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두 번째로 큰 교역국으로, 이번 순방을 통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공동 연구개발, 인력교류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이동해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도 참석한다. 특히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한-슬로바키아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양국 청년 세대 간 교류와 지자체 자매결연 추진을 지원한다.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도 확보했다. 북한의 정세 불안정 행위와 러북 군사 협력에 대한 강한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북한 인권 증진 △납북자, 억류자,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에 합의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 피초 총리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은 이번 관계 격상을 통해 전방위적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정무·안보·국방을 비롯해 경제통상협력, 과학·의료·사회·문화, 국제 협력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내용이다.
특히 주요 분야를...
이 총재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타운홀 미팅' 전 기자들을 만나 "답방하고 싶다는 약속을 지켜 기쁘다"며 "과거에는 한은과 기재부 교류가 적었던 관행이었는데 거시경제의 양축으로서 정보교류와 정책공조가 필요한 시대적 변화 요구에 대한 적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의 이번 방문은 올해 2월 최상목...
외교부는 “양측은 올해 들어 한중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11월 APEC 정상회의 등 금년 하반기 다자회의에서도 고위급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며 “고위급 협의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중 간에는 올해 APEC 정상회의 등 계기에 양호한...
내년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 정상회의 등 주요 계기에 더욱 많은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아마노프 총리는 “현재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여러 개혁을 추진 중으로,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즉석에서 박 장관을 투르크메니스탄 석유ㆍ가스 포럼에 초청하였다. 박 장관은 한국 여러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투르크 내 석유·가스 플랜트...
이날 회의는 WTA 임원·회원, 라오스 정부 관계자, 수원시 대표단, 유관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아직도 전 세계 수많은 이가 깨끗한 화장실 사용이 당연한 권리인지도 모른 채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며 “각 나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더 나은 화장실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총회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부처 장관과 경제 6단체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다음 주 중 '제1차 투자 활성화 장관회의'에서 건설·벤처·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차관 등 관계부처 장...
정 본부장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짐바브웨 정부대표단 참석 등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졌으며, 특히 정상회의 계기에 체결된 한-짐바브웨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는 양국 간 관계를 실질적인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고 언급했다.
이날 면담에서 므루위라 장관은 자국의 에너지부족 현상 해소와 넷제로 달성을 위해 현재 한국에서...
미주-유럽권 글로벌 R&D 전략거점센터로 지정국제공동R&D 과제 선정 시작…인재 국제교류도 전폭 지원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23일 "글로벌 연구개발(R&D)의 전략성을 보강하고, 관련 기반을 확대해 첨단산업 분야 국제기술협력을 총괄하는 플랫폼 기관의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민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세계...
인적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인프라 협력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고속철도는 '빠르고 안전하다'는 명성을 쌓아 온 만큼 체코의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에 한국 기업들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는 양국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총 4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는 이전에는 의료기관 간 호환되지 않았던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해 저장하는 거점 허브를 마련한 것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이 거점 허브를 통해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교류할 수 있다. 의료진은 새로운 다른 병원의 의료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후 본 사업에 참여하는 새로운 의료기관의 의료데이터도 쉽게 호환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완수한...
소그룹회의·학습·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올랩(All Lab)’, 놀이·휴게공간 ‘아지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카페’, ‘OA공간(스캔·인쇄·복사·제본 등)’이 있다.
청청스퀘어는 앞으로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 ‘안녕’ △청소년·청년 멘토링 ‘우리의 바이브’ △청년 경제 재능기부 동아리 ‘N돌핀’ 등 다양한 청년...
플라스미드 DNA의 품질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재생의료 커뮤니티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회의에 참가하여 업계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용량 확장 및 프로세스 최적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강조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VGXI의 성장과 파트너십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망 보건건강 무역번영 인문교류 공동안보 등 10개 분야에서 상호 파트너십 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중국은 향후 3년간 6조7500억 위안(약 508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년 개최된 제3회 정상회의에서 150억 달러의 무상원조·무이자 차관 등 총 600억 달러에 이어 이번에도 큰 돈 보따리를 풀겠다고 약속하며 아프리카 국가들을...
양국 기업인들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간 원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미래차, 배터리, 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18일 재계 및 대통령실에 따르면 체코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이...
이어 “소통과 교류, 협력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해야 한다. 1석 2조가 아니라 1석 다조, 5조, 10조가 필요하다”라며 “돌 하나로 두 마리의 새가 아닌 10마리의 새를 잡아야 하는 것이 우리가 처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도 “전국 30개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많은 기업이 참가하고 있어서...
국회 대정부 질문이 있는 이날은 한중 문화관광장관 양자 회의가 예정돼 있었다. 상호 인적교류, 양국 여행업계 협력 확대, 저가상품 단속 공조를 위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었다.
하지만 유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하기 위해 중도 귀국했다. 국회와의 일정 조율이 되지 않아서다. 이날 양자 회의에는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이 대리 참석하기로 했다.
3국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3국 관광 교류의 조속한 회복 △지속 가능한 관광의 중요성 △지역관광 활성화 등 관광 교류의 질적 향상 등 3가지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특히 3국 관광장관은 2030년까지 3국 간 인적교류를 현재 3000만 수준에서 40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정했다. 이 같은 목표는 지난 5월...
본격적인 금융지원위원회 회의에 앞서 소진공, 6대 시중은행, 신보중앙회가 참여한 '디지털 소외 소상공인 등을 위한 원스톱(One-Stop) 금융지원 업무협약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원스톱 금융지원 협약에는 6개 시중은행이 부산, 대구 등 9개 지역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 지역신보 보증서의 오프라인 신청‧접수를 대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