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대구 범어동은 유명한 학군지고 전주 서신동도 교육열이 높은 곳"이라며 "최근 분양시장에는 구도심 등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학군·학원가 등 교육 여건이 좋은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비사업이나 새로운 개발 사업 여부를 떠나 앞으로도 이런 특성과 주변 시세보다 10...
이 단지는 안양 도심인 평촌이나 범계역 인근이 아닌 구도심에 위치해 있다. 선호 주거지역에서는 벗어난 곳이고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도보로 19분이 소요된다. KTX 광명역까지는 차량으로 8분이 걸린다. 하지만 월곶판교선이 지나는 만안역(가칭)이 도보권 안에 들어설 예정이다. 화정초가 도보 1분, 안양중·안양여중·충훈고·안양고는...
수요가 높은 만큼 전국 구도심 신규 분양이 올해에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 3월 김해에서는 15년 이상 아파트 비율이 약 80%에 달하는 구산동에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e편한세상 서대전역센트로'(총 749가구)가 3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에...
이 가운데 문화2구역은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로 탈바꿈하며 이달 749가구 중 49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맡았고, DL건설이 시공한다.
부산에선 부산진구와 동구 일대도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면 일대 상업 시설과 부전역 등 교통 인프라가 편리하다. 부산진구에선 부산시민공원 일대 개발이 핵심이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철도 지하화 부지 활용 청년주택 공급=빨라야 13년 뒤…청년 아닌 '중년' 될 판(★☆☆☆☆)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도심 철도 지하화'와 '구도심 재개발'을 통해 확보되는 부지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뉴:홈' 등 공공분양주택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 주택 신축 부지로 활용해 청년·신혼·출산 가구를 위한 주택을 대략 공급하겠다고...
국민의힘은 앞서 4호 공약에서 발표한 '도심 철도 지하화'와 '구도심 재개발'을 통해 확보되는 부지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뉴:홈' 등 공공분양주택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 주택 신축 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발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주요 거점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입된 '민관도심복합개발'을...
2단계 토지 분양 민간사업자의 사업비는 약 35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입지와 잠재력 등 모든 면에서 가능성이 무한한 땅임에도 개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용산이 이번 계획으로 혁신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며 "국제 비즈니스 허브이자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상을 담아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구도심 대규모 융복합·고밀...
전국 구도심 내 지상 철도를 지하로 옮기고, 기존 지상 부지는 종합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도 이날 통과됐다.
특별법은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상업시설, 주택, 빌딩 등을 갖추는 고밀도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핵심이다. 국유 재산인 지상 철도 부지를 사업시행자에 현물...
지방 구도심 재정비를 지원하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도시재정비 촉진법)도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토위는 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1기 신도시특별법, 도시재정비 촉진법,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재초환법) 등을 통과시켰다.
1기 신도시특별법은 정비사업시 종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이는 방안...
있는 ‘구도심 정비촉진법’을 함께 논의해 통과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민철 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개정안에는 지방 원도심 특성을 고려해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도심주택복합사업, 주거재생혁신사업, 소규모재개발 등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용적률 상향, 높이 제한 완화, 공공분양주택 공급 허용 등...
실제로 민주당은 전날 1기 신도시 특별법 처리 조건으로 지방 구도심 재정비 지원법(도시재정비촉진법)을 함께 통과시키자고 했다.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국민으로선 정부가 정책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입법화가 안 되면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정부를 믿고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들은 정책 신뢰성이 하락으로 반감도 크다”며 “1기...
옛 분양가로 나오는 만큼 최근 시세와 비교하면 5억 원가량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 최근 하남은 구도심과 신도시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하남시 감이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각각 3가구(특별공급 2가구·일반 1가구)와 1가구(특별공급)...
경기지역에서는 위례신도시, 평택시, 성남 구도심 등에서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경북도청 신도시를 비롯해 광주의 대단지 지역 주택 조합아파트, 첨단3지구에 첫 아파트, 청주 대규모 주상복합 등 다양한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 6월 7.1대 1에서 지난달 18대 1로 두 배 이상 높아졌다.
공공분양 주택 뉴홈을 공급해 지역 자족 기능을 높인다. 기존 진주 혁신도시와 문산IC와 연계한 생활 사회기반시설,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된다.
교통접근성도 대폭 개선된다. 진주문산 지구와 진주역, 진주고속터미널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해 역과 터미널까지 10분대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로 만든다. 또 진주 구도심과 경남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정비사업 아파트는 이미 인프라가 갖춰진 구도심에 들어서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비교적 양호하고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도 꾸준한 편"이라며 "다만 고금리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진 만큼 분양가 수준이 청약 성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만약 분할해 개발한 경우 인접·연접한 2개 이상의 택지 면적의 합이 100만㎡ 이상이거나 택지지구와 함께 동일한 생활권을 구성하는 연접 노후 구도심 등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기본방침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와 '실무위원회', 지자체에 '지방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지 인근에 제3연륙교와 7호선 연장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 업무시설과 인천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및 구도심으로의 접근이 쉽다.
계성건설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상가 계약자에게 공급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라 IHP 이지움의 분양홍보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된다.
알짜 재개발로 손꼽히는 경기 성남시 구도심 정비사업지들도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마감된 성남 수정1구역 재건축 시공사 2차 입찰에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응찰하지 않았어요.
이 사업장은 6월 열린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대우건설·SK에코플랜트·DL이앤씨·제일건설 등 5개사가 참여하며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됐지만 모두 사업성을...
서울시는 특례법에 서울 도심 특수성을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지난달 '구도심 복합개발 TF'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도심 복합개발을 위한 특례법'은 2020년 법안이 처음 발의된 이후 올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제로도 제시된 바 있다. 이미 국회와 중앙정부에서도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게 서울시 설명이다.
오 시장은 "도시 재개발...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동구는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특히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 등 총 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포함해 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에 2만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