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통합 플랫폼…50% 지지 대선후보 선출되도록" "비례대표의 절반을 청년·호남에 할당할 것"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주호영 의원이 19일 대통합위원회를 통해 안철수·윤석열·최재형 등이 함께 경선을 치를 수 있는 야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주 의원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과...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전격 발탁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이는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파문 수습을 위한 세 번째 인적쇄신 조치다. 또 총리 교체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두 번째 청와대 참모진 인사다....
이후 현 정부 초대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돼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1942년 전북 전주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중퇴 △제11·13·14·15대 국회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제1기 노사정위원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대 대표상임의장 △제22대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당 상임고문 △정통민주당 대표 △새누리당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29일 오후 하동읍사무소에서 ‘섬진강권 지역 주민 간 교류협력 기념식’을 갖는다. 동·서 화합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에는 한광옥 위원장, 윤상기 하동군수, 하동군 하동읍과 진안군 백운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섬진강을 연결 고리로 발원지인 전북 진안군 백운면과 하구지역인 경남 하동군 하동읍...
안행위가 최근 의결한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여야는 새마을운동 지원 사업과 국민대통합위원회 운영비, 정부의 투명성 확보 등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한 정부3.0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 삭감 규모는 크지 않지만 모두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역점 사업들이다.
반면 제주4·3평화재단 지원비, 대일항쟁조사지원위원회 운영비...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했다.
한 위원장은 30일 오전 신한은행 서울 광화문 S-타워 1층 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를 약정했다.
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의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초대 노사정위원장을...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사랑 부녀와 대웅제약 관계자들을 비롯해 레인보우 합창단이 명예홍보대사로 있는 국민대통합위의 한광옥 위원장과 이인제·진영·문정림·이자스민 의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김선동 청소년활동진흥원장, 김석우 전 통일부차관, 이호영 국무총리 비서실장, 신계용 과천시장, 남바린 전 몽골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2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박 대통령이 캠프 국민대통합위 위원장으로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을 영입하려 하자 “무분별한 비리 인사 영입을 납득하지 못한다”며 당무를 한때 중단하는 등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그는 대선 투표일을 앞둔 2012년 12월 18일 새누리 당사를 떠나 정치일선에서 물러났다.
이처럼 강한 소신을 가진 안 내정자에게 박 대통령...
◇…"기성세대에서 끝내야 할 분열과 갈등이 다음 세대까지 대물림되지 않도록 함께 사는 법을 가르치고 통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달라."
박근혜 대통령, 8일 국민대통합위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첫 회의를 주재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당신이라 칭하며 공범이라 한 것은 일반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새 정부의 3대 대통령 국정과제위원회 중 하나인 국민대통합위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보편적 역사적 사실’ 거론은 한국전쟁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부족 논란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 등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 아니냐는...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17일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임명됐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위원장 및 18명의 위원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이로써 새 정부들어 신설되는 위원회는 문화융성위를 비롯해 국민대통합위와 청년위 등 3개가 됐다.
문화융성위는 국민 개개인의 문화적 권리 보장과 사회 문화의 가치 및 위상을 제고, 문화 진흥 등의 목적 하에 설치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문화 융성에 관한 △국가전략 △정책의 수립·시행 △범정부·민간단체 협력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사회 확산 등에 관한 사항에...
이르면 이달 중 정식 출범될 것으로 알려진 청년위는 국민대통합위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새로 설치하기로 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다. 청년위는 청년의 창업·취업 등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을 발굴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각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 등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한광옥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의 인맥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된 인사가 주를 이룬다.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다. 김 고문은 한 위원장과 함께 1997년 대선 국면에서 ‘DJP(김대중·김종필) 연합’ 협상의 주역이다. 한 위원장의 새누리당 영입도 김 고문의 주도로 이뤄졌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김 고문은 박근혜 대통령...
한광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대표적인 ‘DJ맨’이다.
한 위원장은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김경재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등과 함께 동교동계 핵심 인사로 꼽히며 한국 정치사에서 활약을 해왔다.
그런 그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에 전격 입당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 전 장관은 지난달 31일 오후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 사무실에서 대통합위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당에 있을 때 수직적, 폐쇄적, 권위주의적 리더십 모양이 있었는데 당선된 뒤에도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총리 후보직을 사퇴한 김용준 인수위원장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윤 전 장관은 31일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의 단점으로 “수직적·폐쇄적·권위주의적 리더십”을 들며 “그런 모습이 국민통합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수위가 구성된 후에도 박 당선인이 (예전 당 대표 시절) 보여준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같이...
대통합위와 청년위는 기존 인수위에 있던 조직으로, 이를 그대로 청와대로 가져가겠다는 것은 박 당선인의 국민대통합과 청년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처럼 청와대는 외형상 슬림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 인원이나 예산까지 줄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에도 청와대는 1실 7수석 체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