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별로 살펴보면 가스선 분야에서 11척(LNG선 3척, LPG선 8척), 유조선 10척, 컨테이너선 6척, VLOC(초대형 광탄운반선) 2척 등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중공업그룹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만 총 15척의 LNG선을 수주했고 대형 LNG선 수주점유율 40% 이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향후에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아틱 클래스(Arctic Class) 선박의 경우 LNG운반선과 광탄운반선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설계 기술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다. 아틱 클래스는 선박 자체가 직접 선박 얼음을 깨면서 나가는 쇄빙선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스 클래스 선은 특수 도장 강화 등을 통해 60cm 두께의 얼음으로 덮인 지역도 항해할 수 있다”며 “영하 25도의 혹한에서도...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 최대 초대형광탄운반선(VLOC) 선사인 폴라리스쉬핑㈜과 광탄운반선 4척 도입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견해운사인 폴라리스쉬핑㈜는 포스코와 체결한 4건의 철광석 운송 계약을 지난 7월 갱신, 향후 20년간 호주·브라질의 철광석을 한국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이번...
폴라리스쉬핑은 현재 11척의 초대형광탄운반선(VLOC)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와 세계 최대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인 브라질 발레 등이 주요 고객이다.
STX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7월에는 이탈리아 선주사 이그나지오 메시나로부터 4만5000DWT급 컨테이너-로로선 4척을 수주했다. 컨테이너-로로선은 컨테이너와 자동차를 모두 운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이후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 세계 최초로 초대형광탄운반선(VLOC) ‘발레 브라질’을 건조했다. ‘발레 브라질’은 에펠탑(324m)보다 긴 362m에 폭은 국제 축구 경기장에 버금가는 65m, 높이는 22층 건물에 해당하는 56m라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대형 트럭 1만1150대분에 해당하는 40만톤의 철광석을 싣고 15노트의 속도로 운항한다.
선박의 규모가...
하늘에 A380이 있다면 바다에는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과 초대형광탄운반선(VLOC) ‘발레 브라질’이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5월 생산에 들어간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9m로 갑판 넓이만 축구장 4개 크기다. 2011년 건조된 ‘발레 브라질’은 에펠탑(324m)보다 긴 362m로 22층 건물에 해당하는 56m 높이를 자랑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출 것 같지는...
일반상선 부문에서는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운반선)이 2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대형 광탄운반선(VLOC) ·초대형 유조선(VLCC)·컨테이너선·중량물 운반선 등도 각각 1척씩 선정됐다.
플랫폼 형태에서는 세계 최초로 수주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과 컨테이너·자동차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컨로로선도 각각 1척이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이달 초에도 20만t급 초대형 광탄운반선 8척을 수주한 바 있는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는 올들어 벌써 21척의 초대형 선박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3년치 건조 물량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인도 굴지의 대기업인 아다니(Adani) 그룹이 발주한 18만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으로 길이 292m, 폭 45m, 깊이 25m...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만5000t급 VLOC(초대형 광탄운반선)로, 길이 300m·폭 50m·깊이 25m 규모에 15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최신 선형이다.
한진중공업은 2012년 하반기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올 들어 수빅조선소가 수주한 선박들은 기술력 없이는 건조하기 어려운 초대형"이라며 "기술력과...
STX팬오션은 23일 오전 진해 STX조선해양에서 건조한 광탄운반선 'STX 프리지아(STX FREESIA)' 호를 성공적으로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STX프리지아호는 18만1000 DWT(재화중량)급 케이프사이즈 선박으로 그 동안 포스코와의 철광석 수송을 맡아온 ‘대우 스피리트’호의 대체선으로 건조됐다.
이 선박은 앞으로 스팟 마켓에서 활용되다가 2010년 5월부터...
현재는 27척의 초대형유조선과 10척의 석유제품 운반선, 3척의 화학제품선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유조선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외 정유사들과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중동에서 국내로 원유를 수송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현물시장(Spot Market)에서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제3국간 원유 수송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현대상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