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김영사와 MOU...초등수업공유 플랫폼 ‘클래스메이커 서비스’ 고도화

입력 2022-09-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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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교과서 연계 수업 콘텐츠 제공

(사진제공=테크빌교육)
(사진제공=테크빌교육)

테크빌교육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 공교육 초등교사 수업 지원 강화를 위해 김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처빌은 초등수업공유플랫폼 ‘클래스메이커’를 통해 김영사 검정교과서와 연계한 수업 콘텐츠를 이달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클래스메이커와 교과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은 업체는 △금성 △YBM △교학사 △지학사 △대교 △김영사 총 6곳이다.

티처빌은 앞으로 수업 콘텐츠 제휴를 위한 출판사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검정교과서 연계 교사 연수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스메이커’는 AI 기반 초등수업공유 플랫폼이다. 20만 개의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및 수업 자료를 기반으로 AI와 현직교사가 출판사별 초등 3학년~6학년 국·수·사·과·음·미·체·실 학년·과목·단원·차시별로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새 학기를 맞아 ‘클래스메이커’는 영상에 퀴즈를 더해 상호반응 미디어를 만드는 저작도구를 9월 13일 오픈한다.

검정교과서에 적합한 큐레이션 콘텐츠와 상호반응 저작도구, 즐겨찾기 리스트를 제공해 교사가 아이들에게 콘텐츠를 바로 공유하여 더 쉽고 재미있는 상호반응 수업 환경을 제시한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대표는 “학생 AI 기반 학습분석 서비스로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교실을 위하여 티처빌에게 ‘클래스메이커’가 본격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교사의 수업 준비를 지원하고 K-12 시장을 적극 공략해 학생 학습활동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처빌은 새 학기를 맞아 △학급·교과운영 △기초학력 △진로/진학 △심리/상담 등 ‘새 학기 연수 모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기초학습 및 문해력 분야의 도서를 출간했다. 지난달에는 교사가 직접 만드는 직무연수 서비스 ‘티스콘(Teacher’s Contents)’을 출시해 교사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주제의 짧은 연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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