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는 진학 후 의대 등 의약학계열 지원 시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의대 증원이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최상위권 중학생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종로학원이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7곳의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699명 모집에 3985명이 지원해 평균 5.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15일 광주남부경찰서와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중학생 A(13) 양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A 양이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A 양은 이날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뒤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양은 자주색 상의에 하얀색 슬리퍼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께 실종 경보를...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고상영)는 28일 동창생을 상대로 사기·공갈·보복 협박 등을 행한 20대 용 씨와 백 씨에 대해 각각 징역 2년과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조사 결과 용 씨와 백 씨는 중학생 때부터 피해자들을 괴롭혀온 일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학창 시절 괴롭히던 피해자들이 자신들을 두려워한다는 점을 악용해 성인이 된 뒤에도 피해자들 명의로...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공회는 4일 서울 인창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서울 소재 6개 중학교(덕수중·동명여중·선유중·송파중·인창중·장원중)와 지방 소재 10개 중학교(가야여중·경운중·광주경신중·대연중·보람중·성당중·연서중·전라중·전주중·호남삼육중)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고급 승용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군 등 중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단지 인근에서 주차되어 있던 벤츠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내부의 금품을 털...
이 총장은 “마약 밀수‧유통 증가로 마약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지난달 중학생이 SNS로 마약류를 구입해 투약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면서 “미래세대를 포함해 사회 기반이 붕괴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마약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김형학(42)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지속된 한파로 얼어붙은 호수가 날씨가 풀리면서 약해진 것을 모르고 건너다 얼음이 깨져 호수에 빠진 중학생 2명의 생명을 구했다. 소방관인 김형학 씨는 이날 비번으로 집 근처 호숫가를 산책 중에 “살려달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수심 2m가 넘는 호수에 빠진 중학생 2명은 머리만 보이는 상황으로 한시가...
사고가 난 건널목은 평소에도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많이 이용해왔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사고 지점 반경 1.5㎞ 안에는 초등학교 4개와 중학교 1개가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주민 A 씨는 “사고 당일 도로는 얼어있었고 제설이 안 됐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세곡동 주민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민들이 그동안 도로 내 열선 처리와 제설 작업을 요구했으나...
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정 군은 전날 오후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에서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나흘 전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정군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정 군은 실종 당일 오전 학교에서 귀가한 뒤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광주에 많은 눈이 내리며 한파가 불어닥친 점을 고려해...
광주에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이틀 전 실종된 중학생 정창현(13) 군에 대한 실종경보가 발령됐다
1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마을로의 한 아파트에서 13세 정창현 군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신고 접수 후 사흘간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정 군은 이날 오전 학교에서 귀가한 뒤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을...
이들은 이날 오전 3시께 광주 동구 충장로 귀금속 거리에 있는 한 금은방에 침입해 금팔찌 등 4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범행시간은 불과 15초였다.
당시 이들은 신원을 감추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썼고, 망치를 이용해 출입문을 부시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주격범인 A군은 초등학생인 B(12)군과 함께 귀금속을 훔쳤고 중학생 C(15)은 이들이...
수련회에 가지 못해 화가 난다며 광주의 한 중학생이 교실에서 친구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혐의로 모 중학교 3학년생 A 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군은 이날 오전 8시께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자신의 교실로 들어가 같은 반 학생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2012년에는 환경이 어려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등을 가르치는 ‘삼성드림클래스’를 시작했다. 중학생 8만9000명, 대학생 강사 2만4000명 등 지난 10년간 11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선행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 드림클래스에 참여했던 학생 268명이 성장해 대학생 멘토로 참여하고...
삼성은 삼성청년 SW아카데미는 물론 2013년부터 초ㆍ중학생 대상 SW 교육 프로그램 ‘삼성주니어 SW아카데미’를 시행하면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SW에 재능을 가진 대학생 발굴ㆍ육성을 위한 ‘SW 멤버십’(1991년) △대졸 신입 채용 시 ‘SW직군’ 신설(2011년) △인문계 출신 SW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SCSA’(2013년)를 운영하는...
수원에 사는 40대 김 모씨는 “부작용 문제도 아직 확실한 게 없고,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간다는 말도 있고 해서 중학생 아들의 3차 접종을 6개월까지 미룰 것”이라고 말했다.
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여러가지 보고를 볼 때 오미크론은 중증도 가능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면서 “질병 위험과 백신 접종에 따른 이익과 부작용...
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해 6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 총 1만95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초·중학교 원격수업에서의 학습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 방안 탐색’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원격으로 진행된 학교 수업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희망디딤돌 사업은 물론 청년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와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학생의 학습을 지원하는 드림클래스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CSR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직접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2019년 1월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
전남 구례에서는 학생 간 집단감염으로 중학생 3명, 초등학생 4명과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이 중 일부는 증상이 있는 상태로 등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목포에서도 한 중학교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들도 증상이 있으면서 지난 12일까지 등교해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증거가 남지 않게 해야 한다”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
경상도 지역에 사는 중학생 A 양의 부모는 딸로부터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다. 단순히 스마트폰을 즐겨하는 것으로 여겼던 딸이 2년 가까이 온라인상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다.
가해자들은 A 양이 참여한 SNS 단체 대화방에서 ‘누군가’에 대한 뒷담화를 하고 음해성 글을 올렸다. 그 누군가가 이를...
안산은 광주체육중학교 3학년 시절인 2016년 전국남녀양궁대회 여자 중등부 싱글라운드 30m, 40m, 50m, 60m, 개인종합, 단체전을 모두 우승하며 대회 6관왕에 올랐다. 국내 양궁대회 전 종목 우승은 안산이 처음으로 달성했다.
광주체육고등학교로 진학한 첫해에는 유스세계선수권대회 혼성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의 맛을 봤다. 이후 2018년 아시안컵 3차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