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통계청은 2022년 6월부터 대국민·관계기관 의견수렴, 분류개정 심의회 자문, 국가통계위원회 심의·의결 등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 절차를 거쳤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저출산·고령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 및 돌봄 관련 인력 확대 영향으로 중분류 '보건 전문가 및 관련직', '돌봄 및 보건 서비스직' 등을 각각 분리해 전문가, 서비스직 등을...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를 기록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2.9%)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외식 물가가 고공 행진하면서 HMR의 매출도 증가 추세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HMR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RMR(레스토랑 간편식)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보다 148...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5월 대미 수출 규모는 533억 달러로 대중 수출(526억9000만 달러)보다 약 6억1000만 달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미 수출(1157억1000만 달러)과 대중 수출(1248억1000만 달러)의 차이는 91억 달러로 2004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격차가 작았다.
대미 수출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741억1000만 달러...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17.8% 올랐다. 이는 2019년 1월 19.8%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6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상승이다.
김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1.2%에 그쳤으나, 원료인 원초 가격이 급등하면서 2월 3.1%, 3월 6.6%, 4월 10%로 높아졌다.
김 값이 오르면서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도 큰 폭 오름세다. 지난달 맛김...
현재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챗봇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을 받기 어렵다. 이번 통계청의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어려운 통계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일상 언어로 방대한 통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전문가만 활용할 수 있었던 방대한 통계청 자료를 일반 사용자 및 기업들에서 손쉽게...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월평균 404만6000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에 비해 1분기 외식 물가는 3.8% 올라 가처분 소득 증가율의 2.8배를 기록했다. 가공식품도 1.6배인 2.2%가 올랐다. 이런 현상은 2022년 3분기부터 7개 분기째 이어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외식은 햄버거가 6.4%로 가장...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원자력발전의 kWh당 정산단가는 54.9원이다. 액화천연가스(LNG)의 4분의 1 수준이다. 문 정부가 원전 대안으로 제시한 신재생에너지는 171.4원이다. 문 정부가 왜 엉뚱한 역주행을 했는지 알 길이 없다. 다시는 5년 단임 정부가 국익을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백년대계의 에너지 정책을 바로 세워야 한다. 미래세대에 에너지 적자 부담을...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참가격)에 따르면 가장 최근 집계 시점인 3월 기준 서울지역의 김밥, 냉면, 비빔밥 등 8개 주요 외식품목은 1년 전 보다 최대 7% 상승했다. 또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외식물가 상승률은 3.0%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치(2.9%)보다 0.1%포인트(p) 높았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상승률은 10.0%로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2.9%)의 3.4배였다. 이는 지난해 2월(11.8%)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김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1.2%), 2월(3.1%), 3월(6.6%)에 이어 지난달 10.0%로 상승 폭을 계속 키웠다, 맛김 물가 상승률도 6.1%로 지난해 3월(6.3%) 이후 13개월 만의 최고치다. 서울 시내 한...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4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2.9%)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이같은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5개월째 이어졌다.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19개가 평균을 상회했으며 물가가 내린 품목은 없다. 떡볶이가 5.9%로 가장 높고 비빔밥(5.3%), 김밥(5.3%), 햄버거(5.0%), 도시락(4.7%), 칼국수(4.2%), 냉면(4.2%) 등...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품목 성질별 물가지수(2020년=100)는 올해 1분기 농·축·수산물 125.08, 공업제품 113.26, 전기·가스·수도 136.10, 집세 103.77, 공공서비스 104.73, 개인서비스 115.40이다.
생산량에 민감한 농·축·수산물 가격은 향후 기상여건 변화에 따라 가격이 안정될 수 있으나,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는 한 번 오르면 내리지 않는 관성이 강하다. 그나마...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맥주(식당에서 파는 맥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6으로 전년보다 6.9% 상승했습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9.7%) 이후 25년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소주 외식 물가(식당에서 파는 소주)도 가공식품 물가상승률의 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외식 소주 물가 상승률은 7.3%, 일반...
이에 따라 카페라떼는 2700원에서 3000원으로 300원 올랐다. 다만 바닐라크림콜드브루와 헤이즐넛크림콜드브루가 기존 4100원에서 4000원으로 100원 내리고, 민트초코칩프레페는 4200원에서 3900원으로 300원 인하했다.
한편,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 3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4%를 기록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3.1%보다 0.3%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0년 1월 1.8% 증가(전년 동월 대비, 이하 동일)를 기록했던 소비는 2월 2.4% 감소로 전환되고, 3월에는 감소 폭이 8.0%까지 확대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 1.8% 증가에서 4월 0%가 되더니 5월에는 마이너스(-0.2%)로 전환됐다. 물가 통계가 집계된 1966년 1월 이후 월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당시를 포함해 두...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지수는 전년보다 3.4%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1%보다 0.3%포인트 높다. 외식물가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더 높은 현상은 3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외식물가가 고공 행진하자, 소비자들은 가심비를 만족하는 뷔페형 식당인 ‘빕스’, ‘애슐리’로 발길을 돌렸고 이 덕분에 운영...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사과와 배는 저년 동월보다 각각 88.2%, 87.8% 올랐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사과, 배를 비롯한 농산물 가격 급등에 종합지수 상승률도 2개월째 3%를 웃돌았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종합지수 상승률이 0%에 머물렀던 2020년...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3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4%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3.1%)보다 0.3%포인트(p) 높았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도는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4개월째 지속 중이다.
지난달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64.1%인 25개 물가 상승률이 평균을 웃돌았다. 물가 상승률이 높은 품목은 비빔밥(5.7%), 떡볶이(5.3%), 김밥(5.3...
3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1% 상승했다. 오른 폭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전년도 물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8월부터 10월까지 확대됐으나, 11월 이후에는 다시 3% 안팎에서 유지되고 있다.
다만, 지표상 물가는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와 괴리가 크다. 이는 물가의 가중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해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2021년 3월, 2022년 4월, 2023년 5월로 모두 ‘봄’이었다.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봄철 우울증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한규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