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건소는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의 기억력, 사고력,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쿵짝쿵짝 뮤직북 2탄’을 발간했다.
'쿵짝쿵짝 뮤직북'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가 전국 최초로 음악을 활용한 가정 인지 학습지다. 뮤직북은 책 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유튜브로 연결돼 노래가 나온다. 이번 2탄은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오빠...
건국대병원은 광진구 치매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치매 예방 건강강좌로 ‘뇌를 지키는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는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이자 신경과 교수인 한설희 광진구치매지원 센터장으로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터뷰=한설희 건국대학병원장]
“치매는 꽁꽁 숨기고 싶은 병이 아닙니다.”
한설희 건국대학병원장은 퇴행성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 등을 맡고 있는 치매 전문가다.
또한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한설희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은 “아밀로이드 제거능력이 떨어지면 점차 뇌에 아밀로이드가 쌓여서 신경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고 결국 신경세포가 죽어 없어져서 알츠하이머병이 생깁니다. 따라서 최근에 글로벌 제약회사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소위, 알츠하이머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치료 효과가 확실하게 증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