규칙에 넣는 문제는 다시 협상을 하라는 주문으로 당론이 집결됐다”고 전했다.
선언하며 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2013년 재보선에서 부산 영도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됐다.
김 대표는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선 굵은 정치를 구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표 떨어지는’ 공무원연금 개혁 작업에서도 당론을 이끌어내 직접 대표발의했으며, 공천 탈락의 아픔을 밑거름으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에...
28=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법안 당론 발의
△2014.10.29=박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공무원연금개혁 연내 마무리 국회에 협조요청
△2014.12.10=여야 '2+2(대표ㆍ원내대표)회담',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연내 구성 합의
△2014.12.23=여야,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 합의
△2014.12.29='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적절하지 못했던 사면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이상 이에 대한 국민적 의혹도 빨리 해소돼야 한다”면서 “이 내용을 아는 사람이 국민 앞에 오늘이라도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연유로 사면했는지 밝히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새정치연합은 ‘진정성 없는 대독 사과’라며 반발했다. 문재인 대표는 “대통령 자신이...
17일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당론으로 정해진 상황에서 찬성했다"며 "하지만 향후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 수급자와 동일하게 맞춘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개혁 시기에 대해서도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의원들이 상당...
새누리당은 당내 경제혁신특별위원회를 만들고 규제·공기업·공적연금 개혁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각 분야의 개혁안 세워왔다. 지난달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으며 나머지 두 개 분야에서도 당론발의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정책의원총회와 7일 의원총회에서 당론 추진을 위해 법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지만 너무 잦은 당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최근 당론으로 발의한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 “공무원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정부와 함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책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새누리당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공무원연금 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새누리당은 28일 ‘하후상박’의 방침을 적용한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을 김무성 대표의 대표발의로 소속 의원들 158명 전원이 서명한 가운데 국회에 제출했다.
김 대표는 개정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 한 명 한 명의 동의를 확인해 법안을 당론으로 제출한 것은 처음이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다음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손해를 보더라도 미래...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이번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정했으며, 연내 처리를 위해 공무원과 야당의 이해와 협조를 구해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무원연금 개정안은 국가 재정 적자 감축, 하위직급의 부담을 줄이고 상위 직급이 고통을 분담하는 소득재분배 기능을 도입했다. 또 국민연...
새누리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9일 당·정·청 회동에서 “내가 공무원연금 법안을 직접 발의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가 실제 법안 발의를 주도하면 정부입법보다 훨씬 발 빠르게 당론을 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당 일각에서는 공무원 사회의 반대가 심하다는 점을 고려해 보다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당직자는...
또 기초연금법 개정안 역시 올해 7월 지급을 목표로 지난 2월 국회부터 여야간 논의가 이어졌지만 새누리당의 공약 수정이 쟁점화되면서 오랜 시간 대립하고 있다. 결국 4월 중 처리에 실패하면서 실질적으로 7월 지급은 무산된 상황이다. 이 같은 대치국면으로 기초연금 20만원 지급이 불투명해지는 등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여야는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절충안은 국민연금과 연계하고 만 65세 이상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월 10만~20만원을 차등 지급하되, 가입기간이 긴 저소득층 12만명에게 월 20만원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새정연은 전날 세 차례에 걸쳐 의원총회를 열고 새누리당의 기초연금법 절충안 수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당 소속 보건복지위원 등 강경파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당론 확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