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을 가졌다니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줄 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3월 21일 박진영이 구원파 집회에 참석해 직접 전도를 하고 종교 모임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모임에 박진영의 아내는 물론 배우 배용준과 청해진 해운의 대주주 천해지의 전 대표...
박진영이 구원파 의혹을 정면 반박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3월 박진영의 구원파 전도 현장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박진영은 보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성경 공부 모임일 뿐 구원파가 아니다”고 반박에 나섰다. 해당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도된 배용준 측 역시 “박진영이 연 집회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앞서 지난달 29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아마 검찰은 없을 걸요"라며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부는 유병언 회장이...
정부의 구원파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주진우가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유병언에 대해 언급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주진우 유병언, 뭔가를 포착했나보네" "주진우 유병언, 진실이 밝혀지는건가" "주진우 유병언,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한건가" "주진우 유병언, 의혹이 많은 죽음이었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구원파 연예인 전양자가 횡령 배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앞선 조사 당시에 보였던 "검찰이 제기한 혐의와 나는 전혀 관계 없다"는 당당한 태도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실질적 대표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15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구원파 연예인 전양자가 횡령 배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앞선 조사 당시에 보였던 "검찰이 제기한 혐의와 나는 전혀 관계 없다"는 당당한 태도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15일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전양자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의 장례식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유병언 장례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례식이 될 듯" "유병언 장례식, 또 한 번 유병언 사망의 진위 여부가 또 한 번 논쟁이 될 듯" "유병언 장례식, 어쨌든 구원파 내부적으로 장례가 치러지네" "유병언 장례식, 벌써 사망한지가 오래됐구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다른 네티즌은 그간 구원파의 언론 대응을 떠올리며 "구원파가 국민을 가지고 노는구나"라고 비판했다. 잘 짜여진 자수 전 각본 의혹을 언급한 네티즌은 "이상하네. 유병언이 죽자마자 줄줄이 자수하는 것도 이상하고, 양회정 인터뷰하는 것도 이상하다"라고 했다.
양회정이 인터뷰를 통해 거짓말을 꾸며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 같은...
반응에 많은 의문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유병언의 심복이던 운전기사 양회정이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연락조차 하지 않고 '수수방관'했다는 게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실제 양회정은 5월 24일 유병언과 헤어진 직후 전주로 도주 후,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으로 이동해 자수 직전까지 머무르며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양회정이 구원파...
이후 전북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승용차를 버려둔 채 다른 구원파 신도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 안성 인근으로 잠입한 뒤 행방을 감췄다.
유병언 전 회장이 지난달 12일 순천의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양씨가, 유씨가 홀로 남겨진 사실을 알고도 방치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 유씨의 시신 주변에서 발견된 먹을거리라고는 콩 한...
한편 김엄마는 특정인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구원파의 여신도를 통칭하는 말이다.
김엄마 자수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김엄마 자수, 이제 양회정만 남은 건가" "김엄마 자수, 근데 누구지" "김엄마 자수, 도피 총괄 책임 사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검찰은 김엄마가 금수원 내에서 도피자금 모금, 은신처 마련, 도피조 인력 배치, 검·경 동향파악 등 유씨 도피공작과 관련한 모든 일을 구원파 신도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씨는 남편인 양씨를 도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여 일 동안 유 전 회장의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수사 동향에 대해...
, "김엄마·양회정 부인 자수, 양회정은 본인이 아니라 왜 아내가 자수하나", "김엄마·양회정 부인 자수, 이제와서 왜...유병언이 사망해서?", "김엄마·양회정 부인 자수...거래가 있었을까...검찰과 유병언 혹은 구원파간에", "김엄마 양회정 부인 자수. 이제 순서대로 줄 맞춰서 자수하네. 이건 뭐...예상을 빗나가지 않네!"라는 반응이다.
이혼소송 중인 박 씨의 남편은 구원파 관련 계열사 직원으로 알려졌고, 정확한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박 씨의 남편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아내와 대균씨를 지켜봤는데 절대 연인관계이거나 그렇게 발전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잘라 말하며 이들의 '연인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소유 제약회사에서 만든 스쿠알렌도 발견됐다.
스쿠알렌은 유병언 전 회장이 은신했던 순천 별장과 유 씨의 사체가 발견된 장소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또 장기간 은신에 대비한 듯 생수와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이 쌓여 있었고 냉장고엔 음료와 음식이 가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은신처에는 노트북과 폴더형 휴대전화가 있었으며 TV는 없었다....
국과수 부검결과 구원파 반응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유병언씨 부검결과에 구원파는 "국과수 부검 결과를 못 믿겠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순천 송치재 별장 인근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맞다는 의견에는 동조하지만, 자연사 설에 무게를 두는 국과수의 발표를 두고 나온 반응이다.
서중석 국과수...
구원파의 유병언 신격화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사진 본 구원파, 예수님 빗댄 건 너무하다" "범죄자 보고 예수님이라고 하다니" "부패한 유병언 사진이 예수님이라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게시물에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믿기 어렵다'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죽음을...
이 시체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와 지문검사를 통해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된 후에도 구원파 반응은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일부 신도들은 '음모론'을 제기하거나 구원파 인터넷 카페를 통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믿기 어렵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구원파 지도부는 지난 23일 오후 안성 금수원과 서울 구원파 교단 본부에서 각각 긴급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