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방통위원장상 7점, △교육부장관상 3점, △국방부장관상 1점, △주관기관 및 후원기관장상 12점 등 총 25점을 선정하며,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2024년 디지털윤리대전’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참여방법, 공모분야 및 시상내역, 심사 절차 등 세부계획은 디지털윤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위원장은 “문제학생 분리조치 절차에서 교장·교감의 역할과 책임을 학칙에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며 “비교과 교사가 아닌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관리 지도와 책임 1순위는 학교 관리자가 돼야 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학교별 예산 지원과 세부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권본부장은 “학교 규모별, 부분별 등 분리 조치...
특별위원회·국민참여위원회·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중등교원)의 의견수렴 결과를 고려해, 대학입시제도의 안정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부 원안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의결된 국교위 권고안은 교육부로 이송되며 교육부는 국교위 종합의견을 바탕으로 조만간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기 위해,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의 확인을 거쳤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은 밝혔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본 방향 브리핑에서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와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올해는 킬러문항만을 점검하기...
송수연 경기교사노조 위위원장은 “교내에서 외부인에 의한 무력 사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교육부는 학교를 개방하려고만 한다. 학교는 안전하지 않다“면서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해 학교 출입 통제, 안전시스템을 철저하게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천경호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와 학교 간 갈등의...
한 학부모는 “각 학급 및 학년의 학부모들의 소통 창구가 잘 갖춰진다면 학부모들 사이 정보전달이 잘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을 때도 민원을 넣는 게 아니라 학부모위원장을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그 지점에 대해 북부에서 일종의 학부모 갈등조정관 육성하는 것을 실험하고 있는 게 있다”며 “많은 부분에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임태희 경기교육감,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이 함께했다. 이날 공식 임기를 시작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자리했다.
이어 “(보건교육은) 초·중등학교의 다양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학교현장에서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 위원장은 “국어와 영어, 수학 수업을 중시하는 많은 학교에서 보건과목을 선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필수 수업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교과서조차...
이에 관련 교과 공청회에서는 일부 참가자가 ‘동성애 교육을 폐지하라’는 등 고성을 내며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교육과정이 연말에 확정될 때까지 이 같은 충돌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 공청회는 끝났으나, 교육부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재차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교육부의 교육과정심의회, 국가교육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이 전 장관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K정책플랫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했다가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사퇴한 바 있다.
◇교육 수장이 갖춰야 할 덕목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난립하면서 '교육 수장'이 갖춰야 할 덕목에...
박다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유아 의무교육을 제안하며 조기 취학을 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기사 발표로 약간 떠보는 게 있어 움직임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다”며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정책을 발표할 거라고는 예상도 못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진영을...
인수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교육부를 ‘교육통제부’로 규정하며 ‘교육부 폐지’ 등 대신 국가교육위원회가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과학기술 부총리’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이런 전망이 더 힘을 받고 있다.
과거 이명박(MB)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가 재현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는 이명박 정부 때 유지되다가...
이날 박형주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장 학습량 적정화(감축)에 따른 기초학력 미달 방지 대책에 대해 “1·2층에서 적정한 학습량으로 학생들이 지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통·일반선택·진로선택·융합선택과목이라는 4층 건물을 설계하는 작업과 같은데 공통과목과 일반선택에서 지나치게 학습량이 많을 경우...
이해지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 집행위원장은 “등록금 반환 소송에 3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후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학생들의 고통은 2년째, 소송은 14개월째”라고 지적했다.
이어 “1차 변론기일 이후에도 여전히 학교 측의 소송 취하 강요 사례는 계속 접수되고 있다”며 “학생들은 이미 졸업해 소속이 아닌 경우도 있고 지치기도 해 소송 취하를...
교육회복지원위원회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기초지자체 대표, 교육·심리 전문가와 교원, 학부모 등으로 20명으로 구성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회복을 위해 올 하반기에 총 5조3619억 원 이상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이 5조981억원을, 교육부가 2638억 원을...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장)은 “새로운 삼성 드림클래스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미래를 꿈꾸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삼성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많은 대학생이 경험과 지식을 나눠주며 보람을 느꼈을 것”이라며 “이제 성인으로 성장한 청소년들도...
교육위원회 소속이었던 김 의원은 이들의 주장이 반영된 역사·사회과학 교과과정 지침 개정안이 2016년 만장일치로 승인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1962년 인천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1975년 가족들과 함께 괌으로 이주한 뒤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의류사업으로 자수성가했다. 그는 하원 외교위원장을...
스스로 권익을 지키고 개선을 위한 시스템의 변화를 요구해야 한다"며 "소비자는 권리 개선을 위한 주인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공정위 경쟁정책자문위원,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반기문 위원장은 교과과정을 개편해 초등학교 때부터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 문제를 토의하는 것은 후세를 위해 하는 것인데 전부 기성세대끼리 대화하고 있다"며 "후세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다고 절실히 느낀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탈리아 정부가 내년부터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