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그리고 이분이 이제 공천심사위원도 이제 2004년도에 하고 들어와서 이제 그 박근혜 대통령하고 그렇게 관계가 안 좋았는데... 박근혜 대표가 혁신위원장을 딱 앉혀요.그게 그 유명한 지금까지 됐던 그 혁신안을 만든 게 홍준표 혁신안이에요. 그러니까 대통령 나가는 사람을 당심과 민심 50대 50으로 하고. 더 중요한 건 지금 이제 당권, 대권을 1년 6개월 전에...
2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친명계’ 대표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2기 출범식 참석해 “4·10 총선에서 민주당이 175석을 얻은 것은 당원분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그 결과 이어진 공천개혁과 혁신 과정에서 효능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당의 원내대표가 계파 모임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도 제일 아쉬웠던 게 공천 시스템이나, 공천 후 체계적인 후보 지원에 대한 부분이었다. 원내 또는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한 퀄리티 있는 서비스나 그런 부분도 아쉽다. 눈에 안 보이는 고인물이 여기저기 존재하는 게 아닌가 짐작해본다.”
- 어떻게 혁신할 수 있나
“싸움에 져본 개는 계속 진다. 총선을 내리 졌다. 12년 동안 운영된 시스템이 뭐였는지를 봐야...
민주주의로 혁신해가는 거대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며 "일당 독재 국가가 아닌 민주국가에서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은 가장 크고 활력 있는 정당이다. 이 역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중심에 우리 자랑스러운 민주당 당원들이 있다.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과 실천이 모여 공천...
회의 참석자들은 "총선 책임자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이 상태로 아무것도 안 하면 만년 2등 정당이 될 것" 등 지적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TF는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한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등과 심층 면담도 할 계획이다.
조정훈 TF 위원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회의 도중...
혁신 성격의 TF나 비상대책위원회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며 "단지 전당대회로 가기 위한 관리형, 실무형 비대위로 가는 것은 안 된다. 그 과정에서 2~3개월이 지나버리면 총선 백서도 잊혀진다.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당선자는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지지한 이유는 조직에 대해 충성하지...
그는 "혁신 의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선거 초반부터 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 국회를 보면 서로 절충점을 찾으라는 이유로 개혁입법이 좌초되거나 의장의 손에 의해 알맹이가 빠져버리는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했다. 여야 중재·합의 역할보다 적극적인 의장 권한 행사를 우위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를 두고 친명 성향의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은 2월 7일 최 후보를 단수 공천했고, 김 후보는 2월 25일 이태규 비례의원과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하며 대결을 확정지었다.
최 후보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고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9급 공무원 출신으로 양평군 서종면 면서기부터 시작해 양평군수(민선 4·5·6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1대...
김 전 의원은 제20대 국회 때 광주 북갑 국회의원을 지낸데 이어 활발한 방송 평론 등을 통해 대중 인지도를 쌓았고 국민의힘의 '인요한 혁신위원회' 위원 겸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장 의원은 이재명 당 대표 체제를 탄생시킨 2022년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뽑힌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한 명으로 당 지도부에 입성한 뒤 당 정치혁신위원장을 맡았다.
유권자들의 민심을...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인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공천 면접을 완료했다. 당이 곧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상황에 인 전 위원장은 잇따라 유세 지원사격에 나서며 활동 반경을 넓히는 모습이다.
인 전 위원장은 1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공천 면접을 마치고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4월 선거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선대위 구성 작업에 들어간다. 비례대표 공천까지 끝나면 국민의미래(위성정당)와 함께 선대위 체제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실무적으로는 저희가 국민의힘 선대위를 먼저 구성하고, 최종적으로 선대위를 띄우는 건 (국민의미래와) 같은 시점일 것”이라고...
전 의원은 "3선 의원을 하는 동안 공관위원장, 공관위원을 하며 공천 과정을 숱하게 경험했다"면서 "경선후보를 가르는 과정에서 투표자 성향을 미리 파악하고 반영하려는 의심이 드는 여론조사 등 정체불명 여론조사가 이렇게 많이 진행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그는 "그래도 참았다. '악법도 법이다'라며 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를...
한 위원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은) 민생을 위해 혁신하며 정치를 개혁하려는 국민의힘과 종북 등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범죄혐의자 방탄에만 매달리는 민주당 사이에서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택을 하실 것”이라며 “이 선택에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달려 있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재명 등 범죄자 방탄으로 국회와 국정을...
이에 따라 전남 순천 출신인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당선권 공천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인 전 위원장에게 직접 비례대표 신청을 요청했다고 밝힌 만큼 당선권 내 순번 배치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인 전 위원장에 대해 “호남의 명문가라고 생각하고, 독립운동이라든가 선교활동, 6·25 이후 활동을...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가슴 아픈 일이 많고, 너무 힘들고 잃은 것이 많다"며 "그나마 조금 가까웠던 사람들도 전부 다 저를 원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공정하게 해도 양쪽으로부터 비판을 받거나 원망받을 수밖에 없는 자리"라며 "우리가 국민들의 혁신공천, 개혁 공천, 정치 변화, 세대교체를 원하는...
김 의원은 "자진 불출마, 지표에 의한 하위평가 객관성, 경선 숫자, 다선 등 현역 교체 숫자 등을 수치로 종합하고 국민의힘의 김건희 여사 방탄 기득권 공천과 비교할 것"이라며 "혁신공천의 흐름을 이어 혁신과 통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혁신형 통합 선대위 구성안 검토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실정 심판과...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현역 교체 비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선 “우리 당은 그간 혁신공천, 물갈이 공천을 해 오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나고 선거 결과까지 패배한 문제 때문에 이번에 처음 시스템 공천에 도전해보는 것”이라며 “공천이 끝나고 나면 이 부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스템 공천과 인전 쇄신 사이 어떤 지점에서...
‘22대가 아니더라도 추후 정치 행보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엔 “(제가) 혁신위원장을 했는데 (당이) 잘 되길 바란다. 우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주 잘하고 있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도 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불을 지른 사람이 또 할 게 뭐가 있는가. 처음에 열심히 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직을 맡아 이른바 ‘주류...
‘혁신 없는 공천’이라는 지적을 의식했는지 지지세가 강한 서울 강남권, 대구·경북(TK)지역은 공천 결정을 늦추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정체불명’ 여론조사에 대한 논란이 일찍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비명계 내지 비주류 중진급 등 현역을 배제하거나, 친명계 인사들을 후보자로 내세운 여론조사가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면서 불공정 시비에 휘말린 겁니다....
김한정 의원도 상위 1%에 들어가야지 왜 하위 10%에 들어갔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부연했다.
박 전 원장은 민주당 내 공천 잡음에서 불구 국민의힘 공천보다는 더 높은 평가를 했다. 그는 “(민주당 공천이) 시끄러운 건 사실”이라면서도 “국민의힘은 혁신도 없고 잡음도 없다. 그러나 민주당은 잡음은 있지만, 혁신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윗돌 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