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균 감독에 이어 또... 하는 느낌. 다행히 지하철 승강장에서의 단순 추락이라니 천만다행이다. 우리시대 영화예술의 대가들을 방치해 둔채 그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듯한 생각. - 동냥***
배창호 감독님 큰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 문수***
배창호 감독... 안타깝네요. 80년대 그 대단한 필모를 자랑했던 스타 감독이... 인생작 대부분을 30대에 만들고, 40대에는...
이어 배두나는 “어머니는 70~80년대 로맨스 영화의 거장인 곽지균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많이 배우라고 하셨다”면서 “하지만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노출 연기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배두나는 "노출연기, 여자로서의 나와 배우로서의 내가 충돌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배두나의 어머니 김화영은 유명한 연극배우 출신으로 영화...
배우 배두나가 자살로 세상을 떠난 故곽지균 감독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청춘'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MC 강호동이 “고인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묻자 배두나는 “곽지균 감독님은 저를 배우로 만들어 주신 분”이라며 “남들은...
지난 1980~90년대 멜로 영화의 대부 곽지균(본명 곽정균) 감독이 25일 대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자신의 노트북에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유서로 남긴 채 향년 5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0년 영화 '깃발 없는 기수'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6년 뒤 '겨울 나그네'로 감독 데뷔를 했다. 이후...
1980-1990년대 멜로 영화의 대부 곽지균(본명 곽정균) 감독이 25일 대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
영화 '젊은 날의 초상' '걸어서 하늘까지' '겨울 나그네' 등을 만든 곽지균 감독은 그의 형에 의해 자택에서 발견 됐으며 발견 당시 곽 감독은 다 탄 연탄 옆에서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 감독의 한 지인은 "곽 감독이 10년...
영화 '젊은 날의 초상'의 곽지균(본명 곽정균) 감독이 25일 대전 자택에서 자살했다. 향년 56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곽 감독은 이날 오후 자택에서 연탄가스를 피워둔 채 자살했으며 노트북에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라고 유서를 남겼다.
곽 감독의 한 지인은 "곽 감독이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라며 "영화를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