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전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전후로 자신의 지역구에서 당선된 시·구의원에게 정치 후원금 상한선인 500만 원 이하로 쪼개기 후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공천 뒷거래 의혹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언론 보도로 의혹이 불거지자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태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태 전...
19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서울시·구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찬성 측 주민대표, 반대 측 주민대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구로거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협의회’를 개최하고 지하주차장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 적절성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구로거리공원 지하주차장 사업부지를 중심으로 서쪽 주택...
비대위를 세우는데 비대위원장이 구의원 선거도 안 해본 사람이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통령 임기 중에 있는 선거는 중간평가”라며 “중간 평가이면 대통령실에서도 긴장을 해야 했다”며 “그런데 대통령께서도 정치적 경험이 없는 분이지만 정무수석은 국회의원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갔고, 시민사회수석은 ‘시민’의 ‘시’ 자도 모르는 앵커가 가...
2004년 6월에는 정부의 수도 이전 계획이 국민적 합의 과정 없이 추진된 데 항의하는 시·구의원, 시민단체 등 1만2000여 명이 모인 ‘수도 이전 반대 궐기대회’가 개최됐으며, 2008년 6~7월에는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또한, 2009년 8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 2015년 11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등 국(가)장...
남동발전은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 3호 완충녹지에서 정일영 국회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초중등학생 및 시민을 비롯한 남동발전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상쇄 도시 숲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상쇄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은 남동발전과 인천광역시, 온해피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
이에 특위는 “국회의원은 구의원이 아니다”라며 “일반 주민에게 갑과 을은 4년에 한 번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때나 적용되는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자신의 거주지가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이 아니라 강하면이라고 했다”며 “그런다고 이웃사촌인 윤 이사와의 끈끈한 관계가 없어지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정 후보 캠프 측은 “부산 수영 현역인 전봉민 의원과 시의원, 구의원들까지 캠프에 합류했다”며 “당에서 공천을 받은 후보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
수영구 주민들도 단일화를 요구했다. 수영팔도시장에서 떡을 파는 차 모 씨(68세)는 “단일화 해야 한다. 여기는 본래 한나라당 지역”이라고 했다. 시장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류 모 씨(70대)는 “솔직히...
지선에서는 구청장부터 서울시의원, 구의원 후보 전원이 국민의힘 출신이 당선됐다.
“끝까지 생각해보다가 찍을래요” 2일 동작갑 지역구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성대시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4·10 총선을 앞두고 ‘기저에 자리한 텃밭 민심’과 ‘새로운 정책·인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이러한 민심을 알아차린 듯 이날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와...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26일 김 구의원이 강서구의회 의장을 상대로 낸 휴직명령 취소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지방의회 의원은 선거로 선출되는 것이지 누군가에 의해 임명이나 임용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피고가 원고의 임용권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휴직을 명할 권한을 갖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어 “지방의회...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직원 대표 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세배 이벤트를 진행하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구민을 섬기겠다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일 본지와 만나 “구의원, 시의원, 현재 관악구청장까지 16년간 크게 깨달은 것이 있다”며 “바로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구청 내 ‘관악청(聽)’을 만들었다”...
이 의원은 울산 북구 비례대표 구의원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A 씨에게 공천을 약속하고 정치자금 약 41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의원과 그에게 금품을 준 A 씨, 당시 선거대책본부장과 회계책임자, 후원회장 총 5명이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이 수사한 내용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18년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며 A 씨에게 자신의 선거를...
친중 인사들로만 후보 구성2021년 선거제도 개편으로 선출직 대폭 축소“계획에 의한 광범위한 정치적 이탈”
홍콩이 민주 진영 후보가 출마할 수 없도록 선거제도를 개편한 이후 진행한 첫 번째 구의원 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홍콩 정부가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대적인 노력에 나섰지만 친중 후보로만 구성된 선거에 주민들의 거부감이 줄어들지 않은...
2021년 선거제도 개편으로 선출직 대폭 감소민주 진영, 추천인 수 확보 못해 출마 불가홍콩 당국, 행사 개최 등 투표 독려 나서홍콩 민주화 운동가 3명, 투표 전날 경찰에 체포
홍콩이 민주 진영 후보가 출마할 수 없도록 선거제도를 개편한 이후 첫 번째 구의원 선거를 시작했다. 2019년 민주화 시위 도중 치러진 구의원 선거에서는 71%의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친중...
김 구의원은 제보자로부터 관련 제보를 받아 경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전 씨는 16일 제보자 A씨에게 대출 중개 앱으로 신용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을 받도록 한 의혹을 받는다. A씨가 대출방법을 잘 모르자 “공인인증서를 새로 받아라”, “앱을 통해 신용도를 알아봐라” 등 구체적인 대출방법까지 안내했다.
A씨가 은행 모바일 앱을...
그는 “시·구의원처럼 하는 건 국회의원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 지역구에 계속 있으면 그 지역구의 동네형 국회의원이 될 수밖에 없다. 세 번 정도 하면 다른 데로 또 옮기고 이렇게 해야 좀 시야가 넓어진다”고 덧붙였다.
또 하 의원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제 살길 찾는 것’이라고 언급한 홍 시장에 대해선 “그분하고 저하고는 정치 철학이 많이...
9일 주말 '강서구민 둘레길 걷기' 행사김태우·진교훈 등 여야 예비후보 참석野현역 3명, 진교훈 격려…구의원도 가세김진선, 무소속 출마 여지…김태우와 인사만
"이번이 마지막입니다."(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
"마지막으로 불태워 보셔야지."(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9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둘레길 걷기...
폭우 속에서도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필두로 소속 의원, 보좌진·당직자, 시·구의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운집했다. 행사 시작 즈음부터 상당한 비가 내렸던 만큼 참석자들은 우비를 착용한 채 LED(발광바이오드) 촛불을 들고 집회에 나섰다.
마이크를 잡은 이 대표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소속 의원, 보좌진·당직자, 시·구의원 등 1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우천 등 날씨와 관계없이 촛불집회를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 당일인 24일 긴급의원총회를 소집해 관련 법안 당론 채택과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
최 의원은 지난해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불법촬영 감시 및 점검 예산 전액 삭감’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만 20세 최연소 구의원으로 당선됐다. ‘페미니즘 반대’를 공공연하게 내세우며 의정활동을 해온 그는 현재 ‘페미니즘과 정치교사를 비판한다’는 문구를 내걸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유튜브 채널에 ‘페미니즘은 성파시즘! 여성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