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구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이해충돌 예방·관리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의 연구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출연연 소속 연구자는 공직 유관단체의 임직원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기반 공직자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직무 관련 외부활동의 제한...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산학연병정의 유기적 공조 생태계 방안’ 토론회에서 송철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회장은 “과학기술 주권이야말로 국가의 생존과 인류 전체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며 “정부에서 최근 첨단바이오를 3대 게임체인저 분야로 선정하기도 했다. 글로벌 협력 연구 촉진 등으로...
한미연은 의료 현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싱크탱크를 표방한다.
4월 열린 첫 세미나에서는 헬스케어 4.0의 전반적인 의료시스템을 다루고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과 관련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6월 2차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혁신과 관련된...
따라서 기관별로 임무에 맞는 장기·고난도 연구, 기관 내·외간 협력 등을 수행하는 지를 국내외 석학의 피어 리뷰(peer review) 등 질적으로 점검하는 절대평가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기능을 개선하고 체제를 정비함으로써 출연연의 자율적 책임경영 체계를 뒷받침한다. 관리가 아닌 지원·육성 중심으로 연구회의 기관임무를...
한국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캐나다 외교부, 혁신과학경제개발부, 국가연구위원회 등 양국 협력사업의 관계기관이 기존의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신규사업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었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는 각 캐나다의 프리마퀘벡(Prima Quebec), 국가연구위원회(NRC)와 업무협약을 신규...
한편 올해 6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를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스타트업 행사로 올해 450여 개의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024년도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최종 평가 결과 총 5개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은 출연연 상호 간 칸막이를 혁파해 국가적 임무 중심의 개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출연연이 국가 연구기관다운 대형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황 당선인은 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겸직 교수로, 전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있다. 그는 R&D 국가 예산 목표제 법제화, 한국형 하르나크 원칙 제도 도입 과학계 공약을 제시했다. 하르나크 원칙은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재단의 전신인 카이저빌헬름연구회의 초대 회장을 맡았던 알렉산더 폰 하르나크가 주창했다....
다만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의 경우 현재 원장 선임 절차를 거치고 있어 오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이 될 예정이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관계자는 “최종 3배수까지 지금 나와 있고, 19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운위는 이를 반영해 과기부가 관리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과기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22곳을 공공기관에서...
항우연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유지하려는 결정이 우주항공청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 산하기관으로 편입되는 항우연은 미래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하는 업무와 미자립, 미확보, 전략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항공우주 미래 기술 대응을 위해 게임체인저형 기술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선제적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을 우주항공청으로 이관하기 위해 이사회를 만들고 정관을 개정하는 절차도 거친다.
가장 큰 문제는 인력 수급이다. 우주항공청은 경남 사천에 터를 잡을 예정인데 인력 수급에 있어서 걸림돌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우선 개청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임차건물을 확보할 예정인데...
대전고등검찰청(임관혁 검사장)과 대전지검(박재억 검사장)은 최근 특허청‧한국과학기술원(KAIST)‧한남대와 공동으로 ‘특허소송 실무 연구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연구회에서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현행 양형 기준 문제점과 개선안을 집중 논의했다.
‘서울‧수원‧대전’ 3대 검찰청, 특허청 심사관 10명 배치…전문자문관 제도 확대 협의 중
‘기술유출...
법무법인(유한) 원 ‘공공행정팀’ 주요 구성원● 정석윤(50‧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 (공공행정팀 팀장)국가청렴위원회 행정사무관, 서울특별시 법무담당관‧법률지원담당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률고문, 보건복지부 법률고문, 서울특별시 법률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감사 역임. 현재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광진구‧구로구, 한국마사회...
그린 소사이어티는 재단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기후테크 분야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고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재단은 2030년까지 15개 이상의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벤처 캐피탈 투자를 연계해 1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부터 세 차례에 걸친 심사로 선발된 9개...
연간 70여 편에 달하는 국내 SCI급 논문이 나오는 데 기여한 아시아 1위 데이터센터를 정상 작동하기 어려웠던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현실이다.
내년은 더 문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ISTI의 내년 예산 역시 28.1%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KISTI는 줄어든 예산에도...
대한 연구비 삭감은 윤석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R&D는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 기재부는 각 출연연에 예산 삭감 지침을 내렸고, 이달 초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R&D 예산 재검토를 공식화했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공, 안보 성격이 큰 국가인프라의 경우 소속기관으로 구성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과 천문연구원은 기존 과학기술연구회 소속을 유지한다.
대학·연구기관 등 민간의 전문성이나 인프라 활용이 필요한 분야 및 조직을 우주항공청 임무센터로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기관고유사업 등은 기관 자율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우주항공청의 주요임무...
한국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간 소관 연구조직 간 과학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MOU를 갱신했다. 한국 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프랑스 국립디지털과학기술연구소(INRIA) 간 오픈사이언스, 슈퍼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올해 5회째인 넥스트라이즈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스타트업 박람회다. 전시, 투자상담, 강연, 공동 채용설명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알스퀘어는 아시아 기업 최초로 상업용 부동산 분석 솔루션 '알스퀘어 애널리틱스'를 공개한다. 알스퀘어가 전수조사로 수집한 국내외 업무∙상업용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