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거저와 비밀은 없다"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신조는 아들 신 의장이 이끄는 교보생명의 핵심가치인 '정직과 성실'로 계승돼 오늘날 윤리경영 기업문화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신 의장은 ILO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상 소감을 통해 "2000년 대표이사 부임 당시부터 잘못된 영업관행을 개선하며 고객 중심의 정도영업을...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예심과 본심, 그리고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교보교육재단이 ‘2024년도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교보생명과 함께 2003년부터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대산문화재단은 1992년 고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뜻에 따라 교보생명 출연으로 창립된 민간 유일의 문학 지원 재단이다. 신 이사장은 1993년부터 이사장을 맡아 30년 동안 재단을 이끌고 있다.
대산문학상은 1993년 제정된 종합문학상이다. 올해 수상작으로는 △시 부문 '낫이라는 칼'(김기택) △소설 부문 '제주도우다'(현기영) △희곡 부문 '당선자 없음...
그의 부친인 고(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도 같은 상을 수상해 세계 보험산업 최초로 ‘부자(父子)’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신 의장은 이달 6일 싱가포르에서 세계보험협회(IIS) 2023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올해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신 창립자에 이어 두번째다.
이 상은...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신 의장의 부친인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어 두번째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세계 보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보험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으며, 수상자의 공적과 경영철학은 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보존된다.
1996년...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교보생명은 창립할 때부터 국민 교육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시작한 기업으로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가치경영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진 기업이 아니었나란 생각이 든다”고 평했다.
그는 “이미 글로벌 대기업 다수가 기후변화와 사회적 요인을 비즈니스에 위험요소로 인지하고 있다”며 “가치중심 경영은 인류와 기업의 장기적 생존에...
☆ 신용호(愼鏞鎬) 명언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
교보생명그룹 창립자. 수차례 사업에 실패한 그는 한국인의 교육열을 사업화해 생로병사 중 유일하게 보험이 빠져 있는 ‘생’ 부문에 교육보험을 끼워 넣어 상품화했다. 모든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본사 지하에 ‘교보문고’를 설립했다. 그는 오늘 눈을 감았다. 1917~2003....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피어난 ‘국민교육’에 대한 열정은 대한교육보험(현 교보생명) 창립으로 이어졌고, 한평생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이라는 창립이념을 실천하는 토대가 됐다.
대산은 1958년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해 인재양성에 힘쓰며 경제발전의 주춧돌을 놓았고, 1981년 ‘국민서점’ 교보문고를 설립해 국민의 교육과...
앞서 고(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도 1996년 월계관상을 받으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세계 보험산업 역사상 최초로 부자(父子) 기업인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이다. 신 회장의 헌액식은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IIS 연차총회)'에서 진행된다.
IIS는 신 회장이 외환위기 후유증이 남아있는 2000년 취임 이후 2008년...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가 한국 경제를 빛낸 기업가로 선정됐다.
한국경영학회는 22일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를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기업인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 오고 있다. 정주영 현대그룹...
이는 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의 철학과 맞닿아있다.
그는 "교육은 국가발전의 원천이자 민족의 미래"라며 인재 양성을 중요시했다. 나아가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이라는 창립이념 아래 교육을 바탕으로 회사 정체성을 다진 바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역시 뜻을 계승해 '사람 중심 이해관계자 경영철학'과 '청소년 육성 철학'이라는...
이 상은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확산하고자 1998년 교보환경대상으로 제정됐으며 2015년 교보교육대상으로 전환됐다.
임석환 교장 등 수상자 4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이 전달된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23층...
한편, 교보교육대상은 각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이다.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그림 속 글귀 ‘이곳이 우리 민족의 행복한 땅이 되게 하소서’라는 유 열사의 기도문에서 인용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창립자의 기업 정신과 독립운동의 뜻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2019년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세 번째 캠페인이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Shin Research Excellence Awards)'은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의 이름으로 전 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용호 창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여러 국내외 학술상을 통해 보험 관련 연구를...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기초종목 꿈나무 후원에 교보생명이 이토록 정성을 쏟는 이유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남다른 인재육성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신용호 창립자는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력을 길러야 인격과 지식도 잘 자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겨룰 수 있는 경쟁의 장을 만들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교보생명컵 꿈나무...
이 상은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한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 36년간 보험법 분야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보험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80여 편의 보험법 논문과 '보험법강론', '보험법' 등 저서를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필요한 보험...
신 회장의 아버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지난 1996년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어 부자(父子)가 모두 문화 훈장 수여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교보생명은 이날 수상 배경에 대해 “신 회장은 25년간 대산문화재단을 이끌며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힘썼다”며 “교보문고, 광화문 글판 등을 통해 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을...
보험에 교육을 처음으로 접한 사람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였다.
한국전쟁 후 피폐해진 조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한 그는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1958년 8월 대한교육보험(현 교보생명)을 설립했다.
첫 교육보험 상품은 '진학보험'이었다. 한국전쟁 직후만 해도 돈이 없어 돈이 없어 대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 진학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