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성남시,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경기도, 수도권 권역(서울,경기,인천,강원)별 의료기관 및 지자체,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 59개 기관에서 약 170명이 참여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원장과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홍석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후 김의석 분당서울대병원...
14일 오후 2시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파나마 국적 크루즈선(ADORA MAGIC CITY)이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에 접안하자 질병관리청 국립제주검역소검역관들이 선박에 올라탔다.
검역관들은 먼저 선박 상주의사(선의)의 서면보고를 검토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이 직접 선의에게 선내 감염병 환자·유증상자 현황과 증상을 물었다. 이 선박에서 보고된 환자는 인플루엔자 A형...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스스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를 해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사환자로 분류됐다.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 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격리 중이다. 또 다른 의심환자인 외국인 B씨는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면 서울 강남구 학원에서 지난 5일 이후 13명이 확진됐으며, 경기 용인시 수지구 어학원과 기흥구 어린이집 관련 사례에서는 교사와 가족 등 10여ㅠ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확진자가 나온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도 이날 근무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라크 건설 근로자들은 카타르항공 QR7487편으로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도착 당시 72명 중 31명(43%)이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24일 군용기로 이라크 근로자 293명을 데려왔으며, 이 중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등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방대본이 현재까지 확진자 9명의 접촉자 102명(캠핑...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공항의 경우 해외입국자 검사, 격리, 치료 등 대규모 대응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공항검역소는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항검역소 대응 역량 대폭 강화, 국립종합병원 설립, 비상시 격리시설로 활용 가능한 공공기관 연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중증환자 치료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오늘의 라디오] 2020년 4월 2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인천공항 종사자 7만여명 중 코로나19 확진자 '0', "협력과 헌신으로 기적 이뤄내"
- 김상희 소장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인도네시아 ‘진정한 친구 한국’...
A 씨는 30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임시대기시설에서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인 외 16번 확진자 동선
3월 29일(일)
오후 2시 영국 런던→인천공항 (KE908)
오후 3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체 채취
오후 9시 인천공항 임시대기시설 격리
3월 30일(월)
오전 7시 45분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체 결과 양성...
◇용인 14번째 확진자 동선
△3월 25일
오후 4시 아일랜드→인천공항 입국 (항공편 KE902)
오후 5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체 채취
오후 10시 30분 인천공항→거주지 (어머니 차)
△3월 26일(증상발현: 두통, 미각, 후각 둔해짐)
0시 거주지 도착 후 자가격리
오후 5시 45분 검역소 양성판정 통보
오후 5시 50분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게 되고 양성으로 판정 받으면 지정 의료기관으로 이송된다.
검역 결과 무증상자로 확인된 사람들은 성남 코이카(KOICA)연수센터로 이동해 진단검사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게 된다.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지정 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하거나, 음성으로 확인된...
이들은 앞서 귀국했던 우한 거주 교민들과 마찬가지로 검역을 거쳐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지원센터로 이동한 후 음압격리실 1인실에서 '코로나 19' 잠복기인 14일 동안 지내게 된다. 지난 2011년 완공된 중앙검역지원센터는 음압 격리실 50개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후생성)은 전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은 김포공항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 앞에서 엄격한 검역 등 입국 절차를 거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부근의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지원센터로 이동했다. 검역 절차에서 발열·호흡기증상 유무 등을 확인했으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승객은 아무도 없었다.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에는 음압 격리실 50개가 설치돼...
귀국 희망자 7명은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이날 오전 8시께 김포공항으로 귀환할 예정인데요, 귀국자들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내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날 국내 귀환하는 7명 중 승객이 3명, 승무원이 4명입니다. 앞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이 크루즈선에는 한국인 승객 9명과 승무원 5명 등 모두 14명이 탑승하고...
교민과 중국인 가족은 한국 도착 후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전세기에는 외교부 직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국립인천공항검역소검역관 등 12명으로 구성된 정부 신속대응팀이 탑승했다. 주우한총영사관과 현지 교민을 위한 마스크와 의약품 등 구호 물품도 실었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중국발 승객 전원의 체온을 확인하고 건강상태질문서를 받고 있으며, 선별진료실(4곳)과 격리시설을 운영해 검역 이후 유증상자에 대해 기초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3명의 경증 승객이 격리돼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정부는 이후에도 관할 보건소를 통해 감시기간 종료 시까지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외교부 직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국립인천공항검역소검역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 신속대응팀은 중국 당국과 협의해 탑승 전 검역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한다.
탑승객들은 귀국 후 비행기에서 내리는 대로 2차 검역을 거쳐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14일간 격리 수용된다.
신속대응팀장인 이상진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