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사전청약으로 공급한 공공주택은 단 하루라도 입주를 앞당길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 지연에 따른 분양가격 상승은 최대한 억제할 것”이라며 “특히 앞으로 공급하는 수도권 신규 택지의 경우 용적률, 가처분율을 높여 택지비를 낮추고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LH는 이날 파주운정3 A20블록 본청약...
김계흥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장은 “신유형 민간임대주택 지원형은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보다 임대 기간이 길기도 하고 시세 70% 수준으로 공급하는 특별공급(20%) 물량 없이 일반공급으로만 이뤄져 실수요자 주거 안정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무 임대 기간인 20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해당 주택을 매각하거나 분양할 수 있다. 매각가와 분양가는...
이번에 시행되는 본청약 지구는 인천계양 A2와 A3 블록으로, A2 블록은 공공분양 747가구 A3 블록은 신혼희망타운 359가구를 공급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2026년 12월이다. 해당 단지는 반경 1km 내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이 있고, 인근에 대형마트, 계양체육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지난 2021년 사전청약 당시 A2 블록 52....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공공택지나 공공분양 물량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 정부는 인천 계양 A2·A3 블록과 서울 수방사 부지에서 이달 중으로 공공분양을 시행한다.
먼저 인천 계양에선 3기 신도시 최초로 1106가구를 분양한다. A2 블록에서는 전용면적 59㎡ 539가구와 74㎡ 178가구, 84㎡ 30가구가 나온다. A3 블록은 359가구 모두 전용 55㎡로...
분양 물량이 안 팔려 수익은 고사하고 미분양이 되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사이 공사 자재비와 인건비, 금융비용이 오르며 부담이 커졌다. 개발로 수반되는 장기적 이윤보단 생존이 우선이란 인식이 커지며 공공택지는 어느새 애물단지가 됐다.
시행사가 토지 대금을 6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연체 이자가 계약금을 넘어서면 공공택지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일정...
'자율형'은 임대료 규제에서 자유로운 대신 금융ㆍ세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지원형’ 초기 임대료가 시세의 95%로 제한되며 무주택자 우선공급 의무도 주어지는 대신 기금 출자·융자, 공공택지 할인 등의 지원 대상이 된다.
보험사의 진입 장벽도 허문다. 20년 장기 사업임을 고려, 장기 투자에 적합한 보험사의 임대주택 투자를 허용하기로 한 것. 장기임대주택...
먼저, 서울시 내에서 진행 중인 37만 가구의 재건축·재개발 가속화를 위해 사업성이 낮은 지역에서 용적률을 추가 허용할 경우 공공기여 해야하는 임대주택의 비율을 완화할 수 있는 정비사업 보정계수를 9월부터 적용한다. 임대주택 대신 일반분양 물량을 확대해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8ㆍ8 주택공급 대책에서 발표한 비아파트 공급상황 정상화까지...
분양공공택지 분양 전환을 위한 변경계약 체결 등 조치도 즉시 착수한다.
HUG는 최근 1차 입주자 모집을 시행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기존 '든든전세 주택'에 추가로 '든든전세 주택 Ⅱ' 유형을 신설하기 위해 공사 내규를 즉시 개정한다. 든든전세 주택 Ⅱ 유형은 HUG가 대위변제해준 주택을 환매 조건부로 매입해 임대하는 유형이다. 또 초기사업비 한도를 기존 50억...
LH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공 신축매입 11만호+ɑ' 달성을 위해 추가 물량에 대한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TF팀 구성 등 인력보강과 수시접수 전환 등을 통해 매입약정 체결기간을 최대 3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공공택지 민간 착공 촉진을 위한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매입확약도 19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신청받아 내년 내 착공을 조건으로 체결을 추진하고...
13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과천시 원도심과 서울 서초구 사이 총 169만㎡ 면적에 조성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과천 과천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과천 과천지구에 약 1만 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고, 이 중 6500가구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으로 건설한다. 세부 분양 물량은 공공분양 3425가구(6개 블럭)와 분양전환형(뉴홈 선택형)...
서울 인근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8만 가구를 공급하고,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추가 물량 2만 가구 등 21만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또 정비사업 신속화와 미분양 매입확약 등을 통해 21만7000가구를 조기 착공하고, 비(非)아파트 매입임대주택 물량 확대(12→16만 가구)도 시행한다.
먼저 서울과 인근 지역에선 그린벨트를 해제한다. 구체적인 지역은 미정이지만...
아울러 22조 원 규모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매입확약 관련 재원 마련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민간이 사업성을 확보해 사업을 주도할 수 있게 혜택을 줘야한다”며 “사업성 확보를 위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서울 인근 주택공급 계획도 서울 전체 집값을 잡기엔...
이에 비아파트 보증금 최대 2억 원(입주자 20% 부담)을 정부가 지원한다. 예상 공급 물량은 내년 5000가구, 2026년 5000가구 등 총 1만 가구(수도권 6000가구) 규모다.
이 밖에 2022년 이후 발표한 수도권 공공택지 후보지 5곳(14만5000가구)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 완료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신규 아파트 착공 급감을 막기 위해 정부가 22조 원 규모의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물량 매입확약을 제공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8일 발표했다. 먼저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절차를 줄인다. 정비사업의 기본계획과 정비계획 동시 처리를 허용하고 정비계획 수립 때 분담금 추산 등 시간이...
수도권 공공택지 주택공급 조기화, 수도권 내 추가택지 확보, 비(非)아파트 공급 확대 등 주택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주택 공급의 경우 올해 1~5월 전국 주택 착공은 지난해보다 31% 증가하면서 일부 긍정적 흐름이 관찰되고 있으나 아직 평년보다는 낮은 수준이므로 착공 대기물량 해소를...
최 부총리는 “정주요건이 우수한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23만6000가구를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수준으로 분양할 것”이라며 “또 올해 하반기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 2만 가구 이상 추가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 매입임대 주택을 내년까지 기존 계획 12만 가구보다 최소 1만 가구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7월...
이날 기준으로 수도권에선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와 ‘남양주별내지구 근린생활시설’ 등이 토지리턴제를 적용해 토지를 분양 중이다. 앞서 공공택지인 ‘의왕청계2’와 ‘수원당수’는 입찰 참여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이곳 외에도 수도권에선 ‘군포대야미’ 주상복합용지 등이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렇듯 LH가 토지 규모와 상관없이 토지 매각 총력전에...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7~8월 전국에 공급되는 신도시·공공택지 분양 물량은 6949가구다. 해당 기간 전국 분양 예정물량 4만8587가구의 14%가량이다.
신도시·공공택지 아파트는 분상제가 적용돼 가격 매력이 높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분양가 고공행진으로 선호도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료를 보면 5월 말 기준...
공공임대 주택은 일반공급 내 신생아 우선공급을 신설(5%)하고, 재공급 내에서도 우선공급 물량을 10%에서 30%로 확대한다.
민간분양 내 신혼부부 특공 물량 비중도 현행 18%에서 23%로 상향한다. 약 3만6000가구 수준이던 물량을 1만 가구 늘려 4만6000가구로 증가하는 것이다.
연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해 2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신규택지를 추가로...
중과제도 △미분양 해소 대책 미흡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건설관련 불합리한 규제와 자금지원 미흡 △수익률제한과 과도한 기부채납 등으로 민간택지사업 추진불가 △실질적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조치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다주택자 중과에 따라 소형 주택 공급 위축이 심화했다고 꼬집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금리와...