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서이초를 방문한 뒤 광화문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1960년생인 조 후보는 명지대와 인천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조 후보는 '서울 교육 체인지(體仁智)'를 내세우며 조희연 전 교육감의 정책을 지우고 망가진 서울 교육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다. 그는 △혁신학교 폐지 △자사고·특목고 유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부산 센텀시티역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기도 했다. 출정식을 마친 조 대표는 대구 중구로 이동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조 대표는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유세를 거쳐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 당선인에게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씨는 “저는 문화예술인 쪽이니까 문화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고 서울시청 앞이나 광화문에 많은 세계적인 축제를 열어서 다 같이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씨는 윤 당선인을 향해 “멀리 봤으면 좋겠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멀리 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혁명당은 이날 정오께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1000만 자유통일 기도회'를 개최했다.
전 목사는 오후 1시 50분경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다"라며 "이승만과 박정희를 잇는 세 번째 지도자가 되기 위해 또 한 번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국민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00만...
현장에서 만난 최서율(38) 씨는 광화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최 씨는 근처에서 펼쳐진 이재명 후보의 유세 현장을 살펴보고 윤 후보 현장에 더 많은 사람이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나왔다.
윤 후보 지지 이유에 관해 묻자 최 씨는 "상대인 이 후보가 윤리의식도 떨어지고 법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윤 후보 자체를 보면 검찰 출신이지 않나....
아이들에게 민주주의 이뤄지는 상황 보여주려고 같이 나왔다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광화문 유세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이 밝힌 참여 배경이다. 유세가 진행된 장소는 서울 중구 청계광장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 촛불집회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시민들은 그때의 촛불 대신 파란 응원봉을 들고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 후보는...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유세에 나서 “우리가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 제20대 대통령으로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촛불집회가 벌어진 광화문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이곳 청계광장은 우리 국민께서 촛불을 높이 들어 이 땅에 민주주의를 바로세운 역사적인 공간”이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마지막 대규모 유세 장소로는 광화문 청계광장을 택했다. 이어 ‘피날레 유세’를 청년층이 밀집한 서울 마포 홍대 광장에서 하며 공식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후보는 이날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우체국 앞 유세에서 “주 4.5일제를 향해 한번 가보자”고 말했다. 그는 “인간 노동력의 생산성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노동시간을 줄여야 다른 사람도 먹고...
첫 방문지는 제주 "민주주의 죽어가" 정권교체 강조부산·대구·대전 '보수 텃밭' 찾아 부산서 안철수와 합동 유세 "국민 통합 이룰 것"피날레는 광화문…홍준표·유승민과 원팀 유세 막판까지 당내 단일화 역풍 우려…"2030 흔들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경부선 주요 거점을 훑으며 '마지막 유세'에 총력을 다했다....
이 중 종로는 광화문 광장, 청와대 등 정치적인 이슈가 집결돼 '정치 1번지'라 불린다. 역대 대통령 중 윤보선,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이 종로 출신이기도 하다. 보궐선거 역시 대선 결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종로는 동네별로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게 나뉜다는 평가를 받지만, 7일 이투데이가 찾은 사직동과 무악동 주민들은 지지하는 후보가...
부산에서 유세하며 사전투표를 요청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유엔기념공원 참배 뒤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께서 이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사전투표를 반드시 해야 한다”며 “많은 분이 사전투표에 참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에서 사전투표 후 기자들에게 “촛불을...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자, 광화문 인근 사전투표로 촛불 집회의 상징성을 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날 윤 후보는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후 부산에 이어 경주, 경산, 안동, 영주 등 경북 유세에 나선다. 보수 강세 지역인 부산에서 보수 지지층을 다지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두 후보 모두...
이 후보는 2016년 박근혜정부 당시 촛불집회의 상징인 서울 광화문을 찾아 점심 식사에 나선 직장인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유세를 통해 “이 촛불광장에서 시민들이 든 가냘픈 촛불로 쫓겨난 세력이 있다. 단 5년 만에 그들이 다시 복귀하고 있다. 그런데 내용이 더 심각하다. 최모씨는 점은 좀 친 모양인데 주술을 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광화문 유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건진법사' 의혹을 제기하며 "대통령 이재명은 주술사가 아닌 국민에게 길을 묻겠다. 주술사가 가라는 길이 아니라 국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다"고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연설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불안할수록...
이 명백한 사실을 단 1분 1초도 잊지 않겠다"며 '청와대 시대'를 접고 '광화문 시대'를 열 것을 재차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진영과 정파를 가리지 않고, 실력 있는 전문가를 등용하겠다. 권한은 과감하게 위임하고, 결과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지겠다"며 "무엇보다 참모 뒤로 숨지 않고 국정 현안을 놓고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진은 이 대표가 2012년 12월 21일 페이스북에 올렸던 것으로, 당시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마지막 광화문 유세 때 청년들과 노래 부르시면서 썼던 것”이라며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퇴임하실 때 다시 선물해야겠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사진을 다시 올린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김철근 당대표...
서울시 브랜드인 I.Seoul.U(아이서울유)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등 연속성 측면에서 계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I.Seoul.U의 경우 만들어진 당시에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히 있더라도 후임자로서는 존중하고 가급적 쓰도록 노력하는 게 도리라는 입장"이라며 "광화문광장이나 유치원 무상급식은 서울시의회 결정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은 계속 진행하되,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결론 내렸다. 원상 복구할 경우 복구비용까지 최소 400억 원의 매몰 비용이 발생해 시민들의 세금을 날릴 수 있고 불편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역사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복궁 앞 월대 복원은 추가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전임자 사업에 대한 뒤집기 관행의 고리를 끊는 전기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31일 선거 유세 기간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광화문광장 사업에 대해 "시장 권한대행이 시작해선 안 됐을 사업"이라며 "정당하지 않고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은 약 800억 원을 투입, 광장 동쪽인 주한 미국대사관 앞 도로를 넓히고 서쪽 차로는 보행로로 만들어 광장을...
김인호 서울시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판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중단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광화문광장 공사를 지금 중단하면 혈세 낭비"라며 "혼란만 초래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회 동의 없이 오 시장 마음대로 사업을 중단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