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연금의 일방적 개악 저지와 공공부문 구조조정 저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무원ㆍ교원의 정치기본권과 노동삼권의 온전한 보장을 추진한다"며 "공무직위원회의 상설화와 공무직에 대한 완전한 차별철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위해 정책 공조와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공무원연금개혁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조속한 국회 본회의 처리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공무원연금 적자를 메우기 위해 들어가는 국민 세금이 내년에는 매일 100억, 5년 후엔 200억, 10년 후면 300억이다”면서 “개혁이 늦어지면 공무원들도 더 큰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혁의 가장 중요한...
이날 오전 정 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을 포함한 15명의 정계 인사들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적극 지지하고 이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에 서명했다.
정 총리는 "지난 6일 담화를 통해 전국 공직자들에게 호소한 바 있지만, 공무원 연금 개혁은 우리 공직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이자 지체할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모든 공직자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국정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가 11일 하후상박식 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이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에 서명했다.
하후상박식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사자성어의 뜻처럼 그간 과도하단 지적이 일었던 고위직급의 공무원연금을 줄이고, 낮은 직급에겐 연금 적용 범위 및 액수를 늘리는 걸 의미한다.
그러나...
정부는 정부는 6일 오전 서울 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중앙부처 차관급 29명 전원이 공무원 연금개혁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 실장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 차관들이 연금개혁에 적극동참하겠다는 결의문에 서명했다 고위공직자들이 거액의 연금을 받는 데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