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정보의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기타 지속가능성 관련 주제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정보가 필요하고, 관련 정보 공시에 대한 인증을 통해 정보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다만 간행물은 전 세계의 다수의 국가가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에 대한 단계적인 접근 방식을...
김 부연구위원은 “수출 중소기업들은 ‘온실가스’ 자체가 생소하기도 하고, 그냥 ‘새로운 비용이 발생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EU와 국가의 관계에서 움직이는 시장이라 개별 중소기업들이 대응하는 데 상당히 애로가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일각에서는 수출 규모가 작은 기업의 경우 검증 비용 등 경제적인...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연례 환경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산화탄소 환산 기준)이 1430만 톤(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48% 증가한 규모다.
배출량이 급증한 배경에는 AI 수요 증가가 있었다. 구글은 “AI를 제품에 통합함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로 인해 배출량을 줄이기가...
지난해 발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기본계획'에 따르면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2030년까지 전체 등록차량 2700만여대 중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대수가 450만대(16.7%)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경쟁 내연기관차 대비 차량가격이 높고 연료충전 인프라가 새로 구축돼야 하는 측면에서 우리나라를...
BAU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인위적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배출 온실가스 총량 추정치다. 2030년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 및 공급망 전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각각 32%, 36% 감축하고 용수 재활용 및 재사용률도 2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수자원, 폐기물, 오염물질, 생물 다양성 등 자연 자본(TNFD)에 기반한 자연 관련 영역별...
기후변화 대응 전략은 집중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목표로 하는 단기 대응 전략,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반영해 근원적 체질개선을 추진하는 중장기 대응 전략으로 구성했다.
단기 전략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의 37%를 차지하는 화석연료 연소과정을 대체할 순환연료 비율을 늘렸다. 에너지 사용 효율 제고를 위해 5179억 원 규모의 시설...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위성 개발 추진(조간)
△2024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조간)
△면세점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성과 공개(조간)
△국가물관리위원회, ‘기후위기 시대 댐의 역할 및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조간)
△하수도 분야 환경신기술 첫걸음 지원 시범사업 추진(조간)
△베트남 현지자원재활용 산업단지설립 추진협약 체결
3일...
이번 사업의 목표는 2026년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은 뒤 국내 이전을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IBK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중소기업특화 증권사로서 ESG 관련 사업에 힘쓰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낮은 리스크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탄소 절감 사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세션1(국내외 녹색 건축 현황, 정책 방향과 에너지 효율)에서는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로에너지빌딩 센터장과 졸트 로란드 토스(Zsolt Lorand Toth) 유럽건물성능연구소(BPIE·Building Performance Institute Europe) 팀 리드(Team Lead)가 각각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방향’‘변화를 위한 청사진: 건설 부문에서의 전 생애주기 탄소 감축을 위한...
박 센터장은 “지난해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보다 3.5% 감소했는데 건물부문은 3% 증가했다”며 “건축물 연면적 증가, 서비스업 생산 활동 증가 등의 원인”이라고 했다. 이어 “2050년까지 전 세계 건축물 연면적은 지금의 1.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빌딩 넷제로 실현을 위해선 정책, 기술, 시장의 조화로운 발전과...
그러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켜야 한다”며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유럽만이 투자를 늘리고 있고 이 외의 국가는 투자를 늘리지 않는다. 유럽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방안에 투자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양은 2021년 대비 3.5% 감소했을 당시에도 건물부문은 3% 증가했다. 여기에는 건축물 연면적 증가, 생산활동 증가, 겨울철 가스 사용량 증가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런 배출 동향을 고려할 때 몇 가지 시사점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센터장은 먼저 건축물의 ‘용도별 에너지 사용량’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해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마련하고 이행하고 있다”며 “신규 건축물에 대해서는 제로에너지건축 인증 의무화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존 건축물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장관은 “오늘 이 자리가 녹색건축과 관련 기술의...
그는 “올해 초, 우리나라의 첫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 결과 발표가 있었다”며 “2022년 이행점검 결과에 따르면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지난해 대비 3.5% 감소한 반면,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시의 경우, 2021년을 기준으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5.4%를 에너지 부문이 차지하고...
환경 분야에서는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2022년 기준연도 대비 2030년까지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42% 줄이고, 2045년까지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통해 깨끗한 미래환경을 지향한 녹색경영을 펼쳐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연구개발 혁신으로...
정부는 현실적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선 원전 활용이 필수적이란 입장이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정동욱 제11차 전기본 총괄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진영논리가 너무 심각해서, 원전은 원전대로 재생에너지는 재생에너지대로 양쪽으로부터 욕을 먹을 각오는 했었다”고 입을 뗐다.
그는 “그런데 원전을 넣을지(적극 활용할까) 말지...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국가별 정책 등을 공유하는 포럼 △기업 간 1:1 사업 상담회 △정부 간 양자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라오스, 케냐, 가나,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정부 기관과 6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GS에너지, LX인터내셔널, SK E&S, SK TI, 한화솔루션...
마시모 타보니 밀라노 폴리테크니코대 교수는 20일 한국은행 지속가능성장실이 개최한 ‘기후경제학 분야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에 참석해 “모형분석 결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나서지 않아 기후리스크가 심화되는 시나리오 하에서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국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데 있어 기후변화 대응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은 발전 및 산업공정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획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신속한 확보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작년 12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 전략’을 발표하며, CCU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전략의 일환으로...
양측은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긴급한 공동의 행동을 필요로 하는 인류의 공통 관심사임을 인식하고, 2023년 6월 1일 정부 간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에 따라 「파리협정」 제6조제2항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위한 협력에 방점을 둔 기후변화 관련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