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업부지가 새만금홍보관 및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인접해 시설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1호 방조제를 중심으로 새만금의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 정부 들어 민간기업이 새만금 관광개발에 투자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추후 새만금 관광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시작부터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속출
세계잼버리 대회는 1일 전세계 158개국에서 14~17세 청소년 4만32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서 개막했다.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개막하자마자 폭염과 열악한 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개막 첫날부터 온열질환자가 속출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스웨덴·미국 등에서 온 외국인 19명과 한국인 학생...
간척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20일부터 사전 개방했다. 사전 개방을 통해 보완ㆍ개선할 점 등을 찾아 8월 초에 정식 개관한다.
새만금간척박물관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로 29-7에 있으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이며, 오후 5시부터 입장이...
새만금 관광의 구심점이 될 국립 새만금간척박물관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간척과 새만금사업의 유산을 보존ㆍ전시하기 위해 새만금간척박물관을 설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법은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 후 즉시...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남북도로 1-2단계(2330억 원),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건립(100억 원), 상수도 시설 건설(43억 원) 등의 예산이 반영돼 2023년 8월 개최 예정인 세계잼버리대회 전 차질 없는 기반시설 구축이 예상된다.
또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인력양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17억 원)도 조속히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특히 고대 교역의 중심지인 새만금이 간척을 통해 미래 동북아 교역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구현하는 국립 새만금박물관을 올해 안에 착공한다.
아울러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 다시 찾고 싶은 새만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새만금의 대표 축제인 ‘제2회 노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