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들락거린다.
일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목욕을 한다. 그러나 이방인(異邦人)들은 쑥스럽기 짝이 없다. 눈을 마주칠까봐 곁눈질을 하거나 사시(斜視)가 된다. 자신도 모르게 손이나 수건으로 ‘거시기’를 가리게 마련이다.
이번 겨울에 따듯한 코코파리조트클럽과 공항36CC 등 일본 남단지역의 골프장을 찾으면 이런 묘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도사야리조트…1장 회원권으로 4명 회원대우
일본에서도 최남단인 큐수지역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의 정통회원제 골프장 공항36CC(27홀)와 미조베CC(18홀)가 평생 정회원을 모집한다. 개인 1구좌에 570만원. 매매도 된다. 54홀 어느 곳이든 이용이 자유롭다. 연회비가 없다. 특히 회원 1명에 동반자 3명은 회원대우를 받는다. 캐디를 쓰지 않아도 된다....
골프장 내 숙박시설을 갖춘 공항36CC(36홀)와 미조베CC(18홀)는 가고시마 공항과 불과 15분 거리. 골프장 내 사우나의 천연 온천물을 비롯해 골프장 인근 호텔마다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욕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검고, 토양이 검고, 돼지가 검다고 해 ‘3묵(黑)’으로도 유명한 가고시마는 검고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되는 무기농 채소와 영양 많고, 맛 좋기로...
도사야리조트그룹은 일본 최남단 큐수지역의 가고시마 공항36CC(36홀)과 미조베CC(18홀)을 운영하고 있다. 85%는 일본인, 나머지는 한국인을 포함해 외국인 이 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3월 대지진이후 입장객이 어느 정도 회복됐으나 한국 골퍼의 발길이 줄었다. 이때문에 홍보차 오카베 회장이 최근 한국에 와 골프관계자들을 만나 직접 “가고시마는...
가고시마 공항36CC(36홀)과 미조베CC(18홀)를 운영하는 일본 도사야리조트 오카베 류이치로 회장은 “일본 골퍼인구로는 한계가 있다. 어차피 사장(死藏)될 티오프 시간을 외국인에게 돌린다면 골프장으로썬 그린피와 숙박의 수익이 발생해 1석2조다. 겨울에는 20%이상 외국인이 페어웨이를 메우고 있다”면서 “노캐디 제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품질은 높이고...
570만원 일본 공항36CC 정회원 모집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듯한 골프장이 그리워지는 계절. 일본에서도 최남단인 큐수지역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의 정통회원제 골프장 공항36CC(27홀)와 미조베CC(18홀)가 한국 정회원을 모집한다. 개인 1구좌에 570만원. 한번 가입하면 평생회원이다. 물론 매매도 가능하다. 54홀 어느 곳이든 이용이 자유롭다. 연회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