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핵심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최근 김재춘 전 차관에 대해 (부총리 겸 장관에) 걸맞은 인물인지 조사를 한 것으로 안다”며 “교육부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그동안 낙마한 장관들과는 달리 워낙 조용한 사람이고 교육학 교수라서 (교육부 장관에 잘 맞는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교육계에선 교육전문가를 후임자로 발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울러 장옥주 전 복건복지부 차관, 김재춘 전 교육부 차관,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도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재부 출신이 약진도 또다른 특징이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실장, 2차관을 거쳤다.
최 기재부 1차관 내정자와 홍 미래부 1차관 내정자도 기재부에서 각각 경제정책국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는 최재유 미래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는 박민권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신임 김재춘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 분야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
신임 교육부 차관에 내정된 김재춘(52세)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교수 출신의 행정 관료다.
1963년 광주 태생으로 서울대 교육학과에서 학사·석사를 받은뒤 미국 UCLA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과정평가원의 연구원을 거쳐 영남대 사범대학 부학장과 영남대 교육대학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 3월부터는 청와대 교육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는 최재유 미래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는 박민권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신임 김재춘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 분야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