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기업이익 사이클은 추이를 보면 2016년 이후 순이익 증감률이 2년 주기론이 반복 중”이라며 “특히 반도체 대형주의 전체 대비 순이익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선박 결함으로 SK해운에 3780억 원 규모의 배상금을 물게 된 삼성중공업(479%)도 실적 성장 기대감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효성중공업(452...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이익전망이 상향조정되는 구간 중에서도 삼성전자 주가의 시장주도력이 강했던 영역은 주로 이익사이클의 회복 초중기였다”며 “해당 시기에 외국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유입을 바탕으로 시장 전체를 초과하며 시장주도력을 높였다”라고 했다.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2차례의 신흥국 대비 고평가 국면 진입은 모두 국내 증시의 중장기 비중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었다”며 “고 PER에 사서 저 PER에 파는 즉 ‘지금은 비싸더라도 앞으로 싸다면’ 중장기 성향의 외국인 수급개선을 충분히 유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일본 닛케이보다 낫다는 의견도 있다....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2차례의 신흥국 대비 고평가 국면 진입은 모두 국내 증시의 중장기 비중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었다”며 “고 PER에 사서 저 PER에 파는 즉 ‘지금은 비싸더라도 앞으로 싸다면’ 중장기 성향의 외국인 수급개선을 충분히 유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33년 만에 3만3000포인트를 돌파한 일본...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며 “2분기 한국 수출 증가율 하락세가 둔화하고, 경기선행지수가 상승 전환하면 수출도 뒤를 이을 전망”이라고 봤다.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어닝시즌을 통해 실적 눈높이가 충분히 낮아졌음이 확인될 경우 시장 전체 주가의 하방경직성 및 추가적인 상승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좋지 않아 코스피 지수가 올라갈 수 있는 룸은 크지 않겠지만, ITㆍ2차전지 등에서 순환매가 한 번씩 돌고 있다”며 “환율 안정, 물가 압력 완화, 금리인상 속도 둔화 등의 기조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거시경제 여건이 갖춰지면, 코스피지수는 앞으로 100포인트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을 것으로...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산업의 경기고점 논란에 대해 "재고순환 상 아직 ‘피크 아웃’이 확인되지 않았고, 향후 진행경로는 고점형성 이후 둔화되더라도 높은 레벨이 유지될 것이란 점에서 최근 반도체 업종의 조정수준은 상당부분 악재를 선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8월 외국인의 순매도가...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정국 중 대중국 무역역조 문제가 화두 중 하나라는 점에서 중국이 선제적으로 보호무역 강화 카드를 꺼내 들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내증시 전반에 걸친 악재보다는 일부 중국 소비자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일부 업종에 대한 국지적인 악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향후 중국정부와 언론 대응수위에...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브렉시트는 신용 및 금융위기가 아닌 정치적 불안정의 성격이 강한 것”이라며 “국내 주가는 글로벌 정책공조를 통한 저점형성 이후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정책공조의 강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링 등에 대응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재용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외...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 “엔화 흐름에 관심”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입니다. 1995년 한신대지진이 발생했을 땐, 3개월간 7% 올랐고요. 동일본대지진 이후엔 90일간 9.7% 뛰었습니다. 엔화 흐름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일본은 채권국가이어서 천재지변이 발생하면 대외자금 회수가 빨라집니다. 엔화강세 요인이죠. 참고로 2011년 동일본대지진...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 역시 "4월 국내 증시는 유럽계 자금의 유입 효과와 총선 전후 경기 친화적인 정책 스탠스 등으로 추가 상승 흐름이 강화할 것"이라며 "1분기 어닝시즌 돌입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개선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묻지마 급등"…'정치 테마주' 투자 주의해야 = 다만 총선 영향으로 정치 테마주가...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위안화 절하로 인해 단기적으로 중국 소비 관련 성장주(화장품, 음식료, 의류)의 약세국면이 나타날 것이나, 중기적으로는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보라 동부증권 연구원은 “미국 FDA 3상 승인, 대규모 신약 기술 이전,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바이오벤처들의 대규모 IPO 등의 이슈는 2015년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과거 2012년 이후 3차례에 걸친 위안화 절하에 따른 국내 증시 반응 사례 3건을 분석한 결과 국내 증시는 보합권 흐름 및 다소 부정적 반응이 관찰됐다”며 “위안화 절하는 곧 중국 수요 둔화를 일정 부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화장품, 음식료, 의류 등 ‘중국 관련 소비 성장주’의 약세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위안화 절하는 곧 중국 수요둔화를 일정부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단기적으로는 중국 소비관련 성장주인 화장품, 음식료, 의류의 약세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경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 국면에서는 원화약세의 수혜주 및 중국 현지생산 체제를 갖춘 자동차-IT가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 “국내 증시의 코스닥-제약바이오-화장품 주가급락은 그리스 사태와 중국증시 급락을 촉매제로 변동성 확대를 제어하기 위한 위험 주식군 회피 성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에서 위험 선호는 성장주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나는데 대외변수로 촉발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위험 회피 시 성장주를 우선적으로 매도하는 투자...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그리스 사태 혹은 중국증시 급락을 촉매제로 변동성 확대를 제어하기 위한 ‘위험자산 회피성향’보다 ‘위험주식군 회피성향’이 국내증시의 코스닥-제약바이오-화장품 주가 급락을 야기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성장주를 우선적으로 매도하는 투자행태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노이즈를 감안한 신중한 투자 스탠스 유지를 권한다”며 “다만 과거 사례를 감안할 경우 KOSPI 2000선 초반 전후에 이르는 충분한 가격조정이 나타난다면 장기 투자자들에겐 좋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스사태로 美 금리인상 시기 늦춰지나? = 일각에서는 그리스 사태로 미국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도...
연구원은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이 ‘긴축안 수용’쪽으로 결과를 예상했기 때문에 단기 충격이 불가피 하다”고 말했다.
곽병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2000선 초반 전후로 충분히 조정이 된다면 중장기 투자자들에겐 좋은 매수 기회”라며 “저베타주, 배당주, 경기방어주 위주로 안정적이고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