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는 코딩 교육 학습관리 시스템 ‘코들’을 운영하는 팀모노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동아출판은 AI 기반 수학 교육기업 라이브데이터와, 교학사는 실과정보교과에 특화된 AI 코스웨어 플랫폼인 ‘코짐’을 운영하는 코더블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능률VOCA’ 시리즈, ‘튜터’ 시리즈 등으로 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과거 역사교과서가 이념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있었고, 2013년에는 좌파 단체들이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 미화라며 교과서 채택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면서 "정부가 선택권을 주자는 취지에서 여러 검정교과서 중의 하나로 국정교과서를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그...
클래스메이커와 교과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은 업체는 △금성 △YBM △교학사 △지학사 △대교 △김영사 총 6곳이다.
티처빌은 앞으로 수업 콘텐츠 제휴를 위한 출판사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검정교과서 연계 교사 연수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스메이커’는 AI 기반 초등수업공유 플랫폼이다. 20만 개의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및 수업 자료를 기반으로 AI와...
이 곡은 2009년 교과개정으로 검인정을 통과한 교학사 초등학생 3~4학년용 음악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현재는 해당 교과서가 검정에 불합격해 아이들이 이 노래를 배우고 있지 않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한예찬은 저작물은 15일 기준 113개에 달한다. 종교 관련 노래와 동요가 대다수다.
특히 국어와 영어 과목은 금성출판사, 교학사, 미래엔, 지학사, 동아출판, 비상교육, 창비, 천재교육, NE능률, YBM 등 교과서 출판사 별 강의를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에 따라 강의를 선택 수강해, 학교 내신 시험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 강의는 교과서 개념을 꽉 잡기 위한 3단계 학습구성으로 제작됐다. 단원별 필수 개념 정리, 교과서 지문...
중등 4개 교과서(비상, 교학사, YBM, 서울교과서)에 수록돼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V 코드이노는 코더블의 코드이노보드, 소프트센의 코딩학습지원서비스에 더해 실습용 콘텐츠까지 제공한다. 실습 콘텐츠는 총 24차시의 실습 과제로 구성됐다. 교육기관은 V 코드이노만 구입하면, SW피지컬교육에 필요한 코드이노보드, 학습시스템(LMS, Learning...
연합뉴스 통화에서 "오늘 오전 교학사에서 사과하겠다며 찾아왔지만 지금은 사과를 받을 상황이 아니다"라며 "다방면으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교학사가 이전에도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 뉴라이트 성향 학자들을 참여시켜 우편향, 친일·독재 미화 논란을 일으켰던 만큼 이번 일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교육이 0명, 교학사, 동아출판, 좋은책신사고, 천재교과서 각 1명, 지학사, 매래앤, 금성출판사가 각 2명씩 언급돼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에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역할이 상당했음에도 우리 역사교과서에는 수록되지도 않은 채 잊혀지고 있다”며 “독립운동의 최전선에서 분투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합당한 재조명이 필요하다”...
국정 역사 교과서로 수업을 하겠다고 밝힌 서울디지텍고는 2014년에도 우 편향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 채택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서울디지텍고 곽일천 교장은 7일 졸업식 겸 탄핵정국 관련 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정치적 음모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곽 모 교장은 이전에도 홈페이지에 '법치주의를 훼손한 탄핵의 문제점', '비논리적이고 규정 어긋난 탄핵심판' 등의 글을 게재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지난 2014년 우 편향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 채택하고 작년에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한 '친일인명사전' 비치를 거부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현행 검정교과서의 경우, 중학교 ‘역사’ 집필진은 최소 8명(교학사)부터 최대 20명(두산동아) 등 평균 12.4명이고,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최소 5명(리베르)에서 최대 9명(천재교육) 등 평균 7.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존의 검정교과서 보다 많은 집필인력과 학계의 명망 높은 전문가로 집필진을 구성함으로써 최신 연구결과 등 역사적 통설을...
그는 “정부가 국정교과서의 표본으로 삼으려는 교학사 교과서는 일제 식민지 지배 덕분에 근대화했다고 미화하고, 친일파의 친일행적을 의도적으로 왜곡, 누락한 교과서”라며 “무려 2122건의 오류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교과서를 국정화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것 자체가 ‘국민모독’이다”고 했다.
그는 “99.9%를 부정하고 0.1%만이 정상이라는 박근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찬성하는 권희영 교수 쪽은 교학사를 제외한 7개 역사교과서에 북한의 잔학무도한 대남테러가 전혀 기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정화를 반대하는 이신철 교수와 조한경 회장 쪽은 좌편향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국민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과 김 대표가 주장한 그런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또한 지난번에 정부가 국정교과서처럼 만들고자 했던 교학사교과서와 박 대통령이 극찬했던 뉴라이트 교과서를 와서 보시라. 그 교과서들이 일제식민지시대를 어떻게 다루고 있고 친일ㆍ독재를 어떻게 미화하고 있는지 와서 직접 확인하시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야당에서 친일과 독재를 미화한 교학사 교과서 사례를 들자, 김 대표는 “교학사는 국정교과서가 아니지 않느냐. 걱정이 되면 집필진 구성에 참여해라. 더 이상 옳지 않은 주장 하지마라. 이 문제는 국사편찬위에 맡기자”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도 국정화 논란에 대해 “현재 교과서는 우리 현대사를 태어나서는 안 될 정부가 못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얘기)...
대학교 사제지간의 교과서 집필을 하는 경우도 상당했다. 사제지간 집필현상은 미래엔, 교학사 등 2개 출판사에서 나타났다.
미래엔의 경우 현직 동국대 교수(고려대 졸업, 한철호) 및 같은 대학 졸업생이 함께 집필에 참여(8명 중 5명, 62.5%) 하고 있었다. 고려대는 졸업 출신 교수와 교사가 절반(8명 중 4명)에 해당하고 특정 교수(한철호)를 중심으로 집필진이...
결과적으로 8종의 한국사 교과서 중에 ‘우편향’의 교학사 것을 뺀 나머지 7종이 ‘좌편향’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교학사 것의 채택률은 0%, 나머지 7종이 100%다. 중도라 분류되기도 하는 지학사와 리베르스쿨 교과서 10% 정도를 빼더라도 90%가 된다. 정부나 보수적 견해의 인사들로서는 이 체제로는 ‘좌편향’ 일변도의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기에...
김 정책위의장은 “역사교과서 시장은 대표적인 과점 시장으로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방해 사태는 강력한 담합의 존재를 입증한다”며 “편향적 서술이 많은 교과서 5종이 전체 시장의 90%에 이르고 중도에 가깝다는 평을 얻는 교과서 2종이 약 10%, 보수 교과서 1종을 선택한 학교는 전국에서 단 1개교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편향된 생각을 지닌 교사들의...
좌편향 교과서를 갖다 놓으면 우리나라 중·고교 100%는 좌편향 교과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사슬이 있다"며 주장했다.
교학사 파동이란 지난 2013년 8월 국사편찬위원회 검정심의위원회가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합격 판정을 내리자 진보진영이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독재를 미화하고 오류가 많다며 반발해 채택률이 0%대에 그친 사태를 말한다.
이들은 "우리나라 역사학계가 반대한민국이기 때문에 다양성을 명분으로 한 검인정 교과서는 하등의 다양성을 보이지 않고 균형적 관점에서 쓰인 교학사 교과서는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생들이 이념적 혼란을 겪지 않게 하려면 역사 교과서를 정부 책임 아래 국정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