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 통계청 AI 챗봇 구축한다

입력 2024-05-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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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언어로 통계청 자료 검색 가능
“중앙행정기관의 첫 생성형 AI 도입”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통계정보원, 클라비와 함께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최정수 한국통계정보원장, 정상권 클라비 상무이사 (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통계정보원, 클라비와 함께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최정수 한국통계정보원장, 정상권 클라비 상무이사 (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통계정보원, 클라비와 함께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통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AI) 통계 챗봇 서비스’를 구축한다.

현재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챗봇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을 받기 어렵다. 이번 통계청의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어려운 통계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일상 언어로 방대한 통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전문가만 활용할 수 있었던 방대한 통계청 자료를 일반 사용자 및 기업들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클라비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클라비의 클라리오(CLARIO) 솔루션과 연계한 모델 구축과 튜닝ㆍ인터페이스를 제공했다. 한국통계정보원은 자체 개발 중인 메타 데이터 구축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사회ㆍ경제ㆍ산업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이번 통계청 AI 챗봇은 중앙행정기관의 첫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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